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왕상] 11왕상 16; 1-7 우상숭배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Loading the player...
11왕상 16; 1-7 우상숭배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_4
2019. 5. 29. 수. 수요예배.
*개요: 열왕기상 연구, [왕상]16:1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이르시되 [왕상]16:2 내가 너를 티끌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죄로 나를 노엽게 하였은즉 [왕상]16:3 내가 너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버려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 같이 되게 하리니 [왕상]16:4 바아사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그에게 속한 자가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더라 [왕상]16:5 바아사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상]16:6 바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디르사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엘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왕상]16:7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선지자 예후에게도 임하사 바아사와 그의 집을 꾸짖으심은 그가 여로보암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모든 악을 행하며 그의 손의 행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음이며 또 그의 집을 쳤음이더라
하나님께서 우상숭배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우상숭배를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항상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때까지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해 주시지만 어느 선을 넘어가면 더 이상 말씀해 주시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 하나님의 경고를 받을 수 있지만 그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우상숭배를 진행하면 결국에는 아무런 경고없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합니다. 악하게 된 수준에서는 경고가 없는 것 같지만 사실 그때까지 하나님께서는 무수히 경고하셨습니다. 그래서 경고가 주어지는 것을 감사하게 여기고 오직 그 경고에 따라서 나아가려고 할 때만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로보암의 집을 진멸하고 새롭게 이스라엘의 왕이 된 바아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그에게 경고와 돌이키게 하시려는 뜻이었습니다. 바아사는 그 말씀을 들으면서 돌이켜야만 했습니다. “[왕상]16:1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이르시되 [왕상]16:2 내가 너를 티끌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죄로 나를 노엽게 하였은즉” 그가 주권자가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게 하신 것이었고 그 자신의 노력이 아니었지만 그는 우상숭배를 통해서 여로보암의 길을 갔고 이스라엘에 동일한 우상숭배를 전파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진노 속에서 하나님은 그가 돌이키기를 원하셔서 선지자 예후를 통해서 그의 죄가 무엇이며 그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보이신 우상숭배의 결과는 그 집이 여로보암의 집처럼 망하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로보암의 집은 바로 바아사를 통해서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바아사의 집은 다른 존재를 통해서 망하게 될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우상숭배를 하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무런 보호와 도우심을 못받고 망하게 되는 그들의 모습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왕상]16:3 내가 너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버려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 같이 되게 하리니 [왕상]16:4 바아사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그에게 속한 자가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더라” 우상숭배를 해서 하나님과 적이 되었을 때 하나님은 그 우상숭배자를 심판하심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아사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으면 개가 먹고 들에서 죽으면 공중의 새가 먹을 정도로 비참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것은 반복적인 우상숭배자가 얼마나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자가 되는지를 설명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알게 하시려는 것은 세대를 거듭해서 이루어지는 우상숭배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아사는 계속 우상숭배를 했고 마침내 그러한 상태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에게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심판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왕상]16:5 바아사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상]16:6 바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디르사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엘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그의 행한 일이 역사책에 기록이 되었더라도 그의 악한 일은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우상숭배를 하면서 행한 업적은 세상에는 의미가 있었을지 몰라도 하나님께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의 인생은 우상숭배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의 우상숭배가 특히 어리석은 이유는 여로보암을 보면서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왕상]16:7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선지자 예후에게도 임하사 바아사와 그의 집을 꾸짖으심은 그가 여로보암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모든 악을 행하며 그의 손의 행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음이며 또 그의 집을 쳤음이더라” 바아사는 여로보암의 집을 쳐서 왕이 되었지만 그래도 악을 행했고 여호와를 노엽게 했습니다. 그러니 자기도 여로보암의 집과 같은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원리는 그 이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아사는 하나님의 경고를 받았고 그 이후에 심판을 받았지만 그 이후에 우상숭배를 하던 왕들은 경고도 받지 못하고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 아들 엘라가 왕이 되었지만 지휘관 시므리에 의해서 반역을 당해서 죽임을 당했고 시므리도 역시 우상숭배를 함으로 다른 지휘관 오므리에 의해서 반역을 당해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오므리도 우상숭배를 하다가 죽었고 그 아들 아합이 왕이 되었을 때 그 아들 아합도 나중에 역시 비참한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우상숭배의 끝이 항상 심판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들을 때 돌이키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상숭배자들을 본받지 말고 그들의 행위를 거부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회개를 받으시고 다시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자로 세워 주십니다. 우리의 삶이 항상 하나님만 섬기고 우상숭배를 하는 자들을 따르지 않는 성도로 살아가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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