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삼하] 10삼하 7; 18-23 내집은 무엇이관대2Loading the player...
10삼하 7; 18-23 내집은무엇이관대2_4
2016. 11. 16. 수. 수요예배
*개요: 사무엘하 연구 [삼하]7:18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삼하]7:19 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도 말씀하셨나이다주 여호와여 이것이 사람의 법이니이다 [삼하]7:20 주 여호와는 주의 종을 아시오니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삼하]7:21 주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 [삼하]7:22 그런즉 주 여호와여 이러므로 주는 위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외에는 신이 없음이니이다 [삼하]7:23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으로 삼아주의 명성을 내시며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주의 땅을 위하여 두려운 일을 애굽과 많은 나라들과 그의신들에게서 구속하신 백성 앞에서 행하셨사오며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이 받은은혜를 감사하며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결심을 나타냅니다. 그가 진심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귀하게 여겼기 때문에 그는 그냥 하던 일을 계속 하지 않았고 무엇인가를 행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주신 은혜를 귀하게 여긴다면 그냥 있어서는 안됩니다. 더욱 주님의 유익을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유명 축구선수들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골세러모니를준비한다고 합니다. 골을 넣게 될지 아닐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그들은 그 상황까지도 다 생각해 두는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만약 우리가 바라고 원했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진다면 우리는 어떨까요? 아마 손뼉을 친다든지 소리를 지른다든지 또는 더욱 자기 자신이 자랑스럽고 더욱 고양되며 더욱 자신감이 넘치게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반대로 우리에게 문제가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을 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영광과 존귀함과 능력을 가리는 것이 바로 우리가 너무나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속에서 스스로를 높이는 교만에 빠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놀라운 응답을 받게 되었을 때 다윗의모습은 특별했습니다. 그는 조용히 성전에 나아갔습니다. 그리고그곳에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삼하]7:18 다윗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하였고 그 은혜를 받게된 자신은 너무나 그럴만한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겸손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하였고 오히려 더욱 자격이 되는 사람이 되게 했던 것입니다. 그 겸손은 단순히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올려드리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고 더 나아가 자신이 성전을 짓지 말라고 해도 성전을 짓기 위한 재물과 자재를 준비하고자 하는 열심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시키지도 않은 일이었던 성전을 위한 준비작업의 일들을 했던 것입니다.이것은 다윗이 성전을 지으려고 했던 마음보다 더욱 귀한 마음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앉아서 그분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자신에게 행해주심을 깨닫고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보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되어주신 것이며 지켜주신 것이며 형통한 복을 내려주신 것이었습니다.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는 지나간 삶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손길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삼하]7:22 그런즉주 여호와여 이러므로 주는 위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신이 없음이니이다” 하나님께 대해서 우리는 우리의 신분과 관계를 생각해야 하고그럴때 더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에서와 가룟 유다는 자신의 현재의 결핍과 불만족을생각하면서 더 중요한 것을 놓쳐버렸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볼 때에 비로소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우연이나 필연이 아니었고 하나님의 계획하심과섭리하심이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도 벅차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진정한 감사가 있다면 그런 일뿐만 아니라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음 속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헌신을 통한 하나님의 응답으로 이전에 받았던 축복과 은혜를 더욱 받게 됩니다. 감사는 표현할 때에 더욱배가되며 하나님께 드려질 때에 더욱 커져가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러한 감사를 드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입니까? 꼭 그 일을 해야만합니까? 라고 묻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자원하는 심령으로 맡겨진 일을 행할 때에 우리는 훨씬 보람된사람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뜻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누리게 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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