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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함] 잠19,사람의 슬기와 영광


날짜:  2007-09-2 수요예배
본문:  잠언 19:11-17 (구930)
요약: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우리가 바라볼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슬기와 영광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는 우리들은 마땅히 우리가 행해야 하는 슬기로움을 나타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영광이 동참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나타내야할 덕목입니다.
구성:          1. 사람의 슬기와 영광은 노하기를 더디하고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다. B1
                2.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서 이러한 행동을 나타내는 자들이 모든 갈등속에서 존경을 받았다. B2
                3.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고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과 생명을 세우고 지킬 수 있다. B3 
                4. 우리는 행하는 모든 선한 일의 결국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충성해야 한다. A3               
주제:  덕행, 양선, 온유
 
11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11The discretion of a man deferreth his anger; and it is his glory to pass over a transgression.a
יא  שכל אדם האריך אפו    ותפארתו עבר על-פשע

하나님께 대해서 우리가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간구하지만 하나님께서도 친히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고 명령하실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책임과 사명, 본분과 할일 등을 내려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연합하며 동참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말씀은 우리의 슬기로움과 영광이 과연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며 ‘허물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에 합력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 속에는 많은 기회들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순간순간 깨닫습니다. 하지만 매 순간 역시 그로 인한 갈등으로 인해 씨름하고 있습니다. 노하기를 더디하지 않으면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면 그 기회들을 얻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슬기로운 아내’도 마찬가지입니다. 노하기를 급히 할 때 허물을 용서하지 않을 때 그런 아내는 얻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그에 해당하는 사람도 기회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또다른 허물이며 죄입니다.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기회를 놓쳐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들은 계명을 지키는 자입니다. 그 결과 자신의 영혼을 지킵니다. 행실을 삼가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됩니까? 그들은 자신의 실수로 인해서 멸망하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이 세계의 법칙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멋진 놀이동산으로 데려가셨지만 그곳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그로인해 고통을 겪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법칙에 적극 순종할 때 평안과 안위가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행하는 일 속에서 하나님의 원칙을 이루는 자들이 됩시다. 그것은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온유하며 선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입니다. 결코 잊혀지지 않고 하나님께서 갚아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을 생각하며 열심히 선행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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