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력] 23사 40; 27-31 생동력의 근원이신 하나님Loading the player...
23사 40; 27-31 생동력의 근원이신 하나님_2
2024. 9. 8. 주. 주일오후. 온라인설교.
*개요: #생동력 [사]40: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사]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사]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사]40: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만약 그리스도인의 삶이 세상 사람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많이 차이가 난다면 많은 부분에서 복음전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리스도인의 삶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이 더욱 발전하고 향상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새로운 자극과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그럴 때 그리스도인의 삶이 달라지고 변화되며 발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로 오늘 우리가 살펴보려고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는 ‘생동력’입니다. 계속해서 지속되면서 생명력을 나타내고 활기를 갖게 하는 힘이 바로 생동력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이러한 생동력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욱 발전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 이러한 생동력이 없다면 세상 사람들과 별로 다를 것이 없어서 큰 차이가 없고 복음의 능력이나 영광도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에게는 ‘생동력’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러한 생동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말씀을 통해서 어떻게 생동력을 가질 수 있는지를 깨닫는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복음의 가치를 더욱 잘 드러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생동력의 근원이 무엇이며 어떻게 그 생동력을 얻게 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40: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사]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생동력의 근원은 바로 하나님께 있습니다. 문제는 그 하나님께 자신의 길이 숨겨졌으며 자신의 간구는 하나님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길이나 간구가 하나님께 연결되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 능력이 없거나 하나님이 생동력의 근원이 아닌 것이 문제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이미 그가 그리스도인이 아니거나 혹은 그리스도인이어도 하나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 문제가 있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생동력의 근원이실 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능력이 없다면 생명 자체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문제는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문제의 해결방법을 알게 됩니다. 그 방법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계속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땅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고 명철이 한이 없으신 분이심을 생각할 때 생동력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성경말씀은 ‘너는 알지 못하였으나 듣지 못하였느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다시 말하면 이것을 알라는 것이며 이것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들을 때 그분에게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긴급전화번호가 있습니다. 112와 119가 있어서 범죄신고가 필요할 때나 화재신고가 필요할 때 빨리 번호를 눌러서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는 다른 번호가 있습니다. 911이라는 것과 311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은 범죄나 화재 등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긴급한 사건사고인가 아니면 일상적인 사건사고인가로 구분됩니다. 그래서 범죄나 화재는 모두 911로 신고하고 민원이나 가벼운 사건신고는 311로 신고합니다. 이 모든 경우 정확한 번호를 알 때 필요한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만 하나님께 간구하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동력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일어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는다 하더라도 별다른 생동력을 얻지 못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귀한지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있던 생동력도 잃어버립니다. 29절을 보십시오. “[사]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사]40: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하나님은 피곤한 자가 부르짖을 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가 간절히 하나님을 의지할 때 힘을 더하십니다. 그가 부르짖거나 의지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아무 것도 주시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받은 능력과 도우심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소년이라도 피곤해지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집니다. 모든 생명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그런 한계가 없습니다. 그 자신의 한계가 아니었기 때문에 한계가 없습니다.그 자신에게 근거한 힘은 한계가 없지만 하나님께 근거한 힘은 한계가 없습니다. 마치 무선 전자제품은 배터리의 한계가 있지만 유선 전자제품은 전원을 연결했을 때 한계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능력에 근원을 두어야 합니다. 그 모습이 바로 31절입니다.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를 앙망하기 때문에 새 힘을 얻게 되며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고 곤비하거나 피곤하지 않게 됩니다. 그것은 육체적으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그렇습니다. 여호와의 영원하심과 연결될 때 아예 곤비하거나 피곤하다는 것이 사라집니다. 하나님은 영원무궁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생동력의 근원을 항상 하나님께 두어야 하겠습니다. 자신의 의지나 기술은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끝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러한 하나님을 생각하며 그분을 의지하고 그 은혜에 연결될 때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게 됩니다. 로마서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여기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내용의 영어번역은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심이 있기 때문에 선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는 자들이 이러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때문에 모든 것은 다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생동력을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받게 됩니다. 이러한 말씀을 기억하며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서 생동력으로 충만해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4생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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