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마] 40마 19; 16-22 하나님을 믿게 되는 중요한 순간3Loading the player...
40마 19; 16-22 하나님을 믿게 되는 중요한 순간3_5
2019. 5. 31. 금. 금요철야.
*개요: 마태복음 연구, [마]19: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마]19: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마]19:18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마]19: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마]19:20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마]19: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마]19: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마]19: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마]19: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마]19:25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마]19: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상황은 단순히 복음이 전파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그들의 불신에는 더 많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들어본 적이 있고 복음을 알고도 있지만 그래도 믿지 않는 것은 그들의 불신에 나름의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거나 잘못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천국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거나 혹은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선악이나 심판이나 삶에 대해서도 마찬가입니다. 그 모든 잘못된 이해의 근원에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항상 더 먼저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자신들의 원하는 것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 욕구가 너무 커서 믿음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그 모습은 우리가 읽은 성경에서 나오는 그런 사람들과 같습니다. 16절을 보십시오. “[마]19: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그는 영생을 원하는 마음이 있어서 주님께 나아왔습니다. 마치 믿음 저편에서 서성이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영생을 얻기를 원해서 예수님께 찾아왔던 이 사람은 주님으로부터 스스로 떠나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가 하나님을 믿고 영생을 얻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21,22절을 보십시오. “[마]19: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마]19: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 바로 이것이 그의 문제였습니다. 그는 재물이 많았고 그로 인해서 재물에 대한 욕심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욕심을 버리라고 했을 때 그 욕심을 버릴 수 없었기 때문에 영생도 함께 얻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이 사람의 문제이자 그 문제의 원인이었습니다.
이러한 원인은 동일하게 다른 불신자들에게도 적용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을 믿게 되면 버리게 될 자신의 가치들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유익을 더 좋아하고 편안하기를 바라며 쾌락을 누리기를 추구합니다. 그것을 포기하게 되는 상황이 싫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 두 가지를 다 얻을 수는 없을까요? 불가능합니다. 주님은 그렇게 되면 결코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에 나오는 말씀을 보십시오.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가룟 유다가 향유옥합을 깨뜨려서 예수님의 발에 붓는 마리아를 비난하며 말하지 않았습니까? 결국 하나님을 섬김으로 향유옥합을 깨뜨리던 혹은 재물을 섬겨 하나님께 드리기를 싫어하든 둘 중의 하나를 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어려움에 대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소망은 무엇일까요? 그런즉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이 모든 불신자들과 세속적인 세상 가운데에서 해야 하는 것은 바로 끊임없이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에 믿음을 더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게 하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19:25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마]19: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제자들이 낙심하였을 때 혹은 걱정하였을 때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낙심하지 않게 하시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십니다. 그럴 때 그 능력은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이루게 하십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할 때만이 우리는 하나님을 믿게 되는 가장 중요한 순간을 이루게 됩니다. 그 능력을 의지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놀라운 일들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이 세상과 불신자들의 모든 절망에서부터 우리 자신이 일어서고 더 나아가서 다른 사람을 붙들 수 있는 근원이 됩니다. 그 능력은 단순히 구원만 얻게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이상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28절을 보십시오. “[마]19: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주님은 나를 좇을 때 놀라운 권세를 얻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것을 버리고 포기할 때 그로 인해 얻는 것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것은 이전에 생각하지 못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하게 약속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주님의 권세요 주님의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부귀영화와 다른 말입니다. 먼저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자기의 것을 버릴 때에 오히려 하나님은 더 많은 것을 주시고 영생을 얻게 하십니다. 온전히 주님을 믿고 먼저 따를 때에 비로소 주님의 채워주심을 얻습니다. 그로 인해 영생을 얻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인간의 방식은 하나님께서 무엇인가를 주시면 믿겠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방식은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드리면 믿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그 다음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힘들고 괴로울 때 주님을 붙들게 됩니다. 그것이 진짜 믿음으로 나아가는 길이 됩니다. 받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받기 위해 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하나님의 온전한 구원을 얻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놀라운 일들을 상급으로 받게 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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