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건강] 46고전 12; 22-27 고통속에서 영적인 성장을 이룬다2Loading the player...
46고전 12; 22-27 고통속에서 영적인 성장을 이룬다2_5
2017. 9. 15. 금. 금요철야
*개요: 고린도전서 강해 [고전]12: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고전]12: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고전]12: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고전]12: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고전]12: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통은 우리 삶속에서 절대로 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어떤 방법으로도 그 고통을 피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고통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강물에 떠내려 가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그속에서 분명한 목적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우리를 구원받는 자로 세우시기 위한 특별한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할 때 비로소 고통 속에서 건짐을 받는 자가 됩니다. 고통 속에서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애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 여러가지 검사와 처치와 치료를 받을 때 어떤 경우는 더욱 고통 스러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 고통을 통해서 더한 고통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오히려 더욱 건강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통을 어떻게 극복하는가라는 것은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준비로 부르심을 받은 것이고 오늘 말씀이 바로 그 은혜를 우리에게 전해 주고 있습니다. 25절을 함께 읽어봅니다. “[고전]12: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고통은 우리로 하여금 서로 마음을 같이 하여 서로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고통 속에서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같이하고 서로 돌아볼 때에 여러 지체가 하나를 이루게 됩니다. 그러한 하나됨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연합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고통은 우리에게 슬픔을 알게 하지만 또한 기쁨의 기회를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그속에서 어떻게 반응하는가가 바로 우리에게 기쁨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한계와 어려움과 약함 속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과 위로와 격려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서로 도와주게 하셨던 것입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서로 돌아보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 안에서 우리들은 놀라운 일을 이루게 됩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몸으로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살펴보십시오. “[고전]12: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은 우리가 고통 속에서 함께 고통을 받으며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을 때 함께 즐거워하면서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가기를 바라셨습니다. 슬퍼할 때가 있으면 기뻐할 때가 있는 법입니다. 그러한 슬픔과 고통, 괴로움과 절망이 혼자만의 것이 될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의미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함께 나누고 함께 짊어질 때에 그것은 놀랍게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점차 사라지며 결국에는 영광과 기쁨의 순간이 찾아오게 만듭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시고 신앙의 성장을 이루시는 주님의 뜻을 성취하게 하는 중요한 과정이 됩니다.
사도행전 12장에서는 베드로가 감옥에 갇혔을 때에 그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성도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들은 베드로가 어서 빨리 감옥에서 나오게 해달라고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베드로가 감옥에서 천사의 역사함을 통해서 감옥문이 열리고 쇠사슬이 풀려서 나오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행]12:10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시내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 나와서 한 거리를 지나매천사가 곧 떠나더라 [행]12: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행]12: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그들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풀려남은 그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되신 것입니다. 괴로운 일이 우리 삶속에 있지만 하나님은 그 일에 대해서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하는가를 통해서 주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고통이 찾아오지 않게 되는 것이 중요한 일이 아니라 그 고통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하는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 하나님은 그속에서 더욱 새로운 은혜와 믿음을 더욱 충만하게 채워주십니다.
모든 사람의 고통에 동참해 보십시오. 그러다 보면 그 고통 속에서 진정한 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그 관계속에서 하나님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가장 큰 고통을 경험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단지 그 고통을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그속에서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을 발견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분을 의지해서 그 어려움을 극복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고통속에서 놀라운 영적 성장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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