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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느 2; 1-10 하나님을 위해서 근심하는 사람_2
2022. 7. 17. 주. 주일오후. 온라인설교.
*개요: 느헤미야 연구.
[느]2:1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니산월에 왕 앞에 포도주가 있기로 내가 그 포도주를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더니 [느]2:2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느]2: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이까 하니 [느]2: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느]2:5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느]2:6 그 때에 왕후도 왕 곁에 앉아 있었더라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몇 날에 다녀올 길이며 어느 때에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좋게 여기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느]2:7 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거든 강 서쪽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내게 주사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 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느]2:8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느]2:9 군대 장관과 마병을 보내어 나와 함께 하게 하시기로 내가 강 서쪽에 있는 총독들에게 이르러 왕의 조서를 전하였더니 [느]2: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느헤미야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였을 때 그가 경험한 것은 단순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직업적으로 왕의 술 관원이 된 것도 단순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할 때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우리의 삶, 인생, 목표, 생활이 전부 새로운 의미를 갖습니다. 그 모든 것이 전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반대로 모든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 인생, 목표, 생활은 전부 의미를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이 세상에서 가져야 하는 삶의 의미와 가치가 온전하게 나타납니다.
느헤미야의 놀라운 일은 그가 하나님의 은혜로 왕의 술 관원이 된 이후에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전부터 있던 느헤미야에 대한 놀라운 계획이 하나씩 이루어지는 것뿐이었습니다. 그 계획에 의해서 그는 왕의 긍휼을 받았습니다. “[느]2:1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니산월에 왕 앞에 포도주가 있기로 내가 그 포도주를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더니 [느]2:2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느]2: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이까 하니” 그가 왕의 술 관원이었고 그럴 때 그는 왕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또한 그의 얼굴에 나타난 수심에 대해서 왕은 궁금하게 여겼습니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럴 때 하나님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셨습니다. 바로 왕후 에스더도 그 옆에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할 때 하나님의 사람들은 바로 하나님을 위해서 일합니다. 그것이 느헤미야에게나 반대로 에스더에게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을 기억하고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그럴 때 구체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간구할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바로 그것을 간구했습니다. “[느]2:5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느]2:6 그 때에 왕후도 왕 곁에 앉아 있었더라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몇 날에 다녀올 길이며 어느 때에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좋게 여기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아닥사스다 왕이 느헤미야의 청을 받아들인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행하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십니다. 그것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우리의 삶의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그런데 그러한 기쁨과 감사를 사모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에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9, 10절을 보십시오. “[느]2:9 군대 장관과 마병을 보내어 나와 함께 하게 하시기로 내가 강 서쪽에 있는 총독들에게 이르러 왕의 조서를 전하였더니 [느]2: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느헤미야와 에스더는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간구하였으며 이루어질 때 기뻐하고 감사하였지만 산발랏과 도비야는 그렇게 되는 것에 대해서 근심하고 슬퍼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망하기를 바랬고 하나님의 역사가 없어지고 사라지기를 바랬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금도 그렇기를 원하는 자가 있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대적이 될 뿐입니다. 삶 속에서 우리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들을 봅니다.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해야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어리석음과 미련함에 따르거나 영향받아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과 대적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의 신앙과 간구와 그 결과를 보면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일을 꿈꾸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어느 시대이든지 어떤 시기이든지 무슨 상황이든지 하나님의 사용하시는 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은혜를 사모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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