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발전] 11왕상 11; 37-43 솔로몬이 하나님의 뜻을 깨달음2Loading the player...
11왕상 11; 37-43 솔로몬이 하나님의 뜻을 깨달음2_4
2019. 3. 13. 수. 수요예배.
*개요: 열왕기상 연구 [왕상]11:37 내가 너를 취하리니 너는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다스려 이스라엘 위에 왕이 되되 [왕상]11:38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왕상]11:39 내가 이로 말미암아 다윗의 자손을 괴롭게 할 것이나 영원히 하지는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한지라 [왕상]11:40 이러므로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에 있으니라 [왕상]11:41 솔로몬의 남은 사적과 그의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지혜는 솔로몬의 실록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상]11:42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날 수가 사십 년이라 [왕상]11:43 솔로몬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솔로몬은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 은혜를 충만히 받은 자녀로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하나님께 경배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왕이 되어서 지혜도 얻었고 축복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 은혜에 힘입어 하나님의 전을 건축했습니다. 그리고 그 전을 자신의 모든 능력을 활용하여7년동안 걸려 완성하였습니다. 열왕기상 6장 1절과 68절을 봅니다. “왕상6: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왕상6: 38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 그리고서 성전안에 언약궤를 옮기는데 놀랍게도 하나님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였습니다. “왕상 8: 10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이로 인해서 그들은 기뻤고 가슴이 벅찼으며 감사함으로 가득했습니다. 이 모든 일을 전부 솔로몬왕이 앞장서서 이루었던 것입니다. 여기에 힘을 모았던 백성들과 멀리서 와서 도왔던 히람과 이 일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랬던 모든 사람들이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쁨과 즐거움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솔로몬왕의 마음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열왕기상11장 1절입니다. “[왕상]11:1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왕상]11:2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솔로몬왕은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작은 아들처럼 직접 어디 멀리 간 것은 아니었지만 그의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갔습니다. 그가 성전을 건축하고 자기를 위해서 궁을 짓고 바로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여 그녀를 위해서 궁을 지을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이방의 많은 여인들을 사랑하기 시작해서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여인들을 아내로 맞이하게 되었을 때에는 완전히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 솔로몬은 그 모든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고 궁을 지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자신에게나 백성들에게나 점차 죄를 짓게 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더 악한 것은 솔로몬이 하나님만을 섬긴 것이 아니라 그 이방여인들의 신까지도 섬겼다는 점입니다. “[왕상]11:6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왕상]11:7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왕상]11:8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이제 솔로몬은 진정으로 작은 아들에 해당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탕자가 되고 만 것입니다. 방금 전까지의 그 지혜로움과 부귀와 영광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그는 무기력하며 얽매이고 소진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너무나 많은 사랑하던 여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에게는 후궁이 칠백인이 있었고 첩이 삼백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왕의 마음을 돌이키게 만들었습니다.
마치 탕자가 수많은 친구들에 둘러싸여 결국 빈털털이가 된 것처럼, 솔로몬도 그렇게 수많은 여인들에 둘러싸여 빈털털이가 되었습니다. 그 풍성함이 결국 빈털털이가 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것을 빼앗아가시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오늘 우리가 처음에 읽었던 그 말씀이었습니다. “[왕상]11:37 내가 너를 취하리니 너는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다스려 이스라엘 위에 왕이 되되 [왕상]11:38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이 말씀은 솔로몬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서의 ‘너’는 여로보암이었고 그는 솔로몬에게서 열 지파를 빼앗아 가버렸습니다. 솔로몬은 그 아들 르호보암때에 유다지파와 베냐민 지파만 남고 모든 나라를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이세상에서 우리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많은 사랑하는 것들로 인해서 그 풍성함을 다 잃어버립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사람들의 존경함을 잃어버립니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사랑하는 것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이세상에서 우리는 사랑받지 못해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너무나 많은 세상의 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목마르고 그래서 괴롭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결국에는 거기에 얽어매게 됩니다. 돼지가 먹는 주염열매를 먹던 탕자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그렇게 그의 인생을 끝내지 않았습니다. 그는 돌이켰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돌이켰습니다. 오늘 본문 마지막에는 솔로몬의 마지막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왕상]11:41 솔로몬의 남은 사적과 그의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지혜는 솔로몬의 실록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의 지혜는 솔로몬의 행장에 기록되었다는 말 그래도 그는 잠언과 전도서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가 쓴 전도서의 가장 처음 부분에는 그가 하나님께로 돌아왔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1: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1: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1: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또한 전도서 12장에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전]12:12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전]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12: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그는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다음 사람들에게 남기는 가장 중요한 한 마디를 했습니다. 그의 전 인생을 통틀어 더 많은 말을 하지 못한 것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한 마디를 했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가 되었습니다. 솔로몬은 그리고 하나님은 그렇게 돌아온 그를 기뻐하셨습니다. 솔로몬은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죽기 전에 돌아왔습니다. 돌아왔을 때 그는 아버지 다윗이 용서함을 받은 것처럼 용서를 구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다시 섬기면서 용서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탕자의 회개와 탕자의 귀환과 탕자의 고백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비록 우상숭배를 하고 이방여인을 사랑하고 나라를 잃기는 했지만 하나님께로 돌아왔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가 결국엔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솔로몬이 돌이키고 하나님만 섬기는 경배의 삶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만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솔로몬의 잘함과 그의 악함을 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 모든 인생 속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그럴 때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신 분이며 오직 그분만을 섬겨야 함을 깨달을 때 하나님의 은혜에서 떠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가를 깨달으면서 온전히 주님만을 섬기는 자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4생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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