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함] 47고후 10; 1-6 우리 싸움의 목표가 무엇인가2Loading the player...
47고후 10; 1-6 우리 싸움의 목표가 무엇인가2_5
2018. 4. 13. 금. 금요철야
*개요: 고린도후서 연구 [고후]10: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고후]10:2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고후]10: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고후]10: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고후]10: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고후]10: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사도 바울은 현재의 당면한 상황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하고 그 의미를 통해 앞으로의 모든 노력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목표를 다시금 기억할 때에 하나님의 목표가 우리 자신의 목표로 변하게 됩니다. 그 목표의 변화를 말씀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삶은 전부 다 다릅니다. 처한 상황이 갈등인지 고난인지 환난인지도 다르고 그런 삶이 펼쳐지는 환경도 다 다릅니다. 가정이나 학교나 교회나 직장이나 혹은 다른 어느 곳일 수 있습니다. 어려움의 정도도 역시 다 다릅니다. 가벼운 갈등이기도 하고 심각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은 사람 수 만큼이나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그런데 그 모든 인생 속에서 우리가 직면하고 경험하는 모든 상황에는 동일한 점이 있습니다. 만약 그 점을 깨닫지 못한다면 각각의 경우에 모두 색다른 해법이 있을 뿐이고 그마저 없다면 해결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만약 그 동일성을 깨닫는다면 다른 사람의 경우가 내게 참고가 되고 유익이 됩니다. 바로 그 동일성이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바입니다. 문화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이 속에 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육체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보이는 대로 싸우는 것도 아닙니다. 그 속에는 더 심오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하나님 안에서 그 지배와 다스림 속에 있을 것인가 아니면 나 자신의 지배와 다스림 속에 있을 것인가 사이의 갈등입니다.
이러한 싸움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면 그 목표도 명확해 집니다. 우리의 모든 고민과 갈등의 목표 속에는 하나님께 대한 복종과 순종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 세우는 계획은 하나님 앞에서 견고히 세워진 진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의 고민과 갈등은 하나님 앞에 세워진 이러한 마음 속의 진을 무너뜨릴 때에 비로소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진은 어떻게 무너질 수 있을까요? 5절 말씀이 그 과정을 보여줍니다. “[고후]10: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고후]10: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모든 이론을 파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항하는 모든 변명과 불순종의 마음을 이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는 것은 의지와 생각을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비로소 우리는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복종하게 되면 복종하지 않은 자들은 당할 벌이 예비됩니다. 복종하는 자에게 축복이 있지만 복종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벌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단계적인 변화 속에서 우리가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리해 봅니다. 우리의 행함의 세부적인 목표를 세우는 일이 필요하겠습니다. 첫 번째 모든 이론을 파해야 합니다. 이론적으로 우리의 본성은 죄를 정당화하고 합리화합니다. 그 이론을 파하고 더 나은 이론과 더 나은 해석을 가져야만 합니다. 두 번째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견고히 세워진 마음의 진을 무너뜨려야 하겠습니다. 그것을 생각하고 그것이 무너져야 함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의 고집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결코 하나님께 순종할 수 없습니다. 세 번째 그 모든 노력이 최종적으로 그리스도께 복종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이론을 파하고 마음의 진을 무너뜨리는 것도 소용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순종되었는가 되지 못하였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우리의 방법을 하나님께서는 성경말씀 속에서 보여주십니다. “[고후]10: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고후]10: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이것은 육신을 따라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 능력을 의지할 때 비로소 온전한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엉뚱한 이유로 핍박당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그들은 온전히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찬양했습니다. 그럴 때 그들의 모든 갇힌 것이 풀어졌습니다. “[행]16: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행]16: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행]16: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행]16: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행]16: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그 놀라운 자유함은 그들의 무기가 그들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능력 속에서 그들은 자신들이 결코 갇힐 수 없는 자들임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능력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 능력은 결코 인간의 능력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목표를 이루어 가게 됩니다. 삶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통해서 모든 인생의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을 따라가고자 하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시고 하나님의 예비하신 더 큰 유익과 축복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그 축복의 삶으로 살아가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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