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발전] 4민 25; 1-13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실천2Loading the player...
4민 25; 1-13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실천2_4
2017. 11. 29. 수.수요예배
*개요: 민수기 연구 [민]25:1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민]25:2 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신들에게 절하므로 [민]25:3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민]25: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 [민]25:5 모세가 이스라엘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바알브올에게 가담한 사람들을 죽이라하니라 [민]25:6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 문에서 울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 모세와온 회중의 눈앞에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그의 형제에게로 온지라 [민]25:7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 가운데에서 일어나 손에창을 들고 [민]25:8 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사에 들어가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민]25:9 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민]25: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민]25:11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중에서 내 노를 돌이켜서 내 질투심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민]25:12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민]25:13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스스로를 질투하는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어로도 히브리어로도모두 말 그대로 질투하는 하나님(a jealous Go)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따르며 의지하는 하나님이 바로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우리가 생각하기에 온화하고 인자하며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뿐만 아니라 오늘 말씀에서는 질투하는 자를 하나님이 칭찬하고 계십니다. 좀더 정확하 말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였던 비느하스입니다. 그에 대해서 하나님은그가 하나님의 분노를 풀었고 더 큰 재앙을 막았으며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사이를 화평케 만들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를 칭찬하며 높이고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와 같이 하나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라고말씀하십니다. 질투하지 않고 가만히 있지 말고 하나님의 질투심으로 적극적으로 용기 있게 행하라고 하십니다. “[민]25: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민]25:11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 노를 돌이켜서 내 질투심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질투하는 하나님의 의미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며, 또한 하나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라는 뜻은 또 무엇입니까?
먼저 우리가 질투하는 하나님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그냥 질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질투하시는 상황이 있습니다. 질투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잘되고 복을 받으며 편안히 사는 것에 대한 질투가아닙니다. 분명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잘되시기를 바랍니다.우리가 복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평안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적입니다. “[출]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출]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질투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을 사랑할 때입니다. 다른 신을 섬기며 그것에 절하고 그것을 위할 때 하나님은 질투하십니다. 그 신은 사실 존재하지도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신을 좀더정확히 말하면 우상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그냥 물건에 불과합니다. 어떤존재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사람이 우상이 되기도 하고 어떤 행동이 우상이 되기도 하고 어떤 물건이 우상이되기도 합니다.
자녀를 끔찍이 사랑하는 사람은 자녀가 우상이고, 명예를 끔찍이 위하는 사람은 명예가 그 우상이고, 자신의 하는 일을 끔찍이 사랑하는 사람은그 일이 우상이고, 개나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끔찍이 사랑하는 사람은 그것이 우상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질투하십니다. 그 우상을 섬기는 사람이 사실 하나님께서 끔찍이 사랑하는 사람이기때문에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사랑하는 자가 자신을 가장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자신 외에 다른 것을 섬기고 경배하며 거기에 쩔쩔매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써하나님은 별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무시되고 외면되며 잊혀지고 자신과 별 상관없는 귀찮은 분이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분노하십니다.
어쩌면 자기의 우상을 섬기면서 하나님도 섬길 수 있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건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은 그 우상이 자라서 어느덧 자신과 견줄수 있게 되면 선택하기를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이냐 그 우상이냐를 선택하게 하십니다. 상황을 그렇게몰고 가십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하나님만이 우리의 최고의 사랑이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때,하나님이냐 우상이냐의 선택의 기로에서 우상을 선택할 때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바로그래서 오늘 본문에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은 진노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염병을 내리셨습니다. “[민]25:1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민]25:2 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민]25:3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치 않고 이방여자들과 음행하기를 더욱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습니다. 이만 사천명이 삽시간에 염병으로 죽었습니다.그리고 염병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더 죽을지 모르는 형편이었던것입니다.
그 때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풀어드렸습니다. 그는 아론의 손자였고 엘르아살의 아들이었으며 레위지파 제사장 가문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염병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데,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는데 여전히 이방여인들과음란을 일삼고 있던 이스라엘 사람을 도저히 참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창을 들고 가서 그 이스라엘 남자와이방여자를 없애버렸습니다. “[민]25:6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 문에서 울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 모세와 온 회중의 눈앞에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그의 형제에게로 온지라 [민]25:7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 가운데에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민]25:8 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사에 들어가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비느하스가 그 행동 속에서 나타낸 것은 너무나 명백했습니다. 우리 중에서 도저히 이러한 하나님께 대한 죄를 용납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비느하스에게는 사람에 대한 동정보다도 동족에 대한 연민보다도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더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습니다.그리고 그 일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풀렸고 염병은 거두어졌습니다. 여전히 이스라엘중에 하나님만을 사랑하려는 강한 의지와 노력이 있음을 보셨던 것입니다. 이 일을 통해 우리는 확실한 교훈을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질투는 다른 사람을 해롭게 만들고 자기 자신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의심하고 악화시키며 스스로 고립되는 나쁜 것입니다. 오직 자신의 유익만을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질투하심은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만 사랑합니다. 모든 우상을 버리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기 자신을 유익하게 하며 다른 사람에게도 하나님께 돌아서게 만듭니다. 모든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풍요롭게 만듭니다.
우리가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 우상이 존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은밀한 우상이 자리잡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질투심을 생각하며오직 하나님만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을 때에 그에게 축복하셨습니다. “[민]25:12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민]25:13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이것은 오늘날 시대에 비느하스처럼 악을 행하는 자를 다 처단하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비느하스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중재하고 하나님의 노하심을 풀어드렸습니다. 그의 충성함이 하나님마음에 합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실천하려고 할 때에 더욱 충성하며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주님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해서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도록 격려하고 위로하며 소망을 주어야 합니다.이 모든 것은 우리 스스로가 주님을 사랑할 때에만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주님만을 더욱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 사랑이우리 모두를 여전히 하나님 앞에 은혜받는 자로 서 있게 할 것입니다. 14생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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