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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계] 66계 11;1-14 하나님의 두 증인의 예언과 삶

 

66계 11;1-14 하나님의 두 증인의 예언과 삶_5

 

 2013.11.29.금.금요철야.

 

*개요:   7실천,  

 

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2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찌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7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터인즉

8    저희 시체가 큰 성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13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세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여섯째 천사의 나팔의 재앙이 끝난 다음에 일곱째 천사의 나팔의 재앙이 시작되기 전, 그 사이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힘센 다른 천사의 작은 책 사건이 있었고 오늘 보는 하나님의 두 증인 사건도 있었습니다. 재앙과 심판은 세계 사람의 삼분의 일을 멸하였지만 그래도 남은 삼분의 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재앙과 심판 중에서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완전한 심판이 도래하기 전까지 하나님께 대한 증거와 돌이키게 하심이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 그들 중에 마음의 악을 버리고 돌이켜서 주님을 붙들고자 한다면 혹시라도 그들중의 단 한사람이라도 구원받을 수 있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기회와 여건을 허락해주십니다. 그들 중의 아무도, 단 한 사람도 구원받을 만한 자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시기 위해서라도 주님은 이 모든 일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이제 시작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전을 통한 신앙을 확인하시고 신실한 하나님의 두 증인을 통해서 일을 이루신다는 내용입니다. 1,2절입니다.

“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2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

 

하나님은 성전을 척량하면서 성전 밖 마당은 그대로 두셨습니다. 외부의 악함과 더러움이 극에 달하였기 때문에 성전 밖의 성은 짓밟혀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보시는 것은 성전과 제단과 그속의 경배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믿음을 굳게 지키고 흔들리지 않는가라는 것이 중요한 의미였습니다. 세상과 전혀 다른 성전 안의 경건과 거룩이 주님께서 주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시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엘리야 시대에 패역함이 엘리야의 거룩함과 대비되었던 것처럼, 그 시대의 악함이 오히려 그 시대속에 존재한 신앙인의 거룩함을 드러내었습니다. 3절입니다.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찌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그들은 하나님의 권세를 받고 증거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1260일을 예언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를 햇수로 환산하면 3년 반정도 됩니다. 그 기간동안 그들은 최후 심판에 이르기 전까지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증거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보호하시고 지키셔서 그들이 온전히 감람나무와 촛대로 하나님이 받으시는 자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들을 통해 하시는 일은 지금까지의 모든 하나님의 심판이 세상의 죄를 멸하시고 의를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뜻임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말세 속에서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보이는 것입니다. 가장 영적으로 기근이 심하고 어려움이 임할 때에도 중요한 일은 그 뜻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언제든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길을 보여주십니다. 심판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은 평안할 때에나 혹은 고난할 때에나 모두 중요한 일입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싫어하는 자들이 있고 하나님은 그들이 바로 이 두 증인을 공격하고 해칠 것임을 알고 계셨습니다. 7절을 보십시오.

“7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터인즉

8    저희 시체가 큰 성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미래에 되어질 일들이라 실제로 어떻게 이일이 펼쳐질지는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일들이 그리 생소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두 증인들의 모습은 어쩌면 그리스도 이후로 늘 반복되어 왔던 일이기도 합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셨던 곳에서 하나님의 두 증인은 죽임을 당했습니다. 앞으로도 역시 그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타내보이시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 증인들은 예언만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삶으로 나타내었습니다. 그들의 삶은 어떠했을까요? 그들의 죽음은 세상 사람들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예언하고 증거하는 동안 싫어하고 거부했던 자들은 증인들의 죽임에 환호성을 울렸습니다. 10절입니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지금도 세상사람들의 기쁨은 복음이 사라지고 믿는자들이 소멸되며 그 복음의 일들이 중단되는 것입니다. 정말로 어느 때에는 그런 일이 생깁니다. 그들이 기뻐하는대로 증인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서로 격려하고 축하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11절입니다.

“11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하나님은 그들이 다시 살아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승천하게 하셨습니다. 재앙과 심판의 한 중간에 일어난 이 사건은 바로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된 이후 항상 있었던 일입니다. 신앙인들이 이세상에 어려움을 당하지만 하나님은 결국 승리하게 하시고 그로 인해서 영광을 얻게 하십니다. 미래에 될 일이 어쩌면 현재에 있는 일이면서 또한 과거에도 있었던 일과 동일할까요? 지금도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일들은 미래에 있을 일이면서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모든 상황 속에서 마침내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돌리는 그 영광을 우리는 하나님 편에서 하나님께 돌립니다. 세상 사람들과 원수들까지도 놀라우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13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그 영광속에서 우리의 존재가 결정되고 위치가 확정됩니다. 우리는 바로 그 삶을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앞으로 일어나게될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여줍니다. 지금도 행하시는 일을 깨닫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하시고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재앙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둘째 화는 지나갔지만 세째 화가 속히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속에서 어려움과 고난은 계속 흘러갑니다. 중요한 것은 그속에서 하나님을 깨닫는 것입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로 나아갑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믿음을 굳게 붙들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됩시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모든 계획과 섭리하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에 그 영광이 바로 주님과 함께 할 때 일어난 것임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그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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