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성숙] 47고후 13; 8-13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의 강한 것을 기뻐하다2Loading the player...
47고후 13; 8-13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의 강한 것을 기뻐하다2_5
2018. 6. 29. 금. 금요철야.
*개요: 고린도후서, [고후]13:8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고후]13:9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고후]13:10 그러므로 내가 떠나 있을 때에 이렇게 쓰는 것은 대면할 때에 주께서 너희를 넘어뜨리려 하지 않고 세우려 하여 내게 주신 그 권한을 따라 엄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후]13: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고후]13:12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약할 때에 성도들이 강하게 되는 것을 기뻐하고 또한 그렇게 되기를 간구하였습니다. 자신이 강할 때에 성도들이 약한 것은 아무 소용없고 진정한 발전과 성장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약할 때에 성도들이 강하게 된 것이 진정한 변화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함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목표이자 사명입니다. 사도 바울과 다른 일꾼들은 고린도교회에 있어서 영적인 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존재는 교회에 늘 소망이 되었고 자신감이 되었으며 기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사도 바울은 옥에 갇혔고 다른 사역자들도 그와 함께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지도자의 어려움이 실감이 나는 때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고린도교회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굳건히 서고자 하였고 받은 말씀으로 강하여지고 있었습니다. “[고후]13:8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고후]13:9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비록 지도자는 약하였지만 교회의 회중은 강하였던 것입니다. 이 때문에 사도 바울은 기뻐했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이 함께 약하여지지 않고 다시 강하여졌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자신은 십자가를 위해서 군병들에게 잡히시지만 제자들은 보호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타내시는 것이며 하나님의 예언을 이루시는 것이었습니다. “[요]18: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요]18: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요]18: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자신이 잘되고 다른 사람을 못되게 하는 자들이 아니라 자신이 희생하면서라도 다른 사람을 잘되게 하는 자입니다. 그럴 때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됩니다.
만약 우리가 잘되기 만을 바라지만 다른 사람들의 잘됨에 대해서는 등한시 한다면 그것은 온전한 성장이나 성숙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발전되는 상황에서는 강하고 담대하며 씩씩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성숙은 자신만의 발전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발전 속에서 나타나는 법입니다. 그럴 때 힘들 고 연약한 중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때 진정으로 성숙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유혹이 있을 때 유혹에 넘어가고 약하여지면 그냥 쓰러지고 어려움이 찾아오면 그냥 무너지는 사람이 어떻게 성숙한 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을 이겨내는 자가 성숙한 자입니다. 성숙하기 위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훈련되며 다져지고 반복해서 연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성숙이 우리의 목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숙해야 하는 이유는 과연 어디있을까요? 10절이 그 이유를 보여줍니다. “[고후]13:10 그러므로 내가 떠나 있을 때에 이렇게 쓰는 것은 대면할 때에 주께서 너희를 넘어뜨리려 하지 않고 세우려 하여 내게 주신 그 권한을 따라 엄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숙을 요구하십니다. 성숙함이란 세워지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그 앞에 섰을 때에 성숙한 자로 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가르치기 위해 모든 권세를 영적인 지도자들에게 주었습니다. 다스리고 권면하며 격려하여 결국은 세울 수 있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고후]13: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우리가 성숙함이라는 목표가 없다면 별 어려움도 없겠지만 그 목표를 세울 때 어려움이 찾아올 것입니다. 힘든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 순간은 단지 고통을 경험하는 시간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주님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시간이 결국 주님과 만나게 되는 시간이 됩니다. 어려움 속에서 주님과 만나십시오. 동행하십시오. 높은 목표가 우리를 힘들게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나아갈 때에 주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14생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