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발전] 40마 12; 46-50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2Loading the player...
40마 12; 46-50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2_5
2019. 1. 18. 금. 금요철야
*개요: 마태복음 연구, [마]12:46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마]12:47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하니 [마]12:48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마]12: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마]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 안에서의 새로운 관계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관계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생각하는 관계이며 성도들이 그분의 자녀가 되는 관계였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만이 알게 하시고 받아들이게 하실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만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중재하시고 중보자로 서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 사이가 하나님의 형제와 자매와 가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이러한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관계의 정립이 일어난 시기는 무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친족들이 찾아왔을 때였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무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전하고 계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에 대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하나님의 뜻과 그분의 원하시는 일들과 그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들었습니다. 그곳에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는 자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때 예수님께서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시는 중요한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마]12:46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마]12:47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하니” 그런데 그 때 밖에서 예수님의 모친과 형제자매들이 예수님을 만나보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그렇게 모친과 형제자매들이 예수님께 무엇인가를 말씀드리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에서는 하나님의 나라의 온갖 귀한 말씀들이 전해지고 있었지만, 주의 혈육들로 인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로 즉시 나아가지 않으셨습니다. 말씀을 듣는 자들보다 모친과 형제자매들을 더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중요한 것을 말씀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그것은 '누가 주님의 형제자매들이냐?'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다시 말하면 혈육으로만 형제 자매가 아니요 주님의 형제 자매가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마]12: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마]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그 기준은 오직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는 자였습니다. 그러한 자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형제 자매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 나라의 핵심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뜻을 이룰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가족들이 됩니다. 이 기준이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집니다. 누구든지 혈통과 태생과 지역과 계급에 상관없이 바로 이 기준에 합당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삼아 주십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방주를 지었습니다. 그들은 진짜 가족들이었는데 그래서 더욱 확실하고 구체적으로 방주를 짓는 일에 연합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이와 동일하게 신약에서 구원의 방주를 만듭니다. 그 하나님의 구원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하십니다. 그럴 때 온전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뜻은 구원에 합당한 일을 하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빌레몬서에서는 이와 같이 새롭게 관계를 정립하는 바울과 빌레몬과 오네시모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울은 빌레몬의 종이었다가 도망쳤던 오네시모가 하나님의 형제로 받아들여지도록 빌레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몬]1: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몬]1: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몬]1: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몬]1: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으로 주 안에서 새로운 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일 때 하나님과의 진실하면서도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됩니다. 그 관계 속에서 세상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는 놀라운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바로 도망간 종이었던 오네시모가 빌레몬에게 용서를 받고 사랑받는 형제로 받아들여지는 것입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에 대해서 바로 이러한 놀라운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요청하였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들이 되었고 그로 인해서 그리스도의 형제요, 자매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은 너무나 분명한 목표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며 하나님의 영광이 증거됩니다. 이는 히브리서 2장 11절에서도 분명히 증거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은혜에 따를 때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사람으로 나타납니다. “[히]2: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히]2:12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우리가 한 아버지 밑에서 그리스도의 형제, 자매로 인정받는 자들이라면 우리 각자는 서로 형제 자매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제 자매는 서로 돕습니다. 어려울 때 함께 돕고 기쁠 때 함께 기쁨을 나눕니다. 가족이기 때문에 그러한 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 가족됨으로 함께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룹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자 형제요 자매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뜻이 우리 가운데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며 그 뜻을 이루는 영원한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자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4생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