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발전] 50빌 2; 1-11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본받음2Loading the player...
50빌 2; 1-11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본받음2_4
2019. 4. 17. 수. 수요예배
*개요: 고난주간, [빌]2: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빌]2: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빌]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2: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빌]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심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도 감수하는 것입니다. 그 고난은 우리가 흔히 예상하는 핍박과 고문과 위협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 고난은 때로 불편함과 귀찮음을 감수하는 것이고 자신의 휴식과 안락이 희생되는 것입니다. 편안함이 침범당하거나 귀찮은 일에 신경을 써야 하거나 때로는 고민을 강요당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일을 경험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해야만 하는 싸움입니다. 그 싸움을 사도 바울이 해왔고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며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써 감당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고난의 삶에는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삶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과연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러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까요? 오늘 말씀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감당해야 하는 선한 싸움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아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5절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신의 영광과 능력이 하나님과 동등되심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모양으로 자기를 낮추시고 죽는 일에 복종하신 일입니다.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의 손에 스스로를 맡기시고 오직 순종함으로 십자가에 죽으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빌]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예수님은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로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죽기까지 복종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세상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알고 계신 예수님께서는 그 구원계획에 순종하시기 위해서 이러한 순종의 모습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로 인해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높이셔서 가장 뛰어난 이름으로 만드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이루게 만듭니다. 이 소망을 바라볼 때 예수님의 높아지심은 아주 고무적입니다. “[빌]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께 무릎을 꿇게 하셨고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모든 의로운 행동의 인도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의롭게 만드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갈 때에 비로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 자신의 편리함과 안락함 만을 위하였다면 애써서 주님을 위해 살려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유익만을 생각한다면 더 이상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삶을 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삶 속에서 작은 것이지만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 때에 주님께서는 커다란 기쁨을 가지십니다. 또한 우리가 이 마음을 품을 때에 겸손함으로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각자에게 베풀어주신 크신 은혜를 우리는 하나님께 갚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은혜 갚음은 우리 스스로가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며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고난과 불편과 힘듬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돌아 보셨듯이 말입니다. 이제 그러한 삶의 모습을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빌]2: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빌]2: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빌]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권면을 받는다면, 또 어떤 사랑을 받는다면, 그리고 위로나 성령의 교제를 받는다면, 긍휼과 자비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그것은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보는 것이며,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교회생활을 통해 우리는 권면을 받습니다. 문제에 빠졌을 때 헤어나오도록 도움을 받습니다. 성경말씀을 통해 사랑을 깨닫습니다. 슬픔을 겪었을 때 위로를 받으며 성령의 교제하게 하심을 통해 긍휼과 사랑을 깨닫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통해서, 그리고 하나님 자신을 통해서 우리가 얻는 것들 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봉사를 통해서, 헌신을 통해서, 기타 여러가지 교회의 삶과 지도와 개인적인 신앙생활을 통해서 우리가 이러한 유익들을 얻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모습이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거나 사랑이 없거나 강퍅하거나 한 모습이 아니라,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의 경건과 하나님께 대한 사랑함과 충성스러움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모이면 교회로서 흩어지면 하나님의 나라로서 빛과 소금된 역할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모습입니다. "[빌]2: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그리고 자기의 일이 온전히 세워졌으면, 이어서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봅니다. 그 모습은 역시 겸손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일을 내 일같이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위로하고 협력하는 것이며, 다툼이 없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어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음을 보입니다. 이렇게 서로 협력적이고 위로하며 돌아볼 때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더욱 굳세어질 수 있습니다. 어쩌면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는 것은 자기 일의 부담감을 안고 다시 다른 사람들의 부담까지 짊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라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럴 때 그리스도의 마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삶을 사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달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을 돌아보는 것을 주님이 기뻐하시니 이러한 기쁨을 위해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귀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14생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