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왕상] 11왕상 9; 1-9 여호와께서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심Loading the player...
11왕상 9; 1-9 여호와께서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심_4
2019. 2. 20. 수. 수요예배
*개요: 열왕기상 연구, [왕상]9: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왕상]9:2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왕상]9: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왕상]9: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왕상]9:5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왕상]9: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왕상]9:7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왕상]9:8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왕상]9:9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솔로몬이 하나님께 정성스러운 성전 봉헌식을 마친 뒤에 하나님은 그에게 나타나셔서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놀라운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응답은 이전에 솔로몬이 일천번 번제를 드리고 난 다음에 나타나심과 같이 솔로몬에게 나타나신 커다란 은혜의 표현이었습니다. “[왕상]9: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왕상]9:2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 은혜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간구를 들었고 그 간구대로 성전을 거룩히 구별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그곳에 두며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약속은 그 이전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의 축복보다 더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솔로몬은 성전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왕상]9: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지혜를 주시고 물질을 주시고 축복을 주시는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이 놀라운 좋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은 전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데 하나님과 가까워진다는 것은 그 모든 은혜에 다가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정말 바로 그러한 은혜를 솔로몬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확실하게 하나님의 은혜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은혜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뜻을 따르는 삶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삶으로 나아가는 방법이었습니다. 이제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셨을 때 그 속에는 해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첫 번째로 과거의 약속을 기억하고 미래의 소망을 가지라는 것이었습니다. “[왕상]9: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왕상]9:5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과거의 모습을 기억하고 미래에 대해 소망을 가질 때 하나님은 그 소망을 온전히 이루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소망을 무시하시거나 외면하시지 않습니다. 이전에도 그러하셨고 앞으로도 그러하십니다. 그래서 그렇게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소망하게 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모습은 이방 신을 따르는 것이며 우상숭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하나님께 소망을 두지 않는 이유도 바로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를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면 그 소망을 이루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왕상]9: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왕상]9:7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구별한 성전이라 하더라도 우상숭배를 하면 그로 인한 심판을 행하시는 이유는 성전은 과거가 되고 우상숭배는 현재가 되어서 하나님의 반역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죄악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고 그 모든 것에 대해서 벌을 내리십니다. 이스라엘은 성전은 지었고 그것을 하나님께서 받으셨다고 해서 하나님께 죄를 지어도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되었습니다. 우상숭배는 심각한 죄이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만 섬기며 살면서 그 은혜를 바래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삶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전이 있고 하나님의 은혜가 있지만 그 은혜를 버리며 우상숭배를 하면서 살면 안됩니다. 그럴 때 그 우상숭배로 인한 어리석음과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것은 그 우상이 만들어준 결과입니다. 또한 그 우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심판입니다. 그 심판의 모습을 보십시오. “[왕상]9:8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왕상]9:9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경배하고 섬김으로 그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다고 사람들은 말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바로 이전에 하나님을 따르던 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게 되었을 때 그것은 하나님을 더욱 분노하게 하시는 이유가 됩니다. 애초에 다른 신을 따르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따르다가 다른 신을 섬기는 자들이 문제가 됩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심판하심을 기억하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축복의 방법을 잘 따르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면서 다른 신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 은혜 속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이루십니다. 바로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이 놀라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 속에서 모든 다른 신들을 따르는 자들보다 더욱 뛰어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그 은혜가 바로 성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놀라운 도우심과 능력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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