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 44행 25; 13-27 바울의 상소의 결과2Loading the player...
44행 25; 13-27 바울의상소의 결과2_5
2016.3.11.금.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 연구, [행]25:13 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 [행]25:14 여러 날을 있더니 베스도가 바울의 일로 왕에게 고하여 이르되 벨릭스가 한 사람을 구류하여두었는데 [행]25:15 내가 예루살렘에 있을 때에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를 고소하여 정죄하기를 청하기에 [행]25:16 내가 대답하되 무릇 피고가 원고들 앞에서 고소 사건에 대하여 변명할 기회가 있기 전에 내주는것은 로마 사람의 법이 아니라 하였노라 [행]25:17 그러므로 그들이 나와 함께 여기 오매 내가 지체하지 아니하고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아 명하여그 사람을 데려왔으나 [행]25:18 원고들이 서서 내가 짐작하던 것 같은 악행의 혐의는 하나도 제시하지 아니하고 [행]25:19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가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관한 문제로 고발하는 것뿐이라 [행]25:20 내가 이 일에 대하여 어떻게 심리할는지 몰라서 바울에게 묻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일에심문을 받으려느냐 한즉 [행]25:21 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자기를 지켜 주기를 호소하므로 내가 그를 가이사에게 보내기까지지켜 두라 명하였노라 하니 [행]25:22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베스도가 이르되 내일 들으시리이다하더라 [행]25:23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크게 위엄을 갖추고 와서 천부장들과 시중의 높은 사람들과 함께접견 장소에 들어오고 베스도의 명으로 바울을 데려오니 [행]25:24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 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예루살렘에서와 여기서도 내게 청원하였으나 [행]25:25 내가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그가 황제에게 상소한 고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나이다 [행]25:26 그에 대하여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 것이 없으므로 심문한 후 상소할 자료가 있을까 하여당신들 앞 특히 아그립바 왕 당신 앞에 그를 내세웠나이다 [행]25:27 그 죄목도 밝히지 아니하고 죄수를 보내는 것이 무리한 일인 줄 아나이다 하였더라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베스도 총독의 판결을 받지 않고 로마에서가이사의 판결을 받겠다고 주장한 것은 그의 커다란 비젼과 주님안에서의 확신때문이었습니다. 주님안에서의자신감과 더 큰 목표는 이제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바울을 주목한 사람은 베스도 총독 뿐만이아니었습니다. 헤롯왕의 증손 아그립바 왕과 그의 누이동생인 버니게도 바울을 주목하고 그의 말을 듣기를원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바울은 총독에게뿐만 아니라 유대의 분봉왕 아그립바 왕과 그 누이동생에게까지복음을 증거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행]25:16 내가 대답하되 무릇 피고가 원고들 앞에서 고소 사건에 대하여 변명할 기회가 있기 전에 내주는것은 로마 사람의 법이 아니라 하였노라 [행]25:17 그러므로그들이 나와 함께 여기 오매 내가 지체하지 아니하고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아 명하여 그 사람을 데려왔으나 [행]25:18 원고들이서서 내가 짐작하던 것 같은 악행의 혐의는 하나도 제시하지 아니하고" 그 모든 증거 속에서 사도바울의 혐의는 더욱 사라졌고 악행에관한 것이 아니라 오직 신앙에 관한 것임이 잘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구도는 과거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면하신 상황과 매우흡사합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그리고 무리들에게서소송를 당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죄가 있다고 주장하였지만 그 죄목은 전혀 죄가 아닌 것이었습니다. 또한 빌라도 총독과 함께 예수님을 보고자 했던 헤롯왕 역시 예수님을 진실로 의인으로 생각하고 그를 인정하기보다는 예수님을 그저 호기심거리로만 생각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자들 앞에서 그들의 호기심을 채워주시지않았습니다. 뭔가 재미있는 것이 없을까 하는 사악한 목적을 가지고 마주한 그들은 자신들의 요구를 예수님으로부터충족시킬 수 없었습니다. 마침내 예수님께서는 로마 법정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에 의해정죄 받습니다. 그 죄목은 유대인의 왕이었습니다. 그것을주장하였다는 것이 죄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예수님은유대인의 왕이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주님은 이 세계의 왕이었습니다.
바울도 역시 예수님과 마찬가지로 무죄한 일에 대해서 소송을받습니다. 사람들이 죄가 있다라고 말하는 것은 오직 "자신들의종교, 그리고 예수라 하는 이의 죽은 것을 살았다고 말하는 주장"에불과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정말 사실이었습니다. "[행]25:19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가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관한 문제로 고발하는 것뿐이라" 그 진실때문에 바울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림감이 되었습니다. 그 진실 때문에 죽음에의 위협을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진실 때문에많은 사람들 앞에서 죄인의 모습으로 서야 했습니다. 유대인들 앞에서 벨릭스, 베스도, 아그립바, 베니게앞에서 말입니다. 우리도 바로 그 진실 때문에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고있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 그것을 예수 그리스도께서행하셨다는 것, 그리고 자신을 믿는 자를 그렇게 살리신다는 것 때문에 우리는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며 이성적이어야한다는 사람들에게서 놀림감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조금만 용기를 내면 조금만 인내한다면 우리자신이 놀림감이 되고 우스갯거리가 됨으로 인해 주님의 복음에 대해 증거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이 비록 죄수의 신분으로 사람들앞에서 자신의 처지를 변호해야하는 입장에 서게 되었지만 오히려그 일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한테 복음을 증거할 수 있었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거기에서 멈추지않고 다시 더 많은 사람들앞에서 서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행]25:25 내가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그가 황제에게 상소한 고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나이다" 모든 송사의 끝은 로마의 가이사 황제 앞이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일을 통해서 로마에 가서 복음 전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사람들은 그를 우습게 생각할 지 몰라도 그는 하나님의 복음전파를 조금씩 조금씩 더 이루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단순히 현재의 삶에 만족하거나 중단하지 말고 더욱 복음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높은 사람들에게 알리기를원하고 바래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우리도 바울처럼 점차 그러한 사람들에게로 멀리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앞으로 계속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증거하며 살기를 바라며 노력하게 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되는 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그러한 마음을살아가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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