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발전] 58히 3; 7-14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말라2Loading the player...
58히 3; 7-14 너희 마음을강퍅케 하지말라2_5
2016.6.17.금.금요철야
*개요: 히브리서 연구 [히]3: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히]3:8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히]3: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히]3: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히]3:11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히]3: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것이요 [히]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히]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삶속에서 무엇인가를 결정내리는 순간을 생각해 봅시다. 그럴 때 우리는 좋은 선택을 하기도 하고 나쁜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어쩌면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중립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은 나쁜선택입니다. 이러한 나쁜 선택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대개 마음이 강퍅해져있을 때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나쁜 선택이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학생이 다니는 학교를 그만두는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유야 다양하겠고 특별한 예외도 있겠지만 다니는 학교를 그만둘 때에는 마음이 괴로울 때입니다. 마음이 힘들고 괴로울 때 학교도 더이상 다니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마음이퍽퍽해졌다고나 할까요 그럴 때 학교를 그만 둘 것입니다. 직장인이 다니는 회사를 그만 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더 좋은 직장으로 옮겨가는 경우나 혹은 더 좋은 계획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을 뺀다면 그건 별로 바람직한 것이아닙니다. 아마 너무나 힘들었거나 혹은 절망해서 그만두게 되는 것일 겁니다. 역시 마음이 괴로운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가 교회를 그만둔다면 어떨까요? 다니던 교회를 그만 다니게 된다면 그것은 마음이 강퍅해져서 일 것입니다. 더이상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배도 드리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고 성경도 보지 않는다면 그것은 마음이 강퍅해졌기 때문인 것입니다. 또한 교회를 그만두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더이상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기로 한다면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기로 내심마음에 작정을 한다면 그런 결정을 하는 때가 바로 생애에 가장 큰 나쁜 선택을 하는 때입니다.
우리는 그 이유를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성경을 읽는 것이기도 합니다. 성경 속에는 모든 실패와실수들이 나와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 실패하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분야에 절대 따르지 말아야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그들은 애굽을 나와서 광야를 지나 비로소가나안 땅에 도착했지만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하나님을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들이 당면한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도저히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한계에 부딪쳤을 때 그들은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방법을 따랐습니다. 자신들의 계획을 이루려고 했습니다. 이제는 자신들의 힘을 믿어야 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을배반했던 것입니다. 물론 그들은 어리석었습니다. 그들의 힘이나 계획은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그런 건 애초에 존재하지도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거기까지 왔던 것이었지만 하나님을 버렸을 때 그들은자신의 모든 존재의 기반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벌로 그들은 광야에서 죽어야 했습니다.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도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로 도로 들어가 거기서 다들 죽었던 것입니다.
그들의 실패를 두고서 의견이 분분할 것 같습니다. 도대체 그들은 왜 하나님을 버렸을까요? 왜 그런 어이없는 잘못을저질렀을까요?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가나안 땅에 도착했을텐데, 그땅이 자신들의 것이 되었을텐데 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요? 그들의 실패에 대해서 성경은 11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히]3:11 내가 노하여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그렇습니다. 그들이실수를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을 막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안식에 하나님의 평안에 하나님의승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게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10절 말씀에 나옵니다. “[히]3: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그들은 가나안 땅에 도착했을때에만 하나님을 버린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삶 속에서 항상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신뢰하지도 않았고온전히 따른 것도 아닙니다. 항상 욕심에 미혹되었고 세상의 즐거움을 따랐으며 그것이 전부인줄로 알고살았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언제나 직면하는 어려움을 불평의 대상이었고 뜻대로 되지 않는 하나님의 모습은늘 불만투성이였습니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의 길을 알지 못했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았고 알려고 노력도하지 않았던 마음이 강퍅했던 그들에 대해서 하나님은 분노를 터트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 대해서 진노하셨던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마지막 시험에서 넘어서지 못하고 바로 이런 이유때문에 하나님을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이러한 선택의 순간이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이 그 때가 아닐 수 있습니다. 어쩌면 정말 결단을해야하는 순간은 조금 더 나중에 나타나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때가 언제 다가오든지 간에 중요한것은 현재 늘 강퍅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언젠가 결국에는 하나님을 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바로오늘이라 일컫는 이 시점에서 하나님께 대해서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와같이 한번 마음이강퍅해지게 되면 악심을 품게 됩니다. 그렇게 악심을 품으면 나중에는 하나님에게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에게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바로 지금 해야 하는 일은 죄의 유혹으로 강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강퍅하게 된 마음이 점차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게 되고 급기야는 하나님에게서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일뿐입니다. 날마다 불평하며 시험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던 사람이 마지막에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을의지하고 믿음으로 순종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오직 평소해 해오던 대로 하나님을 따르게되고 하나님을 믿게 되며 하나님께 순종하게 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히]3:12 형제들아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히]3:13 오직 오늘이라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삶에 중요한 기로에서 하나님을 붙들 때 우리들은 그리스도의안식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4절에 나오는 것처럼 “우리가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매일 피차 권면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죄의 유혹으로 강퍅하게 됨을 면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강퍅하게 되지 않도록 바로 우리가 할 일은권면하는 것입니다. 서로 서로에게 권면할 때에 우리들은 강퍅하게 됨을 면할 수 있습니다. “[히]3:14 우리가 시작할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순간을 견디지 못하고 그 평안을 잃어버려서 영원한 어두움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지 말고 순종함으로 온순한마음으로 주님을 따라가서 그리스도의 평안과 안식에 함께 참예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우리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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