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215)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가정화목] 3레 4; 1-12 속죄제의 규례2

 

3 4; 1-12 속죄제의 규례2_4

 

2017. 6. 14. . 수요예배

 

*개요:  레위기 연구

[]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범하였으되

[]4: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4:4 그 수송아지를 회막 문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하고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4:5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4:6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번 뿌릴 것이며

[]4:7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들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피 전부를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4:8 또 그 속죄제물이 된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떼어낼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4:9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함께 떼어내되

[]4:10            화목제 제물의 소에게서 떼어냄 같이 할 것이요 제사장은그것을 번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4:11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것의 머리와 정강이와내장과

[]4:12            똥 곧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영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서 사르되 곧 재 버리는 곳에서 불사를지니라

 

속죄제의 방식은 지금까지 번제나 화목제와는 조금 다릅니다. 동일한 점은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피를 가지고 들어가서 여호와의 성소 앞에 뿌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몸속에서 분리한 모든 기름을 가져다가번제단 위에서 불사릅니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5절부터보십시오.

“[]4:5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4:6 제사장이 손가락에 피를 찍어 여호와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뿌릴 것이며

[]4:7 제사장은 피를 여호와 회막 향단 뿔들에 바르고 송아지의 전부를 회막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피를 뿌릴 때 손가락이 피를 찍어 일곱 번 뿌립니다. 그리고 단 사면에 뿌리는 것이 아니라 성소휘장 앞에 일곱번 뿌립니다. 그 다음에 회막 안 향단 뿔에 바릅니다.그리고 피 전부를 번제단 밑에 쏟습니다. 이렇게 피를 뿌리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그 다음에는 피와 기름을 제외한 나머지 제물을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그곳에서 불사릅니다. 이것이 속죄제의 형식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이전에 단 사면에 뿌리는 것과는달리 속죄제의 경우에는 다른 때보다도 훨씬 더 피의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한 형식이 이루어집니다. 그것은일곱 번 뿌리는 것이며 피 전부를 번제단에 쏟는 것입니다. 속죄는 그리스도의 희생을 단순히 기억함으로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희생의 가치와 의미를 온전히 이해하고 묵상할 때 일어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그러한 깨달음과 각성이 분명하게 일어나는 과정을 원하셨습니다.

우리가 손을 씻을 때 담겨져 있는 물로만 씻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손에 묻은 병균은 63% 사라집니다. 흐르는 수돗물로는 88%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비누를 사용할 때에는 99% 사라집니다. 이렇게 손씻는 것에 따라 위생정도가 달라지듯이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죄사하심을 온전히 묵상할 때 비로소 온전한 속죄가 이루어집니다.

 

이에 반해 속죄에 대해서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나중에는 반복적인죄의 범함으로 나아갑니다. 로마서 3 8절을 보십시오.

“[]3: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그들은 오히려 죄사함의 선을 이루기 위해서 악을 행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단지 정죄받을뿐입니다. 그러한 반복적인 죄는 속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만들고 그리스도의 죄사함을 가볍게 여기게도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속죄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보다도 더죄를 짓고 그 죄를 사함받고자 하는 자는 그리스도의 희생과 용서에 간절히 의지해야만 합니다. 그리고그 그리스도의 용서하심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감사해야만 합니다. 죄가 오히려 은혜 속에서 강조되는 것이아니고 은혜가 죄가운데서 빛이 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죄 자체보다 그 죄를 사하시는 피가 더강조되어야만 합니다.

 

이러한 회개에는 아울러 삶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이어지는 제사의 과정은 그러한 변화의 필요성과중요성을 보여줍니다. 8절부터 보십시오.

“[]4:8             속죄제물이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떼어낼지니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4:9 콩팥과 위의 기름 허리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되

[]4:10            화목제 제물의 소에게서 떼어냄 같이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번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4:11            수송아지의 가죽과 모든 고기와 그것의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과

[]4:12            송아지의 전체를 진영 바깥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서 사르되 버리는 곳에서 불사를지니라

기름은 낱낱히 번제단 위에서 불태워집니다. 욕심과 탐욕이 거룩한 불을 통해 제거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의 변화가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필수적입니다. 그러한죄성의 고백과 욕구의 제거가 선행될 때 온전한 속죄가 이루어집니다. 그 다음에는 삶의 변화입니다. 그 변화는 나머지 송아지의 몸 전체를 재 버리는 곳에서 붙태움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전의 삶을 버리고 습관을 버리기 위한 몸부림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그것은번제단에서 태워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재버리는 곳에서 태워집니다. 본인의노력이 있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것을 태우는 것은 사라지게 하는 것이며 죄지은자 자신의 노력이 나무위에서 불태움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속죄제를 통해 주님은 우리를 받으십니다. 속죄제를 통해서 우리는 변화되고 새로워집니다. 이러한 의미를 깨닫고  삶 속에 온전한 속죄제를 드리기 위해 애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소원교회 유튜브 설교채널
소원교회 네이버 블로그
소원교회 네이버 전도답변
소원교회 주일오전 예배실황

주일 성경공부 교재
제자 성경공부 교재
평일성경공부 교재1
온라인 상담전도

1.신앙구조
2.성경적용
3.마음변화
4.변화방법
5.신앙고민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704 9삼상
9삼상29; 1-11 실패를 통해 도우시는 하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4 13 3818
703 신앙성숙
58히 3; 12-19 하나님에게서 떨어지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27 15 4400
702 인내심
9삼상28; 3-19 무속을 찾게 되는 과정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27 16 4970
701 직장발전
58히 3; 7-14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말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20 11 4860
700 9삼상
9삼상 27; 1-12 아기스 앞에서 몸을 낮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20 14 5657
699 가정화목
58히 3;1-6 하나님의 집에 충성하는 자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12 17 5086
698 9삼상
9삼상 26; 1-12 기회가 있다는 것의 의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12 14 5212
697 58히
58히 2; 10-18 시험받는 자들을 도우신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05 13 4316
696 9삼상
9삼상 25; 30-35 아비가일의 설득과 상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05 16 4820
695 적응력
58히 2; 1-9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경험하심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9 15 3145
694 9삼상
9삼상 24; 8-17 다윗의 사울에 대한 호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9 15 3976
693 성능력
58히 1; 1-14 영광의 광채이자 본체의 형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2 15 4127
692 성능력
9삼상 24; 1-7 죄를 피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2 14 4348
691 담대함
44행 28; 21-31 자기 셋집에 유하며 가르치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5 12 4001
690 9삼상
9삼상 23; 1-14 그일라를 구원할 것인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5 16 4218
689 담대함
44행 28; 11-20 쇠사슬에 매인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9 14 3892
688 자제력
9삼상 22; 6-10 죄악을 더하는 사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9 17 4060
687 20잠
잠 3: 5-10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주일오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9 2361
686 50빌
빌 2: 12-14 소원을 가지라(2006년 주일오전, 예배녹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0 2045
685 44행
행 4: 23-31 주님의 성도들이 간구한 것 (2006년 금요철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9 2079
684 10삼하
삼하 17: 24-29 누구를 위하는가? (수요예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7 1886
683 40마
40마 2:1-6 유대땅 베들레헴 (성탄절, 주일오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1 2241
682 40마
40마 2; 7-12 예물로 드리니라 (주일오전, 성탄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8 2080
681 20잠
잠언 2: 1-9 간절히 찾아야 얻을 수 있는 지혜 (주일오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3 1883
680 11왕상
왕상 3:7-15 솔로몬이 구한 것 (금요철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1 2117
679 10삼하
삼하 10:9-14 여호와의 행하심을 바란다는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5 2013
678 58히
58히 12:7-10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하게 하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0 2071
677 10삼하
삼하 6: 20-23 말한마디의 실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7 1804
676 54딤전
딤전 4:7-11 경건연습의 필요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6 1911
675 43요
43요 21; 15-17 목표를 새롭게 하시는 주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5 2857
674 40마
40마 1;18-21 성령으로 잉태하신 그리스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7 13 2892
673 성능력
9삼상 22; 1-5 다윗에게 모여드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1 20 3970
672 44행
44행 28; 1-10 멜리데 섬의 기적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1 14 3357
671 직장발전
44행 27; 33-37 너희를 구원하시는 능력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4 13 3610
670 쾌활함
9삼상 21; 10-15 아기스에게서 도망가는 다윗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4 16 4776
669 44행
44행 27; 20-26 절망의 풍랑을 만남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17 14 3353
668 쾌활함
9삼상 21; 7-9 도엑과 골리앗의 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17 20 4034
667 담대함
44행 26; 24-32 아그립바왕이 믿지 못하는 이유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10 11 3485
666 성능력
9삼상 20; 35-42 다윗과 요나단의 맹세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10 21 4343
665 인내심
44행 26;15-23 사도바울의 간증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03 12 3965
664 친화력
9삼상 20; 30-34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하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03 17 3776
663 40마
40마 27; 21-26 민란을 두려워한 빌라도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7 15 3281
662 40마
40마 26; 36-46 잔을 거부하시지 않는 인내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7 14 3459
661 인내심
44행 26; 8-15 우리가 핍박했던 예수님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1 12 3446
660 9삼상
9삼상 19; 19-24 사울도 선지자중에 있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1 12 4120
659 인내심
44행 25; 13-27 바울의 상소의 결과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13 15 3542
658 직장발전
9삼상 19; 4-12 다윗을 돕는 사람들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13 13 3725
657 쾌활함
44행 25; 1-12 바울의 상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06 12 3127
656 성능력
9삼상 18; 25-30 블레셋 사람에게 죽지않음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06 15 4097
655 44행
44행 24; 24-27 우리는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9 11 3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