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력] 삼상18, 블레셋 사람에게 죽지 않음
<금요철야 -11.20 >
삼상18;25-29 블레셋 사람에게 죽지 않음 “사울왕은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 의해 죽게 되기를 바랐습니다. 그 이유는 그래야 자신에게는 아무런 손해가 나지 않고 더욱 굳건히 왕위자리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오히려 블레셋을 물리치고 더욱 성장해졌습니다. 그의 뒤에는 하나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 다윗에 대한 사울의 악한 계략 2. 계략을 오히려 기회로 사용하게 되는 다윗 3. 다윗의 힘과 근원이 되신 하나님 4.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 사울왕은 다윗에 대해서 악하고 은밀한 계략을 가졌습니다. 다윗이 자신의 손을 빌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죽도록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들에게 나아가도록 제안했고 다윗은 그들과의 싸움을 통해서 죽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삶 속에 이러한 시도는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를 미워하고 시기하는 자들에 의해서 우리는 더 큰 위험으로 계속 초대되고 있습니다. 그런 위험들은 어쩌면 정말로 우리를 망하게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도저히 계산상으로는 극복해 낼 수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악한 대적들이 원하는 것은 망하는 것이고 실패하는 것이고 좌절하여 낙심하게 되어서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사울왕의 계획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사울왕의 계획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죽지 않았고 도리어 블레셋을 무찌르고 혁혁한 승리를 거두고 돌아왔습니다. 전혀 해를 입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다윗은 사울의 딸을 신부로 얻었고 그녀로 인해서 더 큰 위험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더 확실한 백성들과 사울의 신하들의 신임과 존경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위기를 완전히 기회로 반전시켜 놀라운 성공을 거둔 셈입니다. 우리 중에도 다들 포기하고 절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반전시켜 대단한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전보다 두 배의 축복과 은혜를 받아 누리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그 모든 어려움을 도대체 어떻게 뚫고 도리어 성공하는 것일까요? 다윗의 성공의 핵심에는 하나님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다윗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까? 다윗이 기도를 한 것도 아니고 골리앗에서와 같이 신앙고백을 선언한 것도 아닌데 어디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까? 성경에는 잠깐 나올 뿐이지만 중요한 구절이 있습니다. 바로 28절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다윗과 함께 계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함께 계실까요? 다윗은 스스로에게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이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그가 구할 것은 하나님 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자신을 찾는 자에게 나타나신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과 함께 했던 것입니다. 다른 것이 없었고 그에게는 오직 하나님뿐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그냥 받으리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악한 계략을 새로운 기회로 돌리시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고 이는 그저 주어지지 않습니다. 원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그럴 때 독이 변하여 약이 되고 위기가 변하여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을 주님께 의지하십시오. 그렇게 변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다. 그럴 때 하나님은 다윗의 편이 되어주신 것처럼 우리의 편이 되실 것입니다. 공의에 의지하지 않고 은혜에 의지할 때 그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이 밤에도 함께 이것을 위해 기도하여 들으심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4생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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