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 44행 26;15-23 사도바울의 간증2Loading the player...
44행26;15-23 사도바울의 간증2_5
2016.3.25.금.금요철야
*개요: 사도행전 연구 [행]26:15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행]26:16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행]26:17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보내어 [행]26: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하더이다 [행]26:19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거스르지 아니하고 [행]26:20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전하므로 [행]26:21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행]26:22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행]26:23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우리가 전도를 할 때 하나님을 소개하며 복음을 증거하는 것은 어쩌면 조금은 자신없게 보이기도 합니다. 밑도 끝도 없이 단지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에 대해서 말하는것으로서 어떻게 전도가 될 수 있으며 어떻게 그 말이 상대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겠는가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이러한의심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우리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있는데 하나님은 그렇게 전도의 미련해 보이는 것으로 사람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능력과권세를 알게 되면 그것이 미련해보이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가장 효과적이며 요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이것은어떤 면에서 다른 모든 인간적인 방법이 배제된 순수한 하나님과의 관계의 고백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고백은그 당사자들에게는 가장 극적이며 감격적인 체험이 됩니다. 그 관계가 얼마나 큰 자극을 주었는가 하면그것은 한 사람의 일생동안 변하지 않는 강렬한 열정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의 한사람이 바로 오늘 우리가 보는 사도 바울입니다.
그는그 주님과의 만남으로부터 시작해서 그리스도를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예 모든 일을내려놓고 전문적으로 복음을 전파하러 다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가 스스로의 생계를 위해 했던 일은천막 만드는 일이었지만 그 이전에 그는 복음전파자요 교회개척자요 성경교사요 주님을 위해 순교도 감수하는 자였습니다. 오늘우리가 보는 장면은 바로 그 사도 바울이 열정적으로 주님을 전파하다가 같은 유대인들에게 붙들려 거짓 종교를 퍼트린다는 명목으로 고소당하고 있는상황입니다. 피고인의 신분으로 법정에서 자신을 변호하는 말을 하면서 사도 바울은 무엇이 자신을 이렇듯열정적으로 주님을 증거하는 자가 되도록 만들었는가를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주님과의만남이었던 것입니다.
그는어떻게 주님을 만나게 되었을까요? 그는 어떤 문제 속에 빠져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괴로움과 고통 중에서 자신을 구원해 줄 구원자를 간절히 찾았던 것이 아닙니다.또한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복을 내려줄 영적 실체를 추구했던 것도 아닙니다. 은혜를 주고축복을 주며 더 많은 인생의 유익들을 줄 수 있는 하나님께 찾아나간 것이 아닙니다. 그에게는 그저 자신의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삶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삶 속에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말입니다. 사도 바울 그 자신의 말을 들어봅니다. 12,13절입니다. "[행]26:12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갔나이다 [행]26:13 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사도바울에게 일어난 일은 매우 초자연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보았습니다. 그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며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던 중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그와 일행을 비추던 빛은 매우 기이하며 극적인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었습니다.대낮에 햇빛보다 더 밝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나타났다는 것은 하나님 자신이 나타나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상황을 보면 그리고 사도 바울이 그 빛을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과의 만남은 늘 이러한 초자연적인 일이 있어야만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비록그가 하나님의 영광의 실체를 눈으로 보고 믿게 되기는 했지만 그것은 매우 특수하며 비정상적이고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그 영광의 빛을 보게된 이후로 그는 평생 안질에 시달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안질을 가리켜 '사탄의 가시'라고 했고 스스로 글을 쓸 수가없었으며 많은 괴로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그러한 경험이 필수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진실로 보지 않고서 믿는 자가 복된 것입니다. 그만큼 책임과 의무가뒤따르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더욱 실질적인 것은 그 영광의 광채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고집과 거부와 자아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주님과의 만남을 받아들이게 만든 것은 그 다음에 들린 그리스도의말씀이었습니다. 14,15절입니다. "[행]26:14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행]26:15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사도바울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이 어떤 모습인 줄 알았습니다. 그가 핍박하고 방해하며 공격하였던 사람들은바로 예수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대한 모든 악한 일들은 사실 예수님 자신을 핍박하는일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사도 바울의 모든 핍박과 방해와 괴롭게 함을 견디고 계셨습니다. 그것을 다 감당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면서도 사도 바울을 인내하셨습니다. 그를 불쌍히 생각하셨습니다. 바울의 모습은 실제로는 스스로 가시채를 맨발로 밟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가행하는 악한 일들이 그 스스로를 죽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이러한 그의 모습을 너무나불쌍히 여기시고 그를 그 어리석음으로부터 구원해주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나타내셔서 자신의고통받음을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행]26:19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거스르지 아니하고 [행]26:20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 전하므로" 그런데자신은 가해자였지만 주님은 그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리고 돌이켜 회개하라고 촉구하셨습니다. 오히려 그를 들어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증인으로 삼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토록주님을 핍박하는 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사도바울은 거기서 꼬꾸라졌습니다. 주님이 얼마나 자신에게 크신 긍휼을 베푸시는지 깨달았습니다. 얼마나 자신이 죽을 죄인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주님 밖에는 자신이살아날 길이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와같은 주님과의 만남이 그의 인생을 변화시켰고 이제는 바로 그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복음을 증거하는 진실로 하나님의 증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행]26:22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행]26:23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우리가만난 주님은 어떤 모습입니까? 주님과 만나십시오. 그 주님의은혜와 사랑과 긍휼을 깨달으십시오. 그것이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그것이우리로 하여금 주님과의 만남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복음을전파하게 만듭니다. 아직주님을 만나지 않으셨다면 여러분에게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그 주님을 만나셨다면 그 책임과의무를 다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사도 바울처럼 주님과의 만남을 늘 간증하며 살아가는 축복된삶을 살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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