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막] 41막 1; 1-8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2Loading the player...
41막 1; 1-8 예수 그리스도복음의 시작2_5
2017. 1. 6. 금. 금요철야
*개요: 마가복음 연구 [막]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막]1: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막]1: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막]1: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막]1: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막]1: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막]1: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막]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예수님의 복음이 시작될 때에 가장 앞서 나오는 것은 그의길을 예비하는 사자의 존재입니다. 이사야는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자가 있을 것을 예언하였고 그는예수님의 길을 예비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사역을 돕는 자가 될 것이라고 성령을 통해 예언하였습니다. “[막]1:1 하나님의 아들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막]1:2 선지자 이사야의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막]1:3 광야에 외치는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이사야의 예언에 나오는 한 중요한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그의 첩경, 그의 오실 길’이라는말입니다. 이는 헬라어로는 ‘tribos’라고 하고 ‘익숙한 길, 빠른 길’이라는의미로서 ‘어떤 목적이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가장 바른 수단’이라는의미의 ‘첩경’이라는 한자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예수님에게는 각 사람들에게 도달하는 첩경이 있고 이를 예비하고 돕는 미리 보내어지는 사자가 있다는 것이 바로이 예언의 핵심입니다.
오늘날 이러한 사자는 누구일까요? 그는 어떤 사람일까요? 성경에서 예언되고 있는 주의 길을 예비하고평탄케 하는 자는 과연 누구이겠습니까? 우리는 바로 그러한 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로 세례요한과 같이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 첩경을 평탄케 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각 사람에게 나아가시는 길을 연결하기 위해서 노력할 때에 예언에서 나온 바로 그 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사야에서 예언하였고 실제로 등장하였던 그 사자를 살펴보면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자로서 해야될 더 중요한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사람들을만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나서 하나님의 회개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막]1:4 세례 요한이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막]1:5 온 유대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자복하는 죄를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요단강에서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단지 세례를 줄 수 있는 목사만이 이런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만나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입니다.
두 번째, 검소하게살아가는 것입니다. “[막]1:6 요한은 낙타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세례요한은 약대털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었습니다. 그리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살았습니다. 그만큼 검소하고 정갈한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믿는 자들이 먼저 검소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가 전한 복음의 대부분을 망가뜨릴것입니다. 하고 싶은 대로 다 살면 우리는 우리가 전했고 전하고자 하는 복음을 부패하게 만들어 버릴것입니다.
세 번째, 하나님을높이는 것입니다. “[막]1:7 그가 전파하여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막]1:8 나는 너희에게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세례 요한은 자신을 높이지 않고 그리스도를 높였습니다. 자신도 대단한 사람이었지만 스스로를 낮추고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하나님을만나게 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것이진정으로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것을 도와주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이사야가 예언한 바로 그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사자가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사자가 했던 일을 따라야 합니다 예언이 보여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예언을 성취했던 바로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고 그를 닮아야 합니다. 그것이 다시 예언을 이룰수 있는 자가 되는 방법입니다. 마가복음의 서두에서 우리는 바로 그러한 사람의 존재와 가능성을 발견합니다. 우리가 그런 자가 될 수 있고 또한 되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이를위해서 더욱 노력합시다.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가 됩시다. 그래서성령으로 각 사람에게 세례를 주시는 그리스도의 길을 만들어 가는 자들이 됩시다. 이러한 결심으로 더욱신앙생활에 매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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