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삼상] 9삼상 24; 8-17 다윗의 사울에 대한 호소2Loading the player...
9삼상 24; 8-17 다윗의사울에 대한 호소2_4
2016.5.25. 수. 수요예배
*개요: 사무엘상 연구 [삼상]24:8 그 후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이르되 내 주 왕이여 하매 사울이 돌아보는지라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삼상]24:9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왕을 해하려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왕은 어찌하여들으시나이까 [삼상]24:10 오늘 여호와께서 굴에서 왕을 내 손에 넘기신 것을 왕이 아셨을 것이니이다 어떤 사람이 나를 권하여왕을 죽이라 하였으나 내가 왕을 아껴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들어 내 주를 해하지 아니하리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기 때문이라 하였나이다 [삼상]24:11 내 아버지여 보소서 내 손에 있는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옷 자락만 베었은즉내 손에 악이나 죄과가 없는 줄을 오늘 아실지니이다 왕은 내 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시나 나는 왕에게 범죄한 일이 없나이다 [삼상]24:12 여호와께서는 나와 왕 사이를 판단하사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왕에게 보복하시려니와 내 손으로는 왕을해하지 않겠나이다 [삼상]24:13 옛 속담에 말하기를 악은 악인에게서 난다 하였으니 내 손이 왕을 해하지 아니하리이다 [삼상]24:14 이스라엘 왕이 누구를 따라 나왔으며 누구의 뒤를 쫓나이까 죽은 개나 벼룩을 쫓음이니이다 [삼상]24:15 그런즉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심판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삼상]24:16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높여 울며 [삼상]24:17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다윗은 사울에게서 끊임없이 추격을 당하였습니다. 생명의 위협과 쫓기는 두려움 속에서도 그는 사울에게 보복하거나 원수를 갚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울에게 대항하는 것은 악이라고 생각했고 끊임없이 피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일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기회를 틈타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벤 모습에서 나타납니다. 그는사울을 죽일 수 있었지만 죽이지 않았습니다. 반격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사울왕에게 호소하였습니다. “[삼상]24:8 그후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이르되 내 주 왕이여 하매 사울이 돌아보는지라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삼상]24:9 다윗이 사울에게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왕을 해하려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왕은 어찌하여 들으시나이까” 그는 말하기를 사울이 기름부음받은 자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비록 사울이 버림받은 왕이요 버림받은 기름부음받은 자이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들어 쓰셨다는 이유만으로도 다윗은하나님의 택한 자를 해하기를 두려워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이렇게 스스로 경계하도록만들었습니다. “[삼상]24:11 내아버지여 보소서 내 손에 있는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옷 자락만 베었은즉 내 손에 악이나 죄과가 없는 줄을 오늘 아실지니이다왕은 내 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시나 나는 왕에게 범죄한 일이 없나이다 [삼상]24:12 여호와께서는나와 왕 사이를 판단하사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왕에게 보복하시려니와 내 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이렇게 하면서 그가 한 것은 오직 하나님께 신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스스로 복수하고자 하고 스스로 원수를 갚고자 할 때에 악이 틈타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원수갚는 것은 주께 있음을 그는 잘 알았던 것이었습다. 심판장이신하나님께 모든 판단을 의뢰하면서 스스로는 오히려 사울에게 선대하였습니다. “[삼상]24:15 그런즉 여호와께서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심판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바로 이와 같은 악을 선으로 갚는 모습이 악으로 하여금자신의 악을 깨닫게 하며 선으로 더욱 빛나게 만들었습니다. “[삼상]24:16 다윗이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삼상]24:17 다윗에게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다윗의 말을 듣고 사울조차도 다윗의 의로움을 증언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악을 행한 자에게 반드시 복수하려고 함으로써그사람으로부터 받았던 피해를 보상받으려고 합니다. 이러한 마음은 사소한 인간관계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그로 인해서 더 큰 갈등이 빚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같이 악한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만약 그런 악을 따르지 않을 때에 우리는 더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유]1:9 천사장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유]1:10 이 사람들은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삶속에서 수많은 원수와 위협에 일일이 보복하고 반격하는것은 우리 자신을 얼마나 복수의 화신으로 만드는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때로 지는 것 같고 비겁해보이는 것 같아도 우리에게삶속에서의 진정한 승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고 실천하여 삶속에서 하나님의기뻐하시는 승리를 얻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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