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 44행 26; 8-15 우리가 핍박했던 예수님2Loading the player...
44행 26; 8-15 우리가 핍박했던예수님2_5
2016.3.18.금.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 연구, [행]26:8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행]26:9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많은 일을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행]26:10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또 죽일 때에 내가 찬성 투표를 하였고 [행]26:11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그들에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 [행]26:12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행]26:13 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행]26:14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행]26:15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우리는 나를 위해서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살아갑니다. 나를 사랑하신 바로 그분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정말로 그렇게 살아갈 때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님을 높이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의 변화된 삶을 보면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가치와 의미를 알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처럼 살지 못하고그냥 내가 산 것처럼 살아갑니다. 겉으로 노력을 할 뿐이기는 하지만 속으로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죽으신 예수님에 대해서는 별다른 감정이 없습니다. 또는 노력도 하고 감정도 많이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스스로를 볼 때 정말로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무엇이 문제인것일까요? 문제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우리에게 진정으로죄를 대속받은 자의 감격이 없는 이유는 진심으로 죄를 용서받은 것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이 그럭저럭 잘 살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까지 큰 죄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냥 심드렁하고 말 뿐입니다. 나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니말입니다. 이는 마치 바다위에 놓여진 대교 위에 있으면서 그 목적인그 끝으로 가는 일에 관심이 없고 대교 위에서 자리를 깔고 사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을 존재하게하는 대교의 고마움을 잊어버리고 당연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님이 해 놓으신 일이 달라지거나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목숨을버려 다리를 놓으신 것입니다. 주님은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으십니다. 문제는나 자신입니다. 내가 얼마나 죄인인가를 깨닫고 주님이 나를 위해 죽으심에 대해 분명히 깨닫을 때 주님과더 깊은 관계를 맺게 됩니다. 주님이 나에게 무엇인가를 더 주셔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님께 얼마나큰 것을 받았는가를 믿게 됨으로써 주님과 깊은 관계를 맺게 된다는 말입니다.
신앙의 위인들은 그것을 더 알면 알 수록 믿으면 믿을 수록주님과 깊은 관계를 맺었고 사도 바울은 바로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예수님께서 자신을 위해 행하신일을 깨닫는 것은 그의 놀라운 헌신과 충성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정말로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주님을위해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자신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를 어디까지 사해주셨는가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볼 때 그 죄는 너무나 분명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했던 일입니다. 10절 말씀을 보십시오. “[행]26:10 예루살렘에서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찬성 투표를 하였고” 그는 아주 대표적인 대제사장들의 앞잡이였습니다.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을 죽인 것으로 그치지 않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죽이고 괴롭히는 데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런 일을 하는 것을 자랑과 열심으로 여겼습니다. 그리고바울은 그런 일에 동참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의 만행은 거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더욱 나아가서 멀리 여행까지 하면서 열심을 내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하였습니다. 11절, 12절을 보십시오. “[행]26:11 또 모든 회당에서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그들에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 [행]26:12 그 일로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그는 스스로 고백하기를 자신이 그렇게 고문과 협박을 행했고격분함으로 핍박하였고, 더 큰 권세를 받아가지고 다메섹에까지 가서 계속해서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죽이고자했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말을 하면서 부끄러워하거나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런 이유때문에 변화된 삶을 살았고 그래서 정반대로 복음을 위해 타국을 다니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정말로 변화되었고 그 변화된 삶속에서 과거는 단지 과거였을 뿐입니다. 무엇이 이러한 변화를 가능하게 했을까요? 어떻게 사도 바울이 과거에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행했던 모든 고통과 괴로움을 다 용서해주고 어떻게 그를 새로운사람으로 만들 수 있었을까요?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바로 예수님의 용서하심이었습니다. 15절을 보십시오. “[행]26:15 내가 대답하되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그가 다메섹으로 가서 계속 핍박을 하려고 가다가 큰 빛을보고 땅에 쓰러졌는데 그 때 그에게 음성이 들렸던 것입니다. 바울은 그 음성의 주인공이 누군지 궁금해서누구시냐고 물었고 그 때 들리는 음성은 바로 그가 핍박하고 있는 예수시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바울이 모든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을 때 자신의사람들에게 받는 것으로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바로 자기 자신이 받는 것으로 여기셨습니다. 바울이 사람들을 죽이고 협박하고 고문하고 괴롭힐 때 그는 예수님을 그렇게 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냥 예수시라고 하시지 않고,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핍박할 때 벌을 내리지 않으셨습니까? 예수님은 참으셨던 것입니다. 그 모든 고통과 괴로움 중에서도 인내하시면서바울이 회개하고 변화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주님이 자신을 용서하심을 믿지 않음으로인해서 주님은 핍박당하십니다. 믿었으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지만 믿지 않았기 때문에 주님의 영광을 땅에떨어뜨립니다. 그럴 때 그들은 용서하심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었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잊어버리는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로 인해서 지금도 예수님은 핍박받으시고 고통받으십니다. 또한 그것을 견디십니다. 그리고 그 모든 죄의 피해자 되신 예수님께서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바울에게 하신 것과 동일한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행]26:14 우리가 다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다시 말하면 이는‘가시채를발로 차는 것으로 인해 네가 고통당하고 있느니라’라는 뜻입니다. ‘너는지금 가시채를 발로 차고 있다’고 말하십니다. 믿지 않음으로행하고 있는 모든 일들은 그 자신을 더욱 악하고 괴롭고 극한 심판을 받게 되는 곳으로 나아가게 만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은 그를 불쌍히 여기고 계십니다. 사울은 바울의 이전 이름인데그 사울은 지금 주님을 핍박하면서 더 큰 악을 행하고 있었고 그로 인한 심판을 자기 몸에 쌓고 있었습니다. 믿지않음이 그 모든 형벌을 계속해서 쌓아나가게 만들었습니다. 주님은 그런 그를 불쌍히 여기사 깨닫게 하셨던것입니다. 그 은혜를 받은 사도 바울은 너무나 분명하게 주의 용서하심을믿었습니다. 또한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의 이러한 확신이가장 잘 나타나 있는 구절이 8절, 9절입니다. “[행]26:8 당신들은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그의 포악함과 강퍅함은 애초에믿지 않음에서 생겨났고 그것이 한스럽고 괴로웠던 그는 회개하고 예수님의 용서를 받은 이후에 그 누구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믿게 하는 일에앞장섰습니다. 이전에는 누구보다도 핍박하는 일에 앞장섰던 그가 이제는 그 누구보다도 가장 사람들이 주님을믿게 하는 일에 자신의 삶을 바치는 자가 된 것입니다. 이는 믿지 않음이 얼마나 큰 죄의 시작인 지를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믿지 않을 때에 행했던 모든 죄악을 예수님께서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럽게 견디셔야했는지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은혜를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믿지 않음이 얼마나 주님을 고통스럽게 했는지를, 우리가 믿지않음으로써 얼마나 주님이 희생하셔야 했는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중요한데, 과거에 주님을 믿지 않았을 때에 주님이 우리를 참아주셨던 그 모든 은혜를 감사하면서 이제는 더욱 주님을 믿어야합니다. 또한 주님을 믿고 돌이켜 주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것이바로 은혜를 갚는 길입니다. 그것이 정말로 우리가 믿지 않음으로 핍박했던 예수님께 대한 회개의 삶입니다. 진정으로 마음 속으로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을 더욱 믿고신뢰하고 의지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더 믿지 않았음을 괴로워하며 의지하지 않았음을후회할 때에 앞으로의 삶은 주님을 더욱 믿으며 더욱 의지하며 더욱 신뢰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어질 것입니다. 그러한삶을 살기 위한 마음의 변화와 다짐이 생겨날 것입니다. 이러한 결심과 깨달음이 여러분에게 넘치게 되시기를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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