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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사] 23사19;1-25 애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2

 

23사19;1-25 애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2_4

 

 2013.12.11.수.수요예배

 

*개요:    

 

1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

2    1)그가 애굽인을 격동하사 애굽인을 치게 하시리니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

3    애굽인의 정신이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 그 도모는 2)그의 파하신바가 되리니 그들이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

4    그가 애굽인을 잔인한 군주의 손에 붙이시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치리하리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    바닷 물이 없어지겠고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

6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 시냇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달과 갈이 시들겠으며

7    나일 가까운 곳 나일 언덕의 초장과 나일강 가까운 곡식 밭이 다 말라서 날아 없어질 것이며

8    어부들은 탄식하며 무릇 나일강에 낚시를 던지는 자는 슬퍼하며 물에 그물을 치는 자는 피곤할 것이며

9    세마포를 만드는 자와 백목을 짜는 자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며

10    애굽의 기둥이 부숴지고 품군들이 다 마음에 근심하리라

11    소안의 방백은 지극히 어리석었고 바로의 가장 지혜로운 모사의 모략은 우준하여졌으니 너희가 어떻게 바로에게 이르기를 나는 지혜로운 자들의 자손이라 나는 옛 왕들의 후예라 할수 있으랴

12    너의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뜻을 알 것이요 곧 네게 고할 것이니라

13    소안의 방백들은 어리석었고 놉의 방백들은 미혹되었도다 그들은 애굽 지파들의 모퉁이 돌이어늘 애굽으로 그릇가게 하였도다

14    여호와께서 그 가운데 사특한 마음을 섞으셨으므로 그들이 애굽으로 매사에 잘못 가게 함이 취한 자가 토하면서 비틀거림 같게 하였으니

15    애굽에서 머리나 꼬리나 종려나무가지나 갈대나 아무 할 일이 없으리라

16    그 날에 애굽인이 부녀와 같을 것이라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흔드시는 손이 그 위에 흔들림을 인하여 떨며 두려워할 것이며

17    유다의 땅은 애굽의 두려움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모략을 인함이라 그 소문을 듣는 자마다 떨리라

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3)장망성이라 칭하리라

19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20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21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인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 것이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인고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를 고쳐주시리라

23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24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어 가라사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찌어다 하실 것임이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오직 주님만 의지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도 그들이 하나님만을 의지하지 않고 다른 신들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여러 신들 중에서 선택을 받기를 바라는 분이 아니십니다. 인생은 사실 하나님이냐 혹은 다른 신이냐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냐 아니면 자기 자신이냐를 선택할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기 자신의 모든 욕심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따르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이끄십니다. 그래서 모든 다스리심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애굽이 하나님의 징벌을 받는 이유는 그들이 이스라엘의 의존하는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애굽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벌하시고 그들의 죄를 물으심으로 결국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이 되도록 만드십니다. 이 모든 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 속에서 나타나는 일들입니다. 그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고 살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

 

애굽에 대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느끼는 것은 정말 하나님 밖에 의지할 수 없구나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것만이 자신들의 살길임을 깨닫게 됩니다.

 

실제로 과거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면서 살았을 때 그들은 가혹한 노역을 할 수 밖에 없어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그 부르심 속에서 하나님은 그들을 살리셨습니다. 가장 큰 능력은 애굽의 장자를 치시는 일이었습니다. 어떤 것도 애굽의 장자들이 죽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동일하게 애굽에 거하였지만 이스라엘이 살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집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름으로써 살아난 것입니다. 양의 피가 어떤 효능이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약속이었습니다. 애굽의 모든 장자들을 죽이시려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약속이었습니다. 그 피를 바르면 살 것이고 그 피를 바르지 않으면 죽는 것이었습니다. 믿고 그 일에 순종하였을 때에 이스라엘은 살았고 애굽의 장자들은 죽었습니다. 바로 그 차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애굽일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려고 했을 때에는 하나님은 구원해 주셨습니다. 애굽사람들중 어떤 사람들은 이스라엘 민족들이 어린 양의 피를 자기 집의 문설주에 바르고 있을 때에 그 모습을 보면서 따라서 자신들도 피를 문설주에 바른 자들은 그 장자가 죽지 않았습니다. 비록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던 애굽과 그 백성들일찌라도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였을 때 그들에 대해서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셨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19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20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그들이 자신들에게 있는 신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하나님을 중요하게 여길 때 하나님은 그들의 믿음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구원자를 보내어 주셔서 그들을 건져주십니다. 주님은 그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나타나는 구원자, 보호자는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역사적인 특별한 사건이라기 보다는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와 은혜가 바로 애굽인들에게라도 전파되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애굽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가 이렇다면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그들이 출신이 어떻고 역사가 어떻다 하더라도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으면 하나님은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그 은혜를 나타내주십니다. 22,23절을 보십시오.

“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 것이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인 고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를 고쳐 주시리라

  23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하나님은 애굽에 대해서도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그들이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을 때 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돌아올 때 고쳐주십니다. 이것이 앗수르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어서 애굽과 앗수르가 통행하게 될 때에 역시 앗수르 사람들도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경배할 때 하나님은 그 앗수르 사람들까지도 은혜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애굽에 대한 재앙 중에서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주기로 했을 때에 더 이상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이 계속 해서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고집을 피울 때에는 끊임없이 벌을 내리시고 괴로움을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었기 때문에 목표가 있었고 계획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돌아올 때에는 도우셨습니다. 하지만 돌아오지 않을 때에는 계속 어려움을 주시고 괴로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붙들 때에는 도우시고 힘을 주시지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을 때에는 패배하고 어려움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7장에는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나서 가나안을 향해 나아갈 때에 아말렉을 만나서 싸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는 아말렉을 이기게 하시고 기도의 손이 내려갈 때에는 이스라엘이 지게 하셨습니다.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는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게 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를 의지하거나 다른 방법을 의지하려고 할 때에는 하나님은 패하게 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언제든지 주님을 의지하려고 한다면 하나님이 도우실 것임을 의미합니다. 비록 우리 뿐 아니라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라도 주님을 의지하려고 하면 하나님은 도우십니다. 이것이 애굽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며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한 지역의 신이 아니고 한 민족의 신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지역과 모든 민족에 대해서 신이십니다. 어떠한 지역이든 어떠한 민족이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래서 그들을 자신의 백성으로 삼고 은혜를 주시며 그들을 건지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우리 민족도 택함 받은 민족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버림받은 민족이 아닌 것처럼 우리도 택함받은 것도 아니고 버림 받은 것도 아닙니다. 다만 모든 다른 민족처럼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믿을 기회를 얻었고 그 기회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우리는 구원함을 얻었고 도우심을 얻었습니다. 애굽이 바로 우리이며 도우심을 얻는 자들이 바로 우리입니다.

 

이러한 기회를 받은 자로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스라엘과 동일한 것이 아니라 애굽과 동일한 우리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는 주님을 의지하는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과 연합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얻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 모습은 이스라엘과 애굽과 앗수르가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이 바로 이스라엘과 애굽과 앗수르가 되는 것입니다. 24,25절을 보십시오.

  24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어 가라사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니라”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민족을 찾으십니다. 그런 백성들을 부르십니다. 우리가 그런 백성이 되려고 하면 세계중에 복이 되는 민족이 되며 그런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백성과 민족이 전부 주님의 것이지만 그중에서 그것을 시인하고 순종하면 하나님이 더욱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특별한 백성으로 만드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그 구원의 목적을 잊지 말고 더욱 주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 삶에 크신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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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사49 이스라엘의 탄식과 희락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2 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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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사48 슬프다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0 13 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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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사47 내백성을 사로잡던 자들의 종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16 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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