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화목] 40마 6; 5-13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방법2Loading the player...
40마 6; 5-13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방법2_5
2018. 10. 12. 금. 금요철야
*개요: 마태복음 연구 [마]6: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6: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마]6: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마]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6: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마]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마]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기도는 어떤 것인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기도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과의 교제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목케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길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어떻게 말씀을 드리는지 그 방법까지도 가르쳐 주십니다.
여러분은 높은 사람과 이야기 할 때 어떻게 이야기 합니까? 존댓말을 쓰고 경어체를 씁니다. 높은 사람을 만났는데 욕이나 하고 말버릇이 안좋아서는 도저히 대화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예수님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되는지 그 대화 방법을 이야기하십니다.
그 첫 번째 방법은 남에게 보이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마]6: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세상 사람들 중에는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과 사진을 찍어서는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는 겁니다. 내가 이 유명한 사람과 이렇게 친하다는 것을 자랑합니다. 또 유명한 사람이 지나가면 괜히 아는 척 하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들은 다 자신을 드러내 보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에도 똑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려고 기도를 합니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과 친근한 관계인지,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자랑하려고 기도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성경에 나온 바리새인들은 가만히 앉아 있다가도, 아는 사람만 지나가면 일어나서 두 손을 들고 거룩하게 기도를 합니다.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가증스런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자신과 단둘이 조용히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두 번째 방법은 아무도 없는 데서 비밀스럽게 만나라는 것입니다. “[마]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그래서 기도회도 좋고 부흥회도 좋고 수련회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집에서 여러분이 하나님과 단둘이 갖는 기도시간입니다. 자신의 방에서 문을 닫고 하나님과 단 둘이서 나누는 대화의 시간이 여러분께는 큰 축복의 시간이요 하나님이 갚아주시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있는 시간이며 하나님이 갚아주시겠다고 말씀하신 시간입니다. 사람들을 의식하지 마십시요. 기도할 때에 사람을 의식하는 것처럼 바보스러운 것이 없어요. 비록 여러분이 기도를 잘하고 많이 하더라도 그래서 칭찬을 받고 존경을 받더라도 거기에 연연하지 마십시요. 하나님은 그런 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너의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교회생활을 하면서 이 말을 잊지 마십시요. 여러분의 상을 하나님께 받아야 합니다. 그러니 사람 눈에 자랑스럽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은밀한 곳에서 기도하십시요.
세 번째 방법으로는 중언부언하지 말아야 합니다. 7, 8절을 보십시오. “[마]6: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마]6: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고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이제 여러분은 이걸 아십시오. 하나님은 말을 많이 해야 듣는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상에게 것은 빌고 또 빌고 또 빌고 또 빌어야 합니다. 그래도 그 우상은 들을까 말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한번이면 아시는 분입니다. 기도를 적게 하라는 말이 아니라 기도를 다양하게 하라는 말입니다. 어제 믿음을 구해서 응답을 얻었다면 내일은 소망을 구하십시오. 그리고 소망이 생긴다면 사랑을 구하십시오. 기도 중에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은 중언부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하기 전에 있어야할 것을 아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면서 기도하십시오.
이 모든 것을 정리하여 주기도문은 우리에게 기도는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모범을 보여줍니다. 먼저 하나님을 부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우리는 자녀이니까.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그리고 하나님의 지배력이 온 땅과 하늘에 충만함을 찬송드립니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 같이 땅에도 이루어지이다.” 그리고 우리의 소원을 말합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그리고 인간관계에서의 회개를 드립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해 주었기 때문에 우리 죄가 사함받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남을 용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은 것이 회개의 제목이 될 뿐입니다. 죄를 회개했으니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죄에서 떨어져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합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악한 사람들에게서 우리를 구해달라고 안전하게 해달라고 죄짓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는 경배를 드려야 합니다. 다시 하나님께 찬양을 합니다. 여기서 ‘대개’는 (대저,대략)-그러므로,즉,다시 말해서 라는 뜻입니다.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기도에는 하나님의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 맘대로 하는 것이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만이 하나님의 갚으시는 기도가 됩니다. 기도의 본질이자 핵심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를 통해서 여러분이 더욱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며 갚으심을 얻는 자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14생활설교 관련글[더보기]16설교소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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