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레] 2레 7; 1-10 속건제의 제육을 제사장에게 주심2Loading the player...
2레 7;1-10 속건제의 제육을 제사장에게 주심2_4
2017.7. 26. 수. 수요예배
*개요: 레위기 연구 [레]7:1 속건제의 규례는이러하니라 이는 지극히 거룩하니 [레]7:2 번제물을 잡는곳에서 속건제의 번제물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레]7:3 그 기름을 모두드리되 곧 그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레]7:4 두 콩팥과 그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고 [레]7:5 제사장은 그것을다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 것이니 이는 속건제니라 [레]7:6 제사장인 남자는모두 그것을 먹되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라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니라 [레]7:7 속죄제와 속건제는규례가 같으니 그 제물은 속죄하는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레]7:8 사람을 위하여번제를 드리는 제사장 곧 그 제사장은 그 드린 번제물의 가죽을 자기가 가질 것이며 [레]7:9 화덕에 구운소제물과 냄비에나 철판에서 만든 소제물은 모두 그 드린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레]7:10 소제물은기름 섞은 것이나 마른 것이나 모두 아론의 모든 자손이 균등하게 분배할 것이니라
속건제의 핵심은 기름을 불사르는 것이고 그것은 모든 안좋은 욕구와 욕심을 다 버린다는 의미에서속죄제와 동일하였습니다. 속죄제에서 중요한 점을 설명하실 때에는 그 속죄제물이 거룩하기 때문에 그 제물을 특별하게 다루어야 할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속건제의 경우에는 기름을 다 떼어내고 그것을 불살라서 하나님께 드리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속건제가 죄의 허물에 대한 것이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삶속에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중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이러한 속건제와 속죄제 모두 기름을 불사르는 경우 제육을 제사장에게돌리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과정은 제사장의 커다란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기때문입니다. “[레]7:7 속죄제와 속건제는규례가 같으니 그 제물은 속죄하는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속죄제와 속건제 모두 그 제물을 속죄하는 제사장에게로 돌아갔습니다. 그것은 속죄제와 속건제가 전부 죄를 사하시는 예수님의 희생을 깨닫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희생을 통해서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 희생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깨닫고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소유의 개념이 더욱 구체화되고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은 단지 제사로만 끝내는것이 아니라 그 이후의 제사를 통해서 얻게 되는 유익을 제사장이 누리게 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레]7:8 사람을 위하여 번제를 드리는 제사장 곧 그 제사장은 그 드린 번제물의 가죽을 자기가 가질 것이며 [레]7:9 화덕에 구운 소제물과 냄비에나 철판에서 만든 소제물은 모두 그 드린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번제물의 가죽은 소나 양의가죽이었기 때문에 비싼 것이었습니다. 그 제물의 일부를 가질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들의소유로 인정해 주셨고 돌아가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사함을 통해서 얻게 되는 모든 좋은것은 그 죄사함을 통해 간직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죄사함을 통해 우리의 삶속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사람의마음을 바꾸고 그를 변화시킨 사역자에게는 놀라운 존경과 감사가 주어집니다. 아론의 자손들은 그로 인해서소득을 얻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는 사람들이 되어야하겠습니다. 그로 인한 감사와 영광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허락해 주시는 커다란 영광이 됩니다. 그러한 열매를 하나님께서 얻게 하실 때에 우리는 그 열매를 더욱 사모하며 가져야 합니다. 그 열매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사의 본질적인 목표인 죄사함의 유익은 단지 제물을 얻는 그치지 않습니다. 그 모든 일들의 결과는 하나님 안에서 풍성한 약속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지 않고 해야할 일을 행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한마음을 가는 것 자체가 하나님 안에서의 영광과 축복이 됩니다.
마가복음 2장9절에는 죄사함을 받은 자의 모습이 나옵니다. “중풍병자에게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중풍병자가 죄사함을 받았을 때 그는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죄사함의 변화는 더이상 죄에 매여있지 않고 자유로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하나님의 죄사함을 받으면 하나님의 의인이 되어서 하나님 나라에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유익과 열매를하나님께서는 죄사함을 얻는 자나 죄사함을 얻도록 돕는 자에게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죄사함을받을 때 혹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죄사함을 얻게 할 때에 우리는 그로 인한 기쁨과 즐거움을 얻습니다. 그것이구약 속건제의 원리였고 우리가 지금도 누리고 있는 축복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속건제의 원리를 기억하여 죄사함의 기쁨과 결실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그러한 결실을 생각하며 더욱 죄사함을 위해서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더 많은 결실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축복으로 넘치는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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