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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창] 1창24 중요한 일을 하나님께 묻다

1창24 중요한 일을 하나님께 묻다_4

 창24:42-46 / 2011.3.25. 금요철야예배, [5-6동행]


*개요  {1역사서} <1적용> [2분류]-[3감정]
1. 우리는 삶 속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할 때가 있고 그럴 때 시간을 들여서 고민을 합니다.
-아브라함까지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를 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의 진정한 믿음의 의미는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택한 충직한 종에게까지 그 믿음은 전파되었고 그 종은 믿음의 실천을 보이고 있습니다.
-42절, 그 나이든 종이 하나님께 기도한 것은 하나님의 응답을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응답을 순종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42 내가 오늘 우물에 이르러 말씀하기를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만일 나의 행하는 길에 형통함을 주실진대
-우리는 자신의 맘대로 할 때가 더 많이 있지만 중요하고 필수적인 일일 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 도우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2. 아브라함의 종도 그런 고민 속에서 그는 하나님께 의지하고 그 답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렇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을까요? 나타나는 증표를 어떻게 요구하며 어떻게 판별해야 할까요?
-44절, 이 아브라함의 종이 구한 것은 택도 없는 아무 상관없는 사인이 아니라 주인의 아들에게 있기를 원하는 가장 좋은 덕목을 찾기 위한 사인이었습니다.
44 그의 대답이 당신은 마시라 내가 또 당신의 약대를 위하여도 길으리라 하면 그 여자는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자가 되리이다 하며
-만약 여기서 그가 아름다운 꽃으로 치장을 하고 있거나 부유함을 상징하는 목걸이를 하고 있기를 구하였다면 전혀 다른 내용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준을 가지고 있기를 원하십니다.
- 어떤 선교사님이 퇴임을 앞두고 다음 선교사를 임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다음 선교사가 아주 진실한 사람이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 후보생들을 면접할 때에 몇 가지 시험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첫번째, 그는 선교사 후보생들을 아주 이른 시각인 오전 5시에 자기 집으로 오게 하였습니다. 두 번째, 그는 그렇게 온 후보생들을 5시간 기다리게 만들었습니다. 세 번째, 그는 그렇게 기다렸던 사람들이 기다리면서 무엇을 하는가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 그는 면접을 하게 되었을 때 아주 간단한 질문을 하면서 그 질문에 성실히 답하는가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 네가지 조건에 모두 합격한 사람을 선교사로 추천하였습니다. 그 합격자는 일찍 도착하였으며 성실하게 기다렸고 기다리면서 성경을 읽고 있었고 황당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했던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답과 인도하심에 순종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45절, 그런데 정말로 그렇게 말하는 여인이 나타났을 때 이 종은 무턱대고 그 여인에게 모든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기도응답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다른 사람들의 기도응답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그러한 하나님은 모든 일의 절차와 과정을 중시하시며 그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사무엘도 이새의 아들들 중에서 엘리압을 만났을 때 그를 뽑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다윗을 기다렸다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4. 우리는 중요한 일을 하나님께 묻고 그 답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신앙의 일을 실천하는 자들이 됩시다.
-중요한 일이 여러분에게 있다면 가장 먼저 하나님께 물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시간을 많이 들이라는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판단이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실까를 생각하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을 의식하는 판단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됩니다.
-49절, 종은 자신의 신앙고백과 기도응답을 말하였고 일이 어떻게 될 지라도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의 뜻과 그분의 기뻐하심을 행하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하는 자세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로 행하는 어리석은 모습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인도하심으로 채워지는 우리 모두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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