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절제] 47고후 9; 10-15 나눔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은사2Loading the player...
47고후 9; 10-15 나눔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은사2_5
2018. 3. 30. 금. 금요철야.
*개요: 고린도후서 연구 [고후]9: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고후]9: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고후]9:12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고후]9:13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고후]9:14 또 그들이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고후]9: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하나님께서 주신 말할 수 없이 큰 은사는 자신의 것을 베푸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베푼 자도 모자라지 않고 더 큰 감사로 채움을 입었고 받은 자도 하나님께 대한 감사로 넘쳐났습니다. 이 모든 것은 나눔을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사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은사의 진정한 의미를 잘 실천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잘 활용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것은 본문에 나타난 구제의 은사 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다른 신령한 은사에 대해서도 역시 동일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분의 은사의 목적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께 다시 나타내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가 나타내 보이는 열매는 더 큰 은혜로 나아가게 만듭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좋은 것들이 있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 [고후]9: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대해서 10절은 우리에게 '씨와 먹을 양식'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심는 자에게 주시는 것은 씨와 먹을 양식이었습니다. 이는 다시 말하면 노력하는 자에게 은사의 시작과 그것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의의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씨앗을 받은 자는 알 것입니다. 자신이 어떤 면에서 풍성한 기회들을 누리게 되었는지, 어떤 면에서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었는지를 알 것입니다. 이것은 뿌리지 않은 것에서 열매를 거두는 것이 아닙니다. 혹은 내가 심는 일을 하지 않고 막연히 저절로 이루어지는 결과만을 생각하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의 할 일에 대해서 묵묵히 노력하는 것이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그럴 때 그것은 후회할 수 없는 자신의 삶이 되고 더할 나위 없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됩니다. 그러한 감사는 우리가 다른 사람을 섬기고 그들에게 베풀 때 그들을 통해 하나님께 올라가는 감사입니다. “[고후]9: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고린도 교인들이 예루살렘 교인들에게 구제의 연보를 하였을 때에 그들은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바로 고린도 교인들로 말미암아 감사하였던 것입니다. 그럴 때 성경은 그것이 '너그러운 연보'라고 하였습니다. 고린도교인들의 연보는 바로 그들의 감사와 기쁨의 표현물이었습니다. 그것은 더 나아가서 다른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채워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채움은 더 크게 확대되어 그들의 넘치는 감사로 나타났습니다. 연쇄적인 작용을 통해서 그 효과와 결과는 더욱 넘쳤던 것입니다. “[고후]9:12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고후]9:13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오병이어의 기적에서 한 소년의 한 끼 식사는 더 많은 사람들을 먹이고 살리며 은혜로 충만하게 하였던 것과 같이 고린도 교회의 섬김도 예루살렘 교인들과 연결되는 고리가 되었습니다. 고린도교인들은 받는 자들인 예루살렘 교인과 연결되었고 연합되었습니다. 그럴 때 그들은 하나님께 감사했고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바울은 그것이 감사했습니다. 그러한 연쇄적 은혜를 허락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요 원리인 것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고후]9:14 또 그들이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고후]9: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가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 이것입니다.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더욱 배가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나의 충만한 섬김과 봉사와 은사의 활용이 다른 사람들의 더 큰 넘치는 감사로 확장되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나는 나의 감사를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 나는 그 감사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그래서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을까’ 자신이 받은 것을 나눔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은사를 사용하여 이기적인 목적이 아닌 신령한 목적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의 넘치는 감사를 체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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