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 4민24; 1-6 하나님의 신이 임한 사람의 마지막2Loading the player...
4민24; 1-6 하나님의 신이 임한 사람의 마지막2_4
2017. 11. 22. 수.수요예배
*개요: 민수기 연구 [민]24:1 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점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의 낯을 광야로 향하여 [민]24:2 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천막 친 것을 보는데 그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위에 임하신지라 [민]24:3 그가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민]24: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민]24:5 야곱이여 네 장막들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들이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민]24:6 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 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발람에 대해서는 우리가 많은 시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 시간은 발람에 관한 마지막 시간이 됩니다. 발람을 통해 오늘 우리가 깨닫게 되는 중요한교훈은 하나님의 신이 임한 사람이라 할 지라도 그 삶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발람이 어리숙해 보이고별로 신실하지 못한 것 같기는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신으로 충만해졌던 사람입니다. 우리가 읽은 말씀이 바로그러한 발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24:1 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점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의 낯을 광야로 향하여 [민]24:2 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천막 친 것을 보는데 그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이런 경험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모릅니다. 그냥 하나님의신이 그 위에 임하여서 그의 입으로 말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말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축복으로나타나는 것입니다. 애써 깊은 기도에 까지 이르지 않아도 이렇게 충만한 성령의 임함을 경험한다는 것은 정말대단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이렇게 충만해진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자신이 하나님께 기뻐 받으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그의 하는 일이 하나님께선히 여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는오직 선한 일을 할 때에만 하나님의 선히 여기심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그것에서 어긋날 때에는하나님은 그를 외면하십니다. 이것이 성령 충만함을 받는 모든 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문제는 그러한 성령 충만함이 늘 자기와 함께 있을 것이라는 환상에 있습니다. 자기가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절제와 인내와 겸손이 없이 하나님은 늘 나와 함께 하실 것이라는 방자함과 거만함은 하나님의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 자에게 늘 따라다니는 위험요소입니다. 이런 어리석음에 빠져 있으면 자신을 돌아볼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고 그저 스스로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모두가 다 하나님이 하시는 말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이 이단이 되고 사탄의 졸개가 되는것입니다. 그렇게 방자하고 교만하며 어리석었던 선지자가 열왕기상에 나옵니다. "[왕상]22:24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시더냐 [왕상]22:25 미가야가 이르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시드기야는 여호와의 영이 늘 자신을 따라다닐 것이라고 오해하였습니다. 그런 오해가 결국 참 선지자였고 가장 정확하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였던 미가야 선지자의 뺨을 때리는 죄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대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령을 경험합니다. 그 중에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해석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일들이 아주 신기한 시대는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우리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전에 이러한 조심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미혹에 빠져 버렸습니다.
은사운동이 위험에 빠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은사가 사람을 교만하게 만듭니다. 평신도가 목회자를 대적하게 만듭니다. 주의 종을 마음대로 판단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신대 무질서의 영인 사탄이 악한마음을 심어주어서 혼란과 불순종과 교만의 상태로 변질시켜 버리는 것입니다. 발람은 하나님의 신에 충만하여 예언였습니다. 그 예언속에서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자신은 하나님의 축복과 상관이 없었습니다.그의 예언은 이러하였습니다. “[민]24:5 야곱이여 네 장막들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민]24:6 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 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 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그가 직접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였지만또한 그는 뒤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한 자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그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신에 임함을 경험한 그가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한 이유는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발람의 교훈이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교훈을 잘 기억하고지금도 발람의 교훈을 따르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자들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은혜가 넘치시기를 주님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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