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발전] 12왕하 17; 24-28 하나님의 법과 우상의 법으로 가르침2Loading the player...
12왕하 17; 24-28 하나님의 법과 우상의 법으로 가르침2_4
2020. 1. 22. 수. 수요예배.
*개요: 열왕기하 연구 [왕하]17:24 앗수르 왕이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매 그들이 사마리아를 차지하고 그 여러 성읍에 거주하니라 [왕하]17:25 그들이 처음으로 거기 거주할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시매 몇 사람을 죽인지라 [왕하]17:26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앗수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왕께서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옮겨 거주하게 하신 민족들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하므로 그들의 신이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매 그들을 죽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니라 [왕하]17:27 앗수르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그 곳에서 사로잡아 온 제사장 한 사람을 그 곳으로 데려가되 그가 그 곳에 가서 거주하며 그 땅 신의 법을 무리에게 가르치게 하라 하니 [왕하]17:28 이에 사마리아에서 사로잡혀 간 제사장 중 한 사람이 와서 벧엘에 살며 백성에게 어떻게 여호와 경외할지를 가르쳤더라 [왕하]17:29 그러나 각 민족이 각기 자기의 신상들을 만들어 사마리아 사람이 지은 여러 산당들에 두되 각 민족이 자기들이 거주한 성읍에서 그렇게 하여 [왕하]17:30 바벨론 사람들은 숙곳브놋을 만들었고 굿 사람들은 네르갈을 만들었고 하맛 사람들은 아시마를 만들었고 [왕하]17:31 아와 사람들은 닙하스와 다르닥을 만들었고 스발와임 사람들은 그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 아드람멜렉과 아남멜렉에게 드렸으며 [왕하]17:32 그들이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왕하]17:3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하나님이 본받지 말라고 하신 이방민족들의 신들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기다려도 그들은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버렸고 자기를 위해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숭배하며 바알을 섬기고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였으며 복술과 사술을 행하고 악이란 악은 죄다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마침내 앗수르에게 멸망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포로로 앗수르로 끌려갔고 재산은 약탈당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따르지 않자 결국은 멸망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앗수르왕은 사마리아에 여러 민족들을 살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곳은 이스라엘과 가나안 민족이 혼재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왕하]17:24 앗수르 왕이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매 그들이 사마리아를 차지하고 그 여러 성읍에 거주하니라 [왕하]17:25 그들이 처음으로 거기 거주할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시매 몇 사람을 죽인지라”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앗수르왕이 사마리아에 여러 민족을 살게 하였는데 그 사는 사람들 중 몇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하나님을 경외치 않음으로 죽어버린 것이었습니다. 이 일은 앗수르왕에게 큰 위협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측근중의 일부가 말하기를 그들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아서 죽음을 당하게 되었다고 하자 앗수르왕은 아예 포로로 잡아온 제사장들 중 한 명을 불러 사마리아에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가르치라고 하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장면은 매우 우스꽝스러운 모습입니다.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자신들의 신을 섬기고 살아온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법을 배우며 그곳에서 살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법을 알았지만 온전히 지키지 않아서 망하였지만 앗수르왕과 그 거민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악착같이 하나님의 법을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나님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완전히 이방인의 땅에 대해서 그런 뜻을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눈이 있고 마음이 있으며 그래서 가나안 민족을 내보내고 이스라엘 민족을 들어오게 하신 곳입니다. 그런 의미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뜻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에게 모두 동일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온전히 하나님의 법만을 지킨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법도 배우고 지키면서 동시에 우상의 법도 배우고 지키게 된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님의 법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둘을 동시에 지키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신앙의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결국은 그 땅에 살고 있기는 하지만 진정한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히 버리는 것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삶을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왕하]17:3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 계십니다. 그래서 주님의 법을 지키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그 법을 지키는 자를 상 주시고 불러 주십니다. 그 법은 지키는 자기 자신이 사는 것이며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로를 피해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게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 법이 주어졌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경을 통해 그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 삶의 지혜와 능력을 배우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믿음 위에 굳게 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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