• 접속자(120)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42눅] 42눅 2; 25-32 성전에 마침 들어가는 사람들

 
42눅 2; 25-32 성전에 마침 들어가는 사람들

 
* 2008-04-21, 주일오후, 1교회경험

오늘날 교회에는 많은 예배가 있습니다. 주일 하루만 해도 아침에 드리는 오전예배, 오후에 드리는 오전예배가 있습니다. 대형교회에서는 1부예배, 2부예배 등으로 나뉘어 4,5부까지 드리는 곳도 있습니다. 대형교회에서 이렇게 예배시간을 나누는 이유는 장소의 협소함이나 인원의 분산, 혹은 다른 목적을 위해서 그렇게 하게 됩니다. 우리와 같은 소형교회에서는 이러한 예배시간이 다양하지는 않고 오직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져서 예배를 드리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예배시간을 만약 우리의 유익을 위해 사용한다면 우리가 예배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는 우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에는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존재하시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와 목적과 일정과 계획에 따라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는 분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이 얼마나 우리를 스스로 속게 만들것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예배를 그렇게 생각하게 되면 하나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고 나중에는 그런 하나님을 꼭 섬길 필요가 있는가, 혹은 꼭 믿을 필요가 있는가까지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지 않게 되면 과연 누구 손해인가요? 내 손해 인가요, 하나님 손해인가요? 결국에는 우리 자신의 손해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근본적으로 우리의 존재에 좌지우지 되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면 근본적으로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이시간에 우리는 단순히 주일성수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 더 큰 개념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중요하게 보여주는 것은 시므온이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예배를 더 드리고 혹은 주일을 지키고 예배를 빠지지 않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갔고 그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예배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는 왜 성령의 감동에 따랐을까요? 또는 어떻게 성령의 감동을 받을 수 있게 되었을까요? 앞선 설명 속에서 그가 어떠한 사람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였습니다. 성령이 그 위에 계시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에 성령의 감동을 받을 수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순간에 성전을 찾을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러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이 감동하시기 때문에 성전을 찾고 하나님이 원하시기 때문에 성전을 찾아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갖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주일 성수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근본적으로 자기 자신을 위해서 주일을 지킵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위해서 주일을 지킵니까?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면 갈 수록 주일을 지키는 것은 더욱 어려워지고 새로운 일들이 생기며 많은 이유들과 변명들이 나타나게 되고 그 다음엔 그런 죄의식을 갖게 되는 것이 힘드니까 결국에는 주일에 교회를 나오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교회에 나오는 이유가 성령의 인도하심이고 그것을 따르는 마음이며 그래야 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다른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도 무슨 일이 있더라도 주님께 나아올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꼭 주일이 아니라도 기도할 곳을 찾아서 교회에 나갈 수 있습니다. 딱 일주일에 주일 한번만 교회를 가는 것이 아니라 그것도 아침에 바쁘면 오후예배로 나가고 오후에 바쁘면 오전예배로 나가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귀중히 여기고 움직일 수 있고 설사 도저히 그렇게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마음이 편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불편하고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을 때에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꼭 그래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렇게 악착같이 성령을 따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래서 성령의 감동으로 교회에 나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므온이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는 평생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뻐서 그리스도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 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우리가 그렇게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을 찾을 때에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정말 나아오기 어려웠지만 교회에 나왔을 때 예배드릴 형편이 아니었지만 예배를 드렸을 때 우리는 넘치는 감동을 받습니다. 주체하기 어려운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그것이 비단 군대에서 드리는 예배나 혹은 병원에서 드리는 예배 뿐만이 아닙니다. 그런 특수한 상황과 환경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만 은혜가 넘치지 않습니다. 고통이 있을 때에 괴로움이 있을 때에 힘든 일이 있을 때에 성전에 와 앉기만 해도 눈물이 흐른다면 그것은 그곳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정말로 힘든 중에 주님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눈물이 흐르는 것입니다.

이런 감동을 느껴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래서 비로소 고민과 괴로움 좌절과 절망으로부터 평안히 놓여지는 은혜를 체험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다시 그 은혜를 사모해 보십시오. 지금도 우리를 모든 괴로움에서 자유케 하시고 괴로움에서 놓여지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시므온이 누렸던 그 감격을 오늘도 우리가 다시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부디 주일에 교회 나왔느냐 안나왔느냐로 혼나거나 혹은 걱정을 끼치는 여러분이 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 중요한 문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고 교회를 자기 유익대로 이용한다는 것이고 그럼으로써 점차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더욱 성령의 감동대로 주일오전예배를 드리게 되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감동대로 주일오후예배도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감동대로 수요예배와 금요예배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감동대로 새벽기도회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더욱 예배에 있어서 성장해 나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177 공지
[공지] 성경 책별 번호 목록 & 생활목표주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31 0 132
1176 성교육
16느 13; 15-22 안식일 규례와 혼인 규례를 지키게 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25 0 589
1175 직장발전
16느 13; 10-14 도망가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8 0 582
1174 협동심
16느 13; 1-9 변화된 모습을 유지하는 일의 어려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2 0 563
1173 생동력
16느 12; 44-47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에게 주는 몫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4 1 677
1172 친화력
16느 12; 27-30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는 기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31 0 469
1171 부부화목
16느 12; 22-26 족장들과 지도자들이 하는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4 0 564
1170 성교육
16느 11; 18-24 거룩한 성에 사는 사람들이 하는 일 [81훈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7 0 579
1169 용감성
16느 11; 1-6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의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0 1 674
1168 의지력
16느 10; 32-39 하나님의 전을 버려 두지 않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03 1 656
1167 자녀발전
16느 10; 28-31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기로 맹세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6 0 466
1166 이해력
16느 9; 32-38 충성의 언약을 세우는 하나님의 백성들 [71충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19 1 615
1165 이해력
16느 9; 1-6 조상의 죄와 다른 삶을 살고자 함 [74경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12 0 635
1164 자녀발전
16느 8; 13-18 말씀에 대한 이해와 순종의 모습 [71충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5 2 541
1163 의지력
16느 8; 7-12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아는 기쁨 [84교육]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9 2 540
1162 이해력
16느 8; 1-6 백성들이 율법책에 귀를 기울이다 [84교육]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2 0 716
1161 분별력
16느 7; 66-73 온 회중이 이스라엘 땅에 존재하는 이유 [86봉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5 1 464
1160 의지력
16느 7; 1-7 성벽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방법 [81훈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8 1 541
1159 의지력
16느 6; 15-19 성벽 역사가 끝날 수 있었던 이유 [54동행]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2 1 557
1158 담대함
16느 6; 10- 14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들 [34두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4 0 545
1157 침착함
16느 6; 1-9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64인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7 0 500
1156 기억력
16느 5; 14-19 백성을 위하여 한 일을 기억하심 [83성숙]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0 1 500
1155 자녀발전
16느 5; 1-10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82연합]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3 2 532
1154 담대함
16느 4; 19-23 하나님이 위해서 싸워 주시는 자들 [71충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27 0 558
1153 자녀발전
16느 4; 7-14 대적들에 대응하는 느헤미야의 방법 [64인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20 1 573
1152 이해력
16느 4; 1-6 방해하는 자들을 이기며 나아간다 [64인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3 1 525
1151 쾌활함
16느 3; 28-32 자기 집과 마주 대한 부분을 중수함 [71충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06 0 630
1150 협동심
16느 3; 1-4 협력으로 건축되는 예루살렘 성벽 [82연합]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30 0 610
1149 성교육
16느 2; 1-10 하나님의 선한 일을 행하는 사람들 [76덕행]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23 0 544
1148 16느
16느 2; 1-10 하나님을 위해서 근심하는 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16 1 546
1147 이해력
16느 1; 6-11 회개하고 자복하며 간구하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09 1 574
1146 16느
16느 1; 1-5 느헤미야의 슬픔과 기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02 1 450
1145 자녀발전
51골 4; 10-18 하나님과 함께 역사하는 자들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25 0 627
1144 성교육
51골 4; 2-6 삶에서 실천하는 하나님의 뜻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18 0 604
1143 성교육
51골 3; 25- 4; 2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11 0 602
1142 성교육
51골 3; 22-25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04 1 878
1141 가정화목
51골 3; 18-22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28 0 573
1140 성교육
51골 3; 16-18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21 0 566
1139 성교육
51골 3; 12-17 새로운 삶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14 1 558
1138 자녀발전
51골 3; 12-17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옷 입은 자들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8 1 586
1137 사고원활
51골 3; 1-6 하나님 옆에 계신 그리스도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30 0 622
1136 성교육
51골 2; 20-3;3 위의 것을 찾고 생각하는 사람들2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3 0 1355
1135 신앙성숙
51골 2; 18-23 규례를 따르는 것이 아닌 머리를 붙드는 신앙2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6 0 1507
1134 51골
51골 2; 13-15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승리하신 예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9 0 575
1133 성정체성
51골 2; 12-19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붙들어야 하는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2 0 611
1132 자녀발전
51골 2; 13-18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용서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6 0 552
1131 자녀발전
51골 2; 12-15 너희를 살리고 승리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라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0 0 653
1130 성교육
51골 2; 6-12 우리를 자라나게 하는 것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12 0 706
1129 이해력
51골 2; 1-5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는 자들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06 0 728
1128 의지력
51골 1; 25-29 바울이 교회의 일꾼이 된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6 0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