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력] 9삼상 22; 6-10 죄악을 더하는 사울2Loading the player...
9삼상 22; 6-10 죄악을더하는 사울2_4
2016.5.4.수. 수요예배
*개요: 사무엘상, [삼상]22:6 사울이 다윗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함을 들으니라 그 때에 사울이 기브아 높은곳에서 손에 단창을 들고 에셀 나무 아래에 앉았고 모든 신하들은 그의 곁에 섰더니 [삼상]22:7 사울이 곁에 선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 베냐민 사람들아 들으라 이새의 아들이 너희에게 각기밭과 포도원을 주며 너희를 천부장, 백부장을 삼겠느냐 [삼상]22:8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알리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하니 [삼상]22:9 그 때에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 중에 섰더니 대답하여 이르되 이새의 아들이 놉에 와서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에게 이른 것을 내가 보았는데 [삼상]22:10 아히멜렉이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묻고 그에게 음식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도 주더이다
사울은 다윗을 잡기위해 군대를 이끌고 그를 추격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소재에 관한 소식을 듣고 도엑의 고발을 통해서 아히멜렉을 불러들였습니다. "[삼상]22:9 그 때에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 중에 섰더니 대답하여 이르되 이새의 아들이 놉에 와서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에게 이른 것을 내가 보았는데 [삼상]22:10 아히멜렉이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묻고 그에게 음식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도 주더이다" 아히멜렉은 그저 순진한 마음으로 다윗을 도운 것뿐이고 그가왕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알지 못함을 고백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울왕은듣지 않았고, 결국 도엑을 시켜 아히멜렉과 그와 함께 있던 제사장들을 전부 죽이고 말았습니다.
사람이 악을 추구하게 되면 그 죄악된 마음은 더 큰 악을부르는 법입니다. 마음의 악을 품으면 행동으로 나오게 되고 그 행동은 자제되지 않을 때에 끊임없이 더큰 죄의 나락으로 치닫게 되고 맙니다. 그래서 사울도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는 범죄까지 아무런 두려움없이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사울이 이렇게 아무런 거리낌없이 제사장들을 죽일 수 있는또 다른 이유는 심각한 피해망상증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히멜렉에게 한 말에서 나타나듯이 사울은심각한 과대망상을 갖고 있었고 이러한 과대망상은 그 마음속에 악신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악을취하는 마음은 악에 지배당하는 것이며 그 악을 통해서 더 큰 악을 저지르는 힘을 갖게 됩니다.
히브리서 3장 13절은 우리가 서로 권면하여 강퍅케 되지 말것을 말씀합니다. "[히]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는 악을 버리고 선을 취해야 합니다. 이는 행동에서부터가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일은 혼자서뿐 아니라 서로 권면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통해 권면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죄로 강퍅케 하지 말고 온유하게 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죄의 악신이 아닌 하나님의 신으로 마음이 가득찰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악신이 아닌 성신으로 마음이 충만하게 되어서더욱 귀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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