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왕상] 11왕상 1; 11-21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노력Loading the player...
11왕상 1; 11-21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노력_4
2018. 10. 24. 수. 수요예배
*개요: 열왕기상 연구 [왕상]1:11 나단이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말하여 이르되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음을 듣지 못하였나이까 우리 주 다윗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왕상]1:12 이제 내게 당신의 생명과 당신의 아들 솔로몬의 생명을 구할 계책을 말하도록 허락하소서 [왕상]1:13 당신은 다윗 왕 앞에 들어가서 아뢰기를 내 주 왕이여 전에 왕이 여종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그런데 아도니야가 무슨 이유로 왕이 되었나이까 하소서 [왕상]1:14 당신이 거기서 왕과 말씀하실 때에 나도 뒤이어 들어가서 당신의 말씀을 확증하리이다 [왕상]1:15 밧세바가 이에 침실에 들어가 왕에게 이르니 왕이 심히 늙었으므로 수넴 여자 아비삭이 시중들었더라 [왕상]1:16 밧세바가 몸을 굽혀 왕께 절하니 왕이 이르되 어찌 됨이냐 [왕상]1:17 그가 왕께 대답하되 내 주여 왕이 전에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여종에게 맹세하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거늘 [왕상]1:18 이제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어도 내 주 왕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왕상]1:19 그가 수소와 살찐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군사령관 요압을 청하였으나 왕의 종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왕상]1:20 내 주 왕이여 온 이스라엘이 왕에게 다 주목하고 누가 내 주 왕을 이어 그 왕위에 앉을지를 공포하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왕상]1:21 그렇지 아니하면 내 주 왕께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나와 내 아들 솔로몬은 죄인이 되리이다
나단은 아도니야가 요압과 아비아달과 결탁하여 왕의 명령도 없이 스스로 왕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밧세바에게 지금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말해줍니다. 그것은 나이 많은 다윗이 아무런 승계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있는 솔로몬을 빨리 왕으로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왕상]1:11 나단이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말하여 이르되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음을 듣지 못하였나이까 우리 주 다윗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왕상]1:12 이제 내게 당신의 생명과 당신의 아들 솔로몬의 생명을 구할 계책을 말하도록 허락하소서” 지금까지 다윗은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냥 시간만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도니야가 먼저 스스로 왕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커다란 혼란과 살육을 감행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왕이 임명한 것도 아니어서 아무런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단은 밧세바에게 할 일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왕상]1:13 당신은 다윗 왕 앞에 들어가서 아뢰기를 내 주 왕이여 전에 왕이 여종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그런데 아도니야가 무슨 이유로 왕이 되었나이까 하소서 [왕상]1:14 당신이 거기서 왕과 말씀하실 때에 나도 뒤이어 들어가서 당신의 말씀을 확증하리이다” 밧세바는 즉시 다윗에게로 나아갔고 밧세바의 이야기를 들은 다윗은 자신의 심복들을 불러 솔로몬으로 왕을 삼고 공포하게 합니다. 이로써 다윗은 자신의 뜻을 아들 솔로몬에게 전수하여 자신을 이을 다음 왕으로 삼습니다. 비록 마지막까지 다윗은 아들들의 권력 충돌로 인한 혼란을 겪을 뻔 하였지만 지혜로운 신하들의 조언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을 잘 마무리 하고 뜻한 대로 솔로몬으로 왕을 삼게 되었습니다.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되었다고 선포한 상황은 사실 매우 급박한 상황이었다. 이미 다윗은 나이 들어 늙고 권력에 있어서 약화된 입장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지 아무런 차기 왕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터였습니다. 하지만, 나단 선지자의 조언을 통해 밧세바가 나아가 다윗에게 상황을 고함으로써 모든 문제는 해결되었고 지체없이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군사였던 브나야를 통해 솔로몬의 왕위 승계를 선포하게 함으로써 모든 일들이 다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던 것입니다.
이 모든 일에 있어서 아무런 혼란스러움이 없었고 솔로몬의 왕위 승계가 자연스럽게 모든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진 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비록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었다고는 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었으면 이루어질 수 없을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순탄케 하심 때문에 다윗 왕은 48절에 나온 것처럼 하나님께 새로운 왕을 보게 하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허락하신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솔로몬으로 다음 대를 잇게 하는 왕을 삼으시고 영영한 다윗가문의 왕위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다윗으로 하여금 눈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보이시고자 하는 것을 사모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나아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4생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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