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마] 40마 27; 33-44 예수님이 이기신 마지막 시험2Loading the player...
40마 27; 33-44 예수님이 이기신 마지막 시험2_5
2019. 11.15. 금. 금요철야.
*개요: 마태복음 연구 [마]27: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마]27: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마]27:35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마]27: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마]27: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마]27: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마]27: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마]27: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마]27: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마]27: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마]27: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마]27: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예수님의 공생애는 사탄에 시험을 받으심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예수님은 분명한 증거를 보여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말씀으로 유혹을 물리치는 분명한 증거를 통해서 그분의 공생애 사역이 하나님의 말씀만으로 이루어지며 그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행해지는 것임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인류를 위한 대속제물로 드려지기 위해서 예수님은 마지막 시험을 당하고 계십니다.
골고다에서 일어난 고난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네 가지 복음서가 각각 다른 시각에서 그 고난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고통 받으심은 온전히 설명될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괴로움이 있습니다. 그 괴로움을 잊기 위해 포도주를 드렸으나,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거부하시고 온전히 그 형벌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속되어지는 육체의 고통 속에 한 가지 고통이 더 얹혀졌으니 그것은 정신적인 고통이었습니다. “[마]27: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마]27: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자니가던 자들이 희롱한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십자가에서 내려와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과 장로들이 함께 희롱한 것은 이스라엘의 왕이라면 지금 내려와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함께 못박힌 자들도 그와 같이 예수님을 모욕하였습니다. 그 모든 자들이 희롱한 것은 분명한 사실인 예수님의 아들되심과 왕되심을 가지고 모욕하는 것이었으며, 십자가의 사역을 중단시키려 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인간의 목소리가 아니었습니다. 사탄의 목소리였습니다. 바로 공생애 시작 때에 사탄이 물었던 그 시험이 마지막으로 다시 주어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그러나 예수님은 조금도 대답지 않으셨습니다. 아무 말씀도 하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길을 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님께서 그분 자신의 길을 가실 때에도 그토록 많은 사람들의 시험과 모욕과 희롱함이 있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함께 희롱하였습니다. “[마]27: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마]27: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사탄의 음성이었고 그 길을 가지 못하게 하려는 술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굴하지 않으셨고 시험을 받으시나 죄짓지 않으셨고 온전히 묵묵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가시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주의 길을 따라갈 때에 수많은 시험과 방해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온전히 주님만을 따라갈 것입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오직 주님만이 아십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비웃고 떠나고 희롱할 찌라도 우리에게 주어진 길은 반드시 걸어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자신이 극복해야 하는 시험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예언되어 있습니다. “[사]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예수님은 그 모든 일에 대응하지 않으셨고 승리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우리를 희롱하고 조롱하는 세상의 소리가 있습니다. 그럴 때 그 소리에 어떻게 반응하는가가 중요합니다. 그 반응 속에서 예수님을 닮는 모습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셨던 반응이 우리가 보여야 하는 반응입니다. 그리고 그럴 때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 있는 심각한 시험들을 잘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시험을 이기신 것처럼 우리도 시험을 이기고 하나님께로 잘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더욱 예수님을 의지해서 마침내 귀한 열매를 거두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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