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26)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44행] 44행 5;1-11 주의 영을 속이는 자들2

 

44 5;1-11 주의 영을 속이는 자들2_5

 

 2014.7.25..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강해, 6서신서,

5: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5: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5: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5: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5:7 세 시간쯤 지나 그 아내가 그 생긴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5:8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이로라

5:9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한대

5:10 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장사하니

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은혜가 충만한 사람들은 그 모습이 다르고, 행동이 다릅니다. 은혜가 없으면 강퍅하여지지만, 은혜가 충만하면 온유하여지고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하지 못하는 일들을 이루게 됩니다. 초대교회의 모습은 은혜충만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은혜충만한 신앙생활은 단지 영적인 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소유물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지갑을 열어 자신의 있는 것을 드리기도 하였고, 자기들에게 있던 밭과 집을 팔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꺼이 바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도 이러한 일은 그리 드문 일은 아닙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그러한 헌신과 드리는 일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오직 성령으로써가 아니면 불가능한 것이고, 은혜가 충만하지 않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러한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은 인간의 능력과 노력으로 흉내낼 수 없는 것입니다. 자원하여 드리게 되는 마음은 그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지 않는 한 절대로 따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를 억지로 따라하고자 하면, 마음의 고통과 죄의 미혹만이 있을 뿐입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교만과 허영때문에 은혜와 주의 영을 모방하려는 노력은 오히려 더 큰 죄악으로 빠지게 됩니다. 공산주의나 자본주의도 알고 보면 이러한 나눔의 모습을 모방하려했던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가르켜 성경에 공산주의나 자본주의가 있다고 말한다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성경에 어떤 주의나 이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있는 은혜와 성령의 충만한 모습을 모방하려했던 것 뿐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처럼 그 은혜와 성령을 흉내내려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음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죄는 성령을 속이고 거짓말을 한 것이었으며, 주의 영을 시험하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사단이 가득하여 허영을 부리고 있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자랑하고자 하였습니다. 특별히 물질적인 부분에 있어서 이러한 자랑과 교만은 주의 영을 속일 수도 있다는 죄악에까지 이르게 되었고,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만 것이었습니다. 이일로 인한 결과는 11절에 나온대로 온교회가 이 일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여기서 누구를 두려워하게 되었나요? 바로 성령 하나님입니다. 이 사건은 구약의 한 사건과 바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웃사의 죽음입니다. 율법시대에서 그는 하나님의 법궤에 관한 계명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계명을 어김으로인해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비록 다윗의 찬송과 온 회중의 영광돌림이 아름다운 찬양과 노래와 환호성속에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웃사는 그자리에서 죽고 말았고, 그 일로 인해서 다윗을 비롯한 모든 이스라엘은 새롭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약의 은혜시대에서 물붓듯 부어주시는 성령의 충만과 은혜의 충만시대에서도 비록 그들이 방언을 하고 기사와 능력을 베풀고 놀라운 이적이 일어나고 구원받는 무리가 날마다 일어난다고 해도, 주의 영을 속이고 만홀히 여기며 멸시하였던 자들은 하나님의 정죄하심을 받아 죽을 수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초대교회의 온 성도들은 다시 한번 하나님의 두려우심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영을 시험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그 영을 속일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그분의 능력과 권능의 일들을 흉내낼 수 있겠습니까? 오직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그분의 놀라우신 사역을 감사하고 찬송돌림으로 그분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것뿐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새롭게 주님을 인격적으로 인정하는 일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그분은 어떤 에너지가 아니고, 흐름도 아니며, 풍조나 유행도 아닙니다. 그분은 오직 때에 따라 자신의 일을 행하시는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그분의 일하심을 우리는 목격한 것 뿐이고,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감사하는 것뿐입니다. 지금도 일어나는 모든 주님의 사역을 경외함으로 바라보고 세상적으로 멸시하지 말고 온전한 하나님의 일을 찬양하는 자들이 됩시다. 우리는 주의 영을 속이지도 말고 속일 수도 없습니다. 오직 주의 영을 사모하고 순종하며 감사할 뿐입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더욱 깨끗한 심령으로 주를 섬겨서 주의 은혜로 충만하게 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304 담대함
43요18 예수님에 대한 대제사장의 심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9 11 2819
303 43요
43요18 이미 하신 말씀이 응하여 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9 13 2693
302 담대함
43요18 결박되어 끌려가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8 10 2755
301 자유함
43요18 너희가 누구를 왜 찾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8 9 2691
300 43요
43요17 20저희가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도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15 2885
299 부부화목
43요 17; 24-26 나의 영광을 저희가 보게 하옵소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7 8 2681
298 43요
43요17 11주님은 아버지께로 가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0 12 2425
297 43요
43요17 14주님께서는 아버지의 말씀을 주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20 12 2619
296 43요
43요17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4 15 3038
295 43요
43요17 주님의 말씀을 믿고 지킬 때에 영광을 돌리게 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4 10 2582
294 43요
43요16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알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12 2666
293 43요
43요16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7 10 2936
292 43요
43요15 그들은 나와 내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1 11 3183
291 43요
43요15 성령과 너희가 증거하느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1 9 2681
290 43요
43요15 13그 말대로 행하고 그 과실을 맺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2 2863
289 가정화목
47고후5: 20-21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사신이 되라 [121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9 3405
288 성능력
43요6: 53-58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음[121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6 3218
287 사회성
43요15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1 12 3102
286 사고원활
43요14 예수님만이 주시는 특별한 평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7 14 2844
285 43요
43요14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 안에 있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11 2782
284 1영역
40마 4: 1-4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120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11 2996
283 43요
43요14 내 이름으로 구하기를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4 11 2846
282 직장발전
47고후 5: 15-19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됨 [120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4 10 2840
281 43요
43요14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느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6 11 2978
280 진로비전
43요14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15 2844
279 1영역
49엡 1: 15-22 주님께서 주시는 말의 능력[120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9 3188
278 49엡
49엡 1: 15-22 주님께서 주시는 말의 능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30 13 3150
277 43요
43요13 지금은 따라 올 수 없으니 서로 사랑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4 11 2757
276 43요
43요13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7 14 3163
275 음식절제
43요13 베드로와 가룟유다의 발을 씻기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1 3151
274 직장발전
1창1: 27-28 하나님이 만드신 말과 파괴된 말[120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9 14 2878
273 담대함
43요12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한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2854
272 1영역
59약3: 3-12 말의 문제를 깨달을 때 마음의 문제를 깨닫는다[120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9 14 3183
271 신앙성숙
35합3 주님의 심판을 바라보며 소망을 얻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1 2736
270 담대함
43요12 영광의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2 3135
269 35합
35합 2 교만하며 정직하지 못한 악인의 최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3 3063
268 43요
43요12 헬라인들을 통해 인자의 영광을 말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13 10 2974
267 직장발전
35합 1 악인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8 11 2821
266 친화력
43요12 너희 왕이 나귀를 타고 오신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8 14 3323
265 43요
43요12 가난한 자들보다 더 중요하신 예수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9 15 2595
264 43요
43요11 행하신 일을 보고 주님을 바라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2 3073
263 34나
34나 3 니느웨의 우상숭배와 악행과 그 결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2 16 3573
262 34나
34나 2 니느웨 성의 몰락과 하나님의 심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2 2554
261 43요
43요11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21 11 2990
260 진로비전
34나 1 백년 뒤 니느웨 성에 대한 예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3 3446
259 직장발전
43요11 마르다가 믿은 것과 그녀가 행한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4 11 2850
258 33미
33미 7 말세의 날에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2422
257 43요
43요11 나사로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의 실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5 12 3028
256 진로비전
33미 6 하나님이 그 백성들과 변론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1 2357
255 성정체성
43요10 그리스도의 신격논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9 12 2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