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82)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8룻] 8룻 1; 19-22 놓쳐서는 안되는 축복의 씨앗2

 

  

81; 19-22 놓쳐서는 안되는 축복의 씨앗2_4

  

 

  

2018. 9. 5. . 수요예배

  

 

  

*개요:  룻기 연구

  

[]1: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1: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1: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1: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나오미는 모든 것을 잃고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떠날 때에는 부유하게 떠났지만 돌아올 때는 초라한 여자였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나오미(나의 기쁨)'라고 불렀지만 그녀는 자기 스스로를 '마라(쓰라림, 비통함)'라고 불렀습니다. 자기 이름까지도 저주하게 된 것입니다.

  

“[]1: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1: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하지만 그녀가 정말 괴로워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렇게 고통스럽게 만드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모든 탄식과 절망과 고통의 부르짖음은 모두 하나님께 대한 것이었습니다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이렇게 하신 일들로 인해 더욱 비통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여기에 아무런 대답을 해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불평하며 감사치 못하는 모습에 대해서 뭔가 한 말씀 하실 것 같지만, 끝까지 하나님은 아무런 말씀을 하지 않으십니다. 그저 그녀에게 전혀 소용이 되지 않을 것 같은 며느리 하나를 붙여 주었을 뿐이었습니다. 가라고 하지만 가지 않는 그 이방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는 유일한 가족이었을 뿐이었습니다. 과연 그녀가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우리도 하나님께 '나오미'같을 때가 있습니다. 나오미처럼 우리는 가지고 있던 것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원망하며 괴로워합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갖지 못할 때 괴로워합니다그럴 때에는 하나님이 원망스럽기만 할 뿐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말에 대답하지 않으십니다. 철저히 하나님은 대답을 숨기십니다. 그저 나오미에게 룻을 주신 것처럼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존재를 붙여 주십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습니다. 나오미에게 정말 필요했던 것은 그녀가 원하는 대로의 충족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다시 깨닫고 만날 수 있는 은혜의 체험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 도구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룻입니다. 나오미에게 룻은 하나님께서 붙여주시는 축복의 씨앗이었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요셉에게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인에게서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억울한 삶을 살던 요셉에게 자신이 섬겨야 했던 술 맡은 신하는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씨앗이었습니다.

  

“[]40:4             친위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들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 지 여러 날이라

  

[]40:5  옥에 갇힌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각기 그 내용이 다르더라

  

[]40:6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40:7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그래서 그 축복의 씨앗을 잘 따라갔을 때 그는 바로를 만나게 되었고 애굽의 총리가 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씨앗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평탄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나오미는 며느리 룻을 잘 돌봐주었고 그녀로 인해서 결국 손자인 오벳을 안게 됩니다. 이는 룻의 아들이었지만 사람들은 그가 나오미의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 속에 나오미를 집어 넣었습니다. 나오미는 이로써 왕의 족보 다윗의 족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른 셈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과 자부심은 바로 아무 쓸모 없을 것 같은 룻을 통해 일어난 일입니다. 이렇듯 모든 것을 잃어버린 나오미에게 룻은 하나님께서 심어놓으신 축복의 씨앗이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축복의 씨앗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고통과 좌절과 절망을 이기고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오미의 모든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십니다. 헛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욕심과 야망에 불타올라서 가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요구하고 가지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에는 아무런 말씀을 하실 것이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심을 붙들고 나아갈 때 하나님은 하나의 씨앗을 주시고 그 씨앗을 잘 간직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도우심과 역사하심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나오미와 같은 절망과 원망을 그쳐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씨앗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나오미에게 룻이 그 인생을 바꾸어 놓았던 것처럼 우리 자신에게 룻과 같은 존재는 우리의 인생을 바꿔놓을 축복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과 같은 존재를 찾는 일입니다. 주변을 둘러보십시오. 내 가족일 수 있고, 옆에 있는 이웃일 수 있고, 동료이든지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그를 소홀히 여기지 말고 잘 감당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시는 자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_공지
[공지] 성경 책별 번호 목록 & 생활목표주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31 0 1282
1202 음식절제
40마 4; 1-4 돌들로 떡덩이가 되지 않게 하는 음식절제의 삶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16 0 61
1201 기억력
5신 7; 17-21 기억력을 새롭게 하여 선을 행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9 0 146
1200 침착함
2출 14; 10-14 침착함을 가질 수 있는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0 186
1199 자유함
42눅 8; 31-36 자유함을 얻게 되는 원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19 0 377
1198 자제력
1창 29; 16-20 자제력은 더 큰 것을 사모하는 마음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12 0 430
1197 의지력
7삿 15; 18-20 여호와께 부르짖는 삼손의 의지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05 0 449
1196 자기관리
55딤후 2; 20-22 자기관리의 목표와 의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28 0 490
1195 백년해로
1창 23; 1-4 백년해로를 바라볼 수 있는 마음가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21 0 527
1194 쾌활함
21전 8; 14-15 쾌활함은 하나님을 소망하는 삶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14 0 643
1193 생동력
23사 40; 27-31 생동력의 근원이신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07 0 607
1192 성능력
22아 4; 12-16 성능력을 통한 사랑의 표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31 0 658
1191 용감성
9삼상 17; 43-47 용감성의 근원과 실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24 0 763
1190 부부화목
60벧전 3; 1-7 부부화목을 위해서 해야 할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7 0 694
1189 협동심
10삼하 10; 7-12 하나님을 의지하며 연합하는 협동심_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10 0 747
1188 담대함
5신 31; 6-8 담대함을 갖게 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8-03 0 762
1187 인내심
59약 1; 2-4 인내심을 통해서 부족함이 없게 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7 0 795
1186 두뇌향상
19시19; 7-11 두뇌향상을 위한 성경적 방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20 0 726
1185 자녀발전
7삿 13; 8-12 자녀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13 0 875
1184 연애
1창 29; 16-20 성경적인 연애생활의 의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06 0 840
1183 신앙성숙
54딤전 4; 13-16 신앙성숙을 지속적으로 이루는 방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9 0 855
1182 성교육
1창 6; 1-3 성교육의 필요성과 신앙적 의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22 0 915
1181 적응력
44행 27; 33-38 적응력은 하나님 안에서 따라가는 것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15 0 998
1180 사고원활
20잠 24; 28-32 사고원활이 이루어지는 지혜로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08 0 993
1179 성정체성
1창 2; 20-25 성정체성의 근원과 신앙적 의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01 0 1024
1178 사회성
1창 11; 3-8 사회성의 시작과 올바른 방향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5 0 1187
1177 가정화목
45롬 12; 14-18 가정 화목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8 0 1288
1176 성교육
16느 13; 15-22 안식일 규례와 혼인 규례를 지키게 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25 0 1781
1175 직장발전
16느 13; 10-14 도망가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8 0 1877
1174 협동심
16느 13; 1-9 변화된 모습을 유지하는 일의 어려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2 0 1720
1173 생동력
16느 12; 44-47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에게 주는 몫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4 1 2173
1172 친화력
16느 12; 27-30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는 기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31 0 1698
1171 부부화목
16느 12; 22-26 족장들과 지도자들이 하는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4 0 1933
1170 성교육
16느 11; 18-24 거룩한 성에 사는 사람들이 하는 일 [81훈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7 1 1863
1169 용감성
16느 11; 1-6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의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0 1 2051
1168 의지력
16느 10; 32-39 하나님의 전을 버려 두지 않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03 1 2058
1167 자녀발전
16느 10; 28-31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기로 맹세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6 0 1932
1166 이해력
16느 9; 32-38 충성의 언약을 세우는 하나님의 백성들 [71충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19 2 2027
1165 이해력
16느 9; 1-6 조상의 죄와 다른 삶을 살고자 함 [74경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12 0 1990
1164 자녀발전
16느 8; 13-18 말씀에 대한 이해와 순종의 모습 [71충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5 2 2010
1163 의지력
16느 8; 7-12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아는 기쁨 [84교육]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9 2 1684
1162 이해력
16느 8; 1-6 백성들이 율법책에 귀를 기울이다 [84교육]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22 0 1929
1161 분별력
16느 7; 66-73 온 회중이 이스라엘 땅에 존재하는 이유 [86봉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5 1 1719
1160 의지력
16느 7; 1-7 성벽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방법 [81훈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8 1 1757
1159 의지력
16느 6; 15-19 성벽 역사가 끝날 수 있었던 이유 [54동행]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2 1 1724
1158 담대함
16느 6; 10- 14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들 [34두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4 0 1916
1157 침착함
16느 6; 1-9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64인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7 0 1726
1156 기억력
16느 5; 14-19 백성을 위하여 한 일을 기억하심 [83성숙]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0 1 1758
1155 자녀발전
16느 5; 1-10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82연합]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3 2 1739
1154 담대함
16느 4; 19-23 하나님이 위해서 싸워 주시는 자들 [71충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27 0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