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삼상17, 익숙하지 않은 도구, 익숙한 도구Loading the player... <금요철야-10.30> 삼상17`34-40 익숙하지 않은 도구, 익숙한 도구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싸우며 나아갈 때에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과 잘 할 수 없는 것을 구별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싸움에서의 목적은 승리하는 것이지 어떻게 보이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기기 위한 모든 준비가 필요하고 그중의 가장 중요한 것은 제일 잘 하는 것을 더욱 개발하는 것입니다.” 1. 다윗이 행하려고 하는 일과 그의 목적 2. 우리가 행하려고 하는 일과 그 목적은 무엇인가? 3. 다윗 자신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선택한 방법 4. 우리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도구 다윗은 골리앗의 모욕과 비방을 들으면서 놀라운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는 호기를 부린 것이 아니었고 허세를 피운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골리앗과 싸울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되찾고자 했습니다. 그것이 그가 하려고 했던 일이고 그 일을 하려고 하는 이유였습니다. 만약 다윗이 하려고 했던 일이 싸워서 이기려는 일이 아니라 단지 겁을 주기 위하는 것이었다면 혹은 흉내만 내려고 하는 것이었다면 그건 별 것 아니었을 것입니다. 누구라도 그런 일은 할 수 있습니다. 말로는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또한 그가 그 일을 하려는 이유가 사람들의 존경을 받기 위함이거나 사울이 상으로 약속한 딸을 차지하기 위함이었다면 역시 다윗의 모습은 그저 현상금만을 쫓는 소인배정도로만 생각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결과와 보상에 초점이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초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가 가진 목적과 이유의 선함이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우리의 하려고 하는 일이 무엇이고 그 목적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봅니다. 이것을 잘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인 이유는 그것이 앞으로 어떤 방법을 취하고 어떻게 그것을 이룰 것인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목적과 의미가 확실하지 않다면 역시 그 방법과 계획도 불확실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원래 이루고자 하는 것이 허상적이고 환상에 불과한 것이었는데 오히려 계획이 구체적이라면 되려 당황할 것임에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도 너무 지나치게 나간다 싶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분명한 목적과 이유를 갖는 것은 그 일을 이루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이제 스스로 생각해 보십시오. 앞으로 여러분이 하려고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일을 이루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일과 이유가 구체적으로 정해졌고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것이라 면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그 일을 이루려고 하십니까? 무슨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나가려고 하였을 때에 다른 사람들이 그가 그 일을 도울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에게 군인의 갑옷과 칼이 주어졌습니다. 그것은 매우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것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전쟁을 할 때에는 갑옷을 입고 칼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주변 사람들이 그것을 권해준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오직 다윗의 승리를 위해서 그러한 것을 제안해주었습니다. 그렇지만 다윗에게 그런 방법은 맞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무기가 오히려 그에게는 불편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에게 익숙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정말로 익숙한 것은 물맷돌이었습니다. 늘 그것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제 중요한 싸움을 앞두고도 역시 그에게 필요했던 것은 그 물맷돌이었습니다. 그것이 그에게 승리를 거두기에 익숙한 도구였던 것입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도구를 선택해야 합니까?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도구를 들어야 할까요? 그것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겠습니까? 혹은 우리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도구를 꼭 사용해야 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정말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하겠습니까? 그것은 사람들의 시선이 아닐까요? 사람들의 인정함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지 않다면야 왜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도구를 굳이 사용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런 것들은 전혀 승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혜롭게 선택하십시오. 여러분에게 익숙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나에게 알맞은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해 보십시오. 맞지도 않는 것 가지고 끙끙대지 말고 익숙하고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하십시오. 다윗은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대한 선한 뜻을 이루었습니다. 우리도 그래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도구로 하나님께 대하여 갖는 선한 뜻을 이루어 내야 하겠습니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려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러한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4생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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