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고전] 46고전 15; 29-34 날마다 죽는 사람들2Loading the player...
46고전 15; 29-34 날마다죽는 사람들2_5
2017. 11. 10. 금. 금요철야
*개요: 고린도전서 연구 [고전]15: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고전]15: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위험을 무릅쓰리요 [고전]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15:32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고전]15: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고전]15: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부활의 기쁨과 아울러 더 소망이 넘치고, 조금은 살아나는생명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지만 부활 이후에도 계속해서 힘든 삶을 살아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난이끝났지만 계속 고난을 겪으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지만 이상하게 매일 죽는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그는 자신의 삶에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것도 지금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서 말하는 중에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고전]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바울 사도는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과연 사도 바울이자랑으로 단언하며 이야기하는 ‘나는 날마다 죽노라’의 이유가무엇일까요? 왜 그는 날마다 죽고 있습니까? 사도 바울이 지금 부활을 이야기하고 있는 고린도전서 15장은부활장이라고도 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부활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부활을 알지 못하거나부활을 오해하거나 하는 성도들에게 부활이 무엇인지, 부활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마음의 자세를가져야 하는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 말씀 서두인 29절부터는 부활이 있기 때문에우리가 애써서 세례를 받으며 부활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때마다 위험을 무릅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활이없다면 하지 않아도 될 일들을 부활이 있기 때문에 그 일을 즐거이 언제나 위험과 곤란을 무릅쓰면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이야기하고 나서 바울은 자신은 날마다 죽노라고 말합니다. 이말뜻은 어떤 사람은 부활때문에 위험과 곤란을 무릅쓰고 세례를 받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부활이 있기 때문에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기도 하지만 나는자기 자신은 날마다 죽기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지 죽은 자들이 부활했고 더 나은 삶으로 나타났기때문입니다. 그 뒤를 따르기 때문에 바로 죽음을 무릅쓰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고전]15: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고전]15: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세례의 과정을 따라가며 위험을 무릅쓰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일들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신이 죽는다는 것은 자신의 자아를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나의자아를 물속에 집어 넣습니다. 나의 고집도 물속에 넣습니다. 나의교만한 마음도 나의 거친 성품도 나의 모난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마음도 다 물속에 넣고 그 속에서 죽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다시 변화된 마음으로 새로 태어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유순한 성품으로 친화적인 마음으로 이타적인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내 옛 모습이 다시 살아납니다. 완전히죽어 전혀 미동도 하지 않을 것 같았던 악한 성품이 어느 순간 다시 꿈틀거리며 일어납니다. 그때에 그럴때마다 우리는 다시 죽어야 합니다. 그 모든 것을 안고 다시 물속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주님의 깨끗하게 해주심을 믿고, 다시 태어나게 해주심을 의지하고다시 죽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내가 ‘위헙을 무릅쓰며날마다 죽는다’ 라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어떤 면에서 하나님과 씨름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이 씨름에서 우리는 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저 야곱처럼 주님을 가지 않게 붙들 수는 있어도, 주님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꺾으실 때 우리는 꺾일수 밖에 없고, 주님이 우리를 죽이실 때 우리의 옛 모습은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옛 성품과의 싸움 속에서 주님은 다시 한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3,34절입니다. “[고전]15: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고전]15: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때로는 우리를 부끄럽게도 하시지만, 하루 빨리 우리는 이싸움에서 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경고와 권면과 옛 성품을 죽이심을 거부하지 말고, 다시 한번 오늘도 사도 바울처럼 날마다 죽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럴때에 여러분은 주님의 원하시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로 살아가는 귀한 하나님의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4생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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