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력] 9삼상 31; 1-6 스스로 죽는 사람들2Loading the player...
9삼상 31; 1-6 스스로 죽는사람들2_4
2016. 8. 14. 수. 수요예배
*개요: 사무엘상 연구 [삼상]31:1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엎드러져 죽으니라 [삼상]31: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삼상]31:3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잡으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에게 중상을 입은지라 [삼상]31: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삼상]31:5 무기를 든 자가 사울이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삼상]31:6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무기를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 날에 함께 죽었더라
사울은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쟁에서 전세가 불리함을 알고자신의 부하에게 자기를 죽여달라고 합니다. 부하가 그 말을 듣지 않자 이번에는 스스로 죽음을 택합니다. 싸워보지도 않고서 죽을 때까지 싸우지도 않고서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이렇게 스스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해보지도않고서 미리 절망해버리고 도망가 버리는 자들입니다. 이러한 사울은 어리석은 자였고 그러한 어리석은 자를따르는 자들도 모두 어리석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은 없고 오직 사탄의 미련함과악함만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본문 말씀 시작부분에서 사울은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전세가 불리하게 진행되는 것을 통해 절망하게 되었습니다. 그 자신도 심하게 다쳐서 도저히 회복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자기칼로 스스로의 목숨을 끊었습니다. “[삼상]31:4 그가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사울이 이렇게 죽자 사울의 수하였던 무기를 든 자도 함께목숨을 끊었습니다. “[삼상]31:5 무기를든 자가 사울이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삼상]31:6 사울과 그의세 아들과 무기를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 날에 함께 죽었더라” 그래서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울과 전쟁에서 목숨을잃은 세 아들과 사울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죽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을 위해서살았던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따르고 그 욕심대로 살다가 망하는 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모습에 동정하며 자신도 그런 처지가되면 그럴 수 밖에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죽임을 당하기 전에 스스로 죽는 것이었습니다. 소망을포기하며 간구를 포기하고 도우심을 저버린 사람들의 행동을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최고의 부자였다는 록펠러는 한 때 돈을 의지하는탐욕의 사람이었습니다. 지금 가치로 환산하면 현재 세계 최고의 부자인 빌 게이츠 재산의 3배가 넘는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돈이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으로생각했습니다. 돈으로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그는 탐욕스런 악덕 자본가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돈을'더러운 돈'이란 꼬리표가 붙여 주었습니다. 온갖편법과 불법을 저질렀고 뇌물과 리베이트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검은 돈'을 싹쓸이했다고 합니다. 한 번은 신문기자가 인터뷰하면서 "당신은 참 부자인데 당신이 축적한 이 모든 재물로 당신은 만족하십니까?"라고 질문했답니다.그 때 록펠러는 "천만의 말씀입니다."라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기자가 "그러면 얼마나 더 가져야 만족하시겠습니까?"라고 하자, 록펠러는"조금만 더."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의 탐욕으로 그는 부자가 되었지만 수많은 사람이 죽고눈물 흘리며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원한을 산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던지 그는 항상 침대 곁에 총을 두고자야 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악명이 높았던지 그의 진의를 의심하여 록펠러 재단을 설립하는데만 3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그가 얼마나 선행을 하든지 간에 재산을 쌓기 위해 저지른 악행을 갚을 수는 없다"고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재앙이라는 확성기를 통해 그에게 경고했습니다. 그가 53세 때 백약이 무효인 불치의 병이 들어 하루에 기껏해야우유 한 잔에 비스켓 하나 정도 밖에 먹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탈모증이 와서 머리카락이 완전히빠져나가 문어머리가 되었답니다. 불면증에 소화불량에 시달려 그의 몰골이 마치 해골을 방불케 하는 모습에이르게 되었답니다. 당시에 뉴욕 지방신문들은 "록펠러사망하다"는 기사를 써둔 체로 그의 사망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시기에 그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의지할 것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는성경을 보는 동안 누가복음 6장 38절의 "주라. 그러면 넘치도록 받을 것이다"는 말씀에 눈이 머물렀다고 합니다. 자신의 헐벗은 영혼의모습이 보여졌답니다. 크게 회심을 하고 변화되었답니다. 그는회심한 다음 날 날이 새기가 무섭게 비서를 불러 '주는 방법'을연구하게 하고 록펠러 재단을 만들었답니다. 그의 삶이 변화되자 건강이 회복되어지고 소화가 되기 시작하고잠이 오기 시작하였답니다. 빠졌던 머리카락이 다시나기 시작하였고 살아 있다는 것의 보람을 느껴 나가기시작하였답니다.한 때 탐심의 사람이었던 록펠러는 "삼가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사는 것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않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위해, 이웃을 위해" 인생을 산 사람이 되었습니다. 땅에 쌓는 인생인 아니라 하늘에 쌓는 인생으로 변했습니다. 그는 백만평이 넘는 12개대학을 건립하였습니다. 그가 세운 대학 중에 시카코대학은 지금까지 노벨상 52명을 배출하였다고 합니다. 그가 일평생 4928개의 교회를 지어 탐욕의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하였습니다. 건강을회복한 그는 무려 98세까지 장수하였습니다.
사울은 예전에 자신의 아들인 요나단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삼상]20:31 이새의아들이 땅에 사는 동안은 너와 네 나라가 든든히 서지 못하리라 그런즉 이제 사람을 보내어 그를 내게로 끌어 오라 그는 죽어야 할 자이니라 한지라” 그는 자신이 살기 위해서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살아가는 악한 모습이었습니다. 그 결과사울은 자신의 명예와 안위를 위해서 결국 스스로를 죽이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는 어리석은 자의 말로가 되었습니다. 죽임을 당한다는 것과 스스로 죽는다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매 시간을 귀중히여기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자신을 위해서 살지 말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하겠습니다. 이 시간이 귀한줄을 알고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시간들을 헛되이보내지 않는 귀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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