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력] 16느 10; 32-39 하나님의 전을 버려 두지 않음Loading the player...
16느 10; 32-39 하나님의 전을 버려 두지 않음_2
2022. 12. 4. 주. 주일오후. 온라인 설교.
*개요: 느헤미야 연구, [86봉사]
[느]10:32 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의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느]10:33 곧 진설병과 항상 드리는 소제와 항상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에 쓸 것과 성물과 이스라엘을 위하는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전의 모든 일을 위하여 쓰게 하였고 [느]10:34 또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이 제비 뽑아 각기 종족대로 해마다 정한 시기에 나무를 우리 하나님의 전에 바쳐 율법에 기록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에 사르게 하였고 [느]10:35 해마다 우리 토지 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로 하였고 [느]10:36 또 우리의 맏아들들과 가축의 처음 난 것과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하나님의 전으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주고 [느]10:37 또 처음 익은 밀의 가루와 거제물과 각종 과목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제사장들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의 여러 방에 두고 또 우리 산물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였나니 이 레위 사람들은 우리의 모든 성읍에서 산물의 십일조를 받는 자임이며 [느]10:38 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에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 한 사람이 함께 있을 것이요 레위 사람들은 그 십일조의 십분의 일을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곳간의 여러 방에 두되 [느]10:39 곧 이스라엘 자손과 레위 자손이 거제로 드린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가져다가 성소의 그릇들을 두는 골방 곧 섬기는 제사장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있는 골방에 둘 것이라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려 두지 아니하리라
느헤미야의 내용은 단순히 성벽을 재건하는 내용만 담고 있지 않습니다. 이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재건되고 새로워지는가를 담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서 우리는 우리의 신앙이 어떻게 세워지고 발전할 수 있는가를 보게 됩니다. 나라가 망해서 포로로 끌려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복과 발전을 보면 우리도 신앙 생활이 어떻게 회복되고 발전되어야 하는가를 봅니다. 그 핵심 속에는 우리가 변화되고 발전되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신앙적으로 성장한 사람들에게는 남들이 하지 않았던 특별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 점을 유의해서 본다면 우리도 그들을 본받아서 신앙의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로 인해서 우리의 삶도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의 성장을 통해서 삶이 성장할 수 있던 것처럼 우리도 신앙이 성장할 때 삶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비결은 32절부터 시작됩니다. “[느]10:32 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의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느]10:33 곧 진설병과 항상 드리는 소제와 항상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에 쓸 것과 성물과 이스라엘을 위하는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전의 모든 일을 위하여 쓰게 하였고 [느]10:34 또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이 제비 뽑아 각기 종족대로 해마다 정한 시기에 나무를 우리 하나님의 전에 바쳐 율법에 기록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에 사르게 하였고” 그들은 자원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해서 쓸 수 있는 돈을 수납하였습니다. 그래서 진설병과 각종 제사와 전의 모든 일을 위해서 쓰게 하였습니다. 그것은 율법에 기록한 대로 나무를 전에 바쳐서 제단에 올릴 수 있게 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어떤 부분은 율법에 기록한 것을 실행하는 것이었지만 어떤 부분은 율법에 없는 부분을 그들이 자원해서 감당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전을 섬기며 봉사하고자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을 자라나게 하는 것이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자원하여 하나님을 섬길 때 우리의 신앙이 자라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을 섬기며 봉사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면 섬길수록 우리의 신앙은 커져갑니다. 그만큼 봉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는 것이고 그 말은 하나님께 마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들이 학교를 꾸미고 미화를 하는 시기를 생각해 보십시오. 저학년 때에는 학교와 교실을 꾸밀 생각을 못하지만 고학년이 되면 자신의 교실이라는 개념이 생기고 필요한 미화활동을 할 의지를 갖게 됩니다. 그럴 때 그들이 자라났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들이 스스로 미화활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자라나는 것도 봉사를 할 때에 나타납니다. 신앙이 자랐기에 봉사를 하는 것이기도 하고 봉사를 하면서 신앙이 자라기도 합니다. 이 둘은 함께 가는 것이고 그래서 하나님 안에서 더욱 부요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체적인 봉사의 일들을 하게 되었을 때 그들의 마음가짐은 이러하였습니다. “[느]10:38 레위 사람들이 십일조를 받을 때에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 한 사람이 함께 있을 것이요 레위 사람들은 그 십일조의 십분의 일을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곳간의 여러 방에 두되 [느]10:39 곧 이스라엘 자손과 레위 자손이 거제로 드린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가져다가 성소의 그릇들을 두는 골방 곧 섬기는 제사장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있는 골방에 둘 것이라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려 두지 아니하리라” 그들은 헌물을 드릴 뿐만 아니라 그 헌물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그래서 절차와 과정을 잘 준비했습니다. 십일조를 잘 보관하였고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놓아둘 장소도 예비했습니다. 이렇게 할 때에 그들의 의지는 분명했습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려 두지 아니하리라’ 이것이 바로 그들의 의지였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의지가 있을 때 우리의 신앙이 자라납니다. 그렇게 신앙이 자라면 하나님도 그에 따라서 복을 주시고 우리의 삶을 세우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세워 주십니다. 이러한 원리를 잘 기억하면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커다란 축복이 될 것입니다.
그들은 이전에 나라를 잃었었지만 다시 되찾았고 그곳에서 승리하면서 살았습니다. 고통스러운 경험을 통해서 신앙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도 우리가 받은 신앙의 중요성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잘 지키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신앙 성장의 목표를 마음에 새기고 더욱 삶의 변화를 위해서 하나님의 일과 그 전을 잘 섬기시는 귀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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