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마] 40마 23; 15-28 안과 겉이 깨끗하게 되는 법2Loading the player...
40마 23; 15-28 안과 겉이 깨끗하게 되는 법2_5
2019. 8. 2. 금. 금요철야.
*개요: 마태복음 연구. [마]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마]23:16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마]23:17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마]23: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마]23:19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마]23: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마]23: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마]23: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마]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마]23:24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마]23: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마]23: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마]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마]23: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신앙생활이 겉으로만 이루어진다면 안은 깨끗하지 않게 됩니다. 예배에서도 만약 형식에만 집중하다 보면 예배의 본질은 사라지고 어느덧 형식적으로 예배드리는 종교인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형식주의를 책망하셨습니다. 가장 신앙생활이 가장 신앙생활답지 않게 만드는 것이 형식주의입니다. 그것은 가장 가증스런 예배일 뿐입니다. 예배는 결코 형식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 의미와 내용을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그로 인해서 불법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형식에 치중한 예배가 아니라 내용에 치중한 예배를 드리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럼 어떻게 내용에 치중한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잘못된 신앙의 모습을 하나 하나 책망하시면서 올바른 신앙의 본질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마]23:16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신앙생활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목적을 섬기는 자가 되었습니다. 예배의 본질은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을 생각하고 의식할 때 올바른 신앙생활이 이루어지고 예배생활이 새로워집니다. 예배드리기 전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모습을 뒤돌아 봅니다. 우리가 혹시 죄를 안고 이 자리에 나오지는 않은가? 친구와 다투고 화해하지 않고 그냥 나오지는 않았는가?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모른척하고 나오지는 않았는가? 하나님앞에 죄를 가지고 나오지는 않는가? 그런 것들을 점검하고 예배를 드리기전 회개합니다. 그리고 자복하고 결심합니다. 회개를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는 예배를 맞이합니다. 온전한 산 제사가 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함께 찬양을 드립니다.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으로 그 이름을 송축합니다. 찬양을 돌립니다. 우리의 성대를 있는 힘껏 쥐어짜서 노래로 이 곳을 그분의 영광찬송으로 울려 퍼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만이 우리 맘속에 있던 악한 생각과 죄악의 모습들이 사라지고 마귀의 권세가 소멸됩니다. 이를 통해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 이루어집니다. 그것은 ‘정의와 긍휼과 믿음’입니다. “[마]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중한 바를 버리지 않는 것이 말씀의 가치와 목적입니다. 그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 신앙고백입니다. 그리스도인 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신앙은 바로 이런 것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더욱 악한 자를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맹인된 인도자는 세상을 이길 힘만 빼놓는 자입니다. 진정한 인도자는 하나님께 성도들 인도하는 자입니다. 이것은 훈련으로 될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우러나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안이 깨끗이 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23: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마]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안을 깨끗이 하고 그 다음에 겉을 깨끗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지만 그 안에는 온갖 더러운 것이 가득해집니다. 그래서 설교를 형식으로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으십시오. 하나님이 이 모든 예배의식에 있어 한 대표자를 선택하시어 자신의 말씀을 들려주시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이나 예배생활 속에서 어느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있는 순서는 없습니다. 설교도 가장 중요한 순서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말씀을 들으러 나온 것이 아니라 예배드리려고 온 것입니다. 여러분의 능동적 자세가 제일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예배드리려고 나온 것이고 그 예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 뿐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항상 은혜를 주십니다. 우리의 신앙의 대상을 의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물을 드릴 때에도 기도를 드릴 때에도 예배를 드릴 때에도 우리 자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성을 받으시는 하나님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릴찌라도 의와 인과 신은 버리면 안됩니다. 그 기본적 정신을 버리면 안됩니다. 그냥 성의없이 넣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그럴 때 예배 속에서 신앙생활 속에서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감동으로 마음이 메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수많은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배를 드리는 자로서 이것 하나만은 절대 잊어버리지 마십시요. 형식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린다는 정신만이 여러분을 어디에서든지 어떤 교회에서든지 어느 때든지 항상 예배드리는 그 순간 하나님께 나아가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는 설교를 들으러 모이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러 모인 것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이 어느 곳에 가든지 얼마나 나이가 먹든지 항상 하나님께 진심을 다해서 깨끗한 안과 겉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귀한 신앙인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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