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위하여 간구하심이라
[히]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이라
[히]7: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히]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세우셨느니라
대제사장은 항상 백성의 죄를 위해서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써백성들의 죄를 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죄사함은 제한적이고 유한적이어서 매년 끊임없이죄를 사하는 제사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또한 그러한 죄사함은 개개인의 죄에 대해서는 또 다시 속죄제를통해서 다시 한번 죄사함을 받아야 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제사장 자신이 죄인이었기 때문에 죄사함에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대제사장이 되어서 죄사함을 이루셨을 때에는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하고 온전하신 대제사장이었기 때문에 그분을 통한 죄사함은 완전하고 온전한죄사함이 되었습니다.
“[히]7:22 이와같이예수는더좋은언약의보증이되셨느니라
[히]7:23 제사장된그들의수효가많은것은죽음으로말미암아항상있지못함이로되
[히]7:24 예수는영원히계시므로그제사장직분도갈리지아니하느니라”
이러한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은 예수님의 죄사함의 놀라움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증거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부족한 분이었다면 그분을 통한 죄사함도 부족했겠지만 예수님이 완전한 하나님의아들이셨기 때문에 다른 죄사함이 필요 없고 완벽하게 죄사함이 이루어지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바로 이러한 그리스도의 죄사함을 생각할 때예수님의 진정한 은혜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이러한 예수님의죄사함을 힘입어 우리들은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며 나아갈 때에 담대하게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 가치와 의미를 기억할때 우리에게는 더 좋은 인도자와 안내자가 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해주실 뿐만 아니라우리의 의를 보증해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을 소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온전하심을 기억하며 우리를 세우시고 붙드시는 하나님께로 담대히 나아가야겠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죄인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맹세의 말씀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통해서 우리에게 증거되셨고 그 예수님을 의지할 때 우리가 하나님의 풍성하심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베푸실 은혜를 사모하며살아갑니다. 그럴 때 그 근거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 있음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보증이 되시고 근거가 되십니다. 예수님을 기억하지않고 우리 스스로의 어떤 권위나 행위나 능력으로 우리 자신을 증거하려고 할 때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의지하여 그 예수님을소망할 때 비로소 우리는 놀라운 사람이 됩니다.
자기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이그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증명수단이 없을 때에는 아무리 자신이 자신을 증명하려고 해도 무의미합니다. 아무 것도 법적증명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인정하시고 받으시는 유일한 증명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예수님을 꼭 붙들고 의지하여 우리의 삶속에서 가장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그래서 예수님을 통한 은혜를 힘입어 주님께로 나아갑시다. 그러한 은혜로 채워지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