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발전] 46고전 11; 23-29 성례와 세례의 의미와 목적2
46고전 11; 23-29 성례와 세례의 의미와 목적2_5
2017. 8. 25. 금. 금요철야
*개요: [고전]11: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고전]11: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고전]11: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고전]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고전]11: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고전]11: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고전]11: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에 행하게 되는 예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례입니다. 성례는 세례와 성찬을 의미합니다. 세례는 예수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하고 머리에 물을 뿌리는 예식이고 성찬은 그러한 세례를 받은 자들이 떡과 포도주를 먹는 예식을 말합니다. 이 성례는 말그대로 성스러운 예식이고 이 성례를 통해서 우리들은 예수님을 생각하며 기념하게 됩니다. 세례를 통해서 죄를 씻는 과정을 행하게 되고 성찬을 통해서 마음속에 예수님의 살과 피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이 성경말씀으로 증거되어 있습니다.23,24절을 봅니다. “[고전] 11: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고전] 11:24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예수님께서 성례와 성찬을 통해서 하게 하시는 것은 바로 예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성례는 바로 예수님을 기억하지 않고 살던 자들이 다시 예수님을 생각하게 하거나 예수님을 기억하던 자들이 더욱더 잘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 행하는 예식입니다. 우리들의 삶속에서 국가기념일이 있습니다. 국가의 커다란 행사나 중요한 의미를 더욱 더 잘 기억하기 위해서 기념일을 정해서 그날에 그 의미를 되새깁니다. 그와 같이 성례를 통해서 우리들은 예수님의 구원의 의미를 더욱 기억하게 됩니다. 그 구원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예수님의 피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던 예수님을 더욱 따르기 위해서 이루어지는 일들 입니다.
이러한 성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세례를 받지 않은 자들이 떡과 포도주를 먹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의미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성찬식이 무의미해질 것입니다. 성찬식을 귀하게 여기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를 받은 자들에게 성찬이 허락되어집니다. 그러면 이 성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세례에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세례는 ‘죄를 씻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죄씻음에 대한 표시가 바로 세례입니다. 사도행전2장에는 이러한 세례의 의미가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복음전파를 받아들인 자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 때에 바로 그 예수님을 믿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게 하였습니다. 그 세례는 변화된 예수님의 성도들이 자신의 믿음을 고백하는 예식이었습니다. 또한 그럴 때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믿으면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서 그들은 죄의 씻음과 의로움을 쌓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학교에 입학하면 학생증을 받습니다. 그 학생증으로 학교의 필요한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 취직하면 사원증을 받습니다. 그 사원증으로 회사내에서 필요한 일들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와 같이 세례는 이전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믿음의 삶에서의 일을 해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속에 지난 날의 삶에 대한 회개가 있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세례를 받은자로서 소망이 있습니다. 이 세례에 대한 확신 속에서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갑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의 풍성한 선물로 채워지게 됩니다. 그러한 선물을 소망하면서 우리들은 믿음을 더욱 굳건히 가져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바로 그러한 소망으로 함께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성령을 선물로 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기도의 응답으로 충만히 누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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