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행] 44행 27; 20-26 절망의 풍랑을 만남2Loading the player...
44행 27; 20-26 절망의풍랑을 만남2_5
2016.4.15.금.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 연구 [행]27:20 여러 날 동안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행]27:21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행]27: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배뿐이리라 [행]27: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행]27: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행]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행]27:26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오늘 성경 말씀에는 그와 같은 폭풍우와 세찬 바람과 싸우고있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들은 그런대로 흉용한 바다를 잘 헤쳐 나갔습니다. 바울을 데리고 로마로 가기로 결정된 다음, 일단의 무리가 결성되었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함께 다른 죄수들도 태우고 로마로 가는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4절에서 그들은 처음에 세찬 바람을 피하여 해안선을 따라 갔습니다. 우리도 그렇지 않습니까? 되도록 쉬운 길로 선택해서 갑니다. 무리한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7절에서그들은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더이상 가려고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포기하고다른 곳으로 돌아서 갔습니다. 정말로 우리 삶에는 가고 싶은 데로 갈 수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포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삶을 배를 타고 여행하는 것에 비교한다면매우 적절할 것 같습니다. 이 여행에는 여러 가지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때로는 기쁨이 있고, 때로는 슬픔이 있습니다. 슬픔이 있을 때는 그것을 헤쳐나가려고 애를 쓰게 됩니다. 그러면서한 고비 한 고비를 넘기고 좀 지나다 보면 살만해지고 그러는 것이 인생입니다. 마치 배가 파도를 타고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듯이 우리의 인생은 이렇게 굴곡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굴곡이 생긴 이유는 분명히존재합니다. 이전에 바울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행]27:10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끼치리라 하되" 이전에 그들은 조언을 뿌리치고 끝끝내 항해를 고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괜찮다고 생각하는 길로 나아갔습니다. 인간으로서연약한 우리들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고 그 뜻에 합당치 못하게 나아갈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화를 자초하는것입니다. 불행을 스스로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때로는 굴곡이 너무나 심할 때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요동은 견딜만 합니다. 하지만 굽이치는 파도와 밀려드는폭풍은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입니다. 그러면서 그곳에 빠질 때에는 과연 어떻게 내가 이 어려움을헤쳐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들도 유라굴로라고 하는 광풍을 만났습니다. 그 광풍은 그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폭풍이었습니다. 모든 하물을 버렸지만여전히 배는 조절이 안되었고 먹을 것도 없고 마실 것도 없고 살 소망이 완전히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그 때 바울은 말했습니다. "[행]27: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행]27:24 바울아 두려워하지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행]27:25 그러므로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시험에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말라 네가 너와 함께 하겠느니라' 이 말씀을 우리는 천사에게서가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듣습니다. 차이가 무엇이냐구요? 아무런차이도 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그 말씀을 믿느냐 안믿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사람에게 감당치 못할 시험은 없습니다. 늘 새힘을 주사 견딜 수있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또 늘 항상 함께 옆에 붙어 계십니다. 그분을 믿고 살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분을 의지함으로 새롭게다시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그 말씀을 믿을 때에 그 믿음은 결코 우리들을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더욱 주님을 의지하여 놀라운 도우심을 얻게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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