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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발전] 43요21:3-14 제자들을 찾아오셨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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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요21:3-14 제자들을 찾아오셨던 예수님_1



2011.5.15. 주일오전, 스승의 주일, [5-4용서]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그리고 스승의 주일입니다. 이번 5월은 주일과 기념일이 딱 맞아떨어지는 날이 많습니다. 지난 주도 어버이날이 주일이었고 이번 주도 스승의 날이 주일이니 말입니다. 이렇게 되면 더욱더 기념일의 의미를 잘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다 스승의 날을 챙기고 기억하지만 믿는 사람들에게는 스승의 날은 더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영원한 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스승의 날에 초등학교 은사나 중학교 은사, 고등학교 은사, 대학교 은사를 찾아뵙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자기 은사는 아니어도 자녀의 은사를 찾고 감사를 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성경말씀 속에서 우리 자신의 선생님이시자 영원한 선생님이신 예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실 예수님은 선생님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은 단순한 선생님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신 구세주요 우리의 대속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의미가 아무리 높아져도 그 시작은 선생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예수님과 제자들의 관계처럼 말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스승과 제자로 만나서 3년을 같이 지내다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후에 주님은 더이상 선생님이 아니라 주님이 되셨습니다. 제자들은 이제 예수님을 단순히 선생님으로 생각하지 않게 되었고 그분이 주님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자신들의 구주이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무척 높아지신 것과 제자들이 그 주님을 따르게 되는 것은 이상하게 반비례했습니다. 요한복음 20장에서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하신 것을 보고 예수님을 통해 생명을 얻는 것도 알게 되었지만 21장에서는 그들이 바다로 돌아가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었고 예수님의 부활도 믿을 수 있는 일이 되었지만 그들은 순종하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표적도 행하시고 알게 되기도 했지만 그들은 다시 원래대로의 삶으로 돌아가버리고 있습니다.
우리 생각에 높으신 주님께서는 이 세상의 구주가 되신 주님께서는 어쩌면 그렇게 순종하지 못하는 자들을 내버리고 다른 사람들을 찾아 나설 것 같습니다. 이젠 더이상 보통인간의 모습도 아니었고 뭔가 한계나 제한에 걸리시는 것도 없게 되셨습니다. 그러니 더 새로운 사람들을 찾아나서지 않으셨을까요? 우리의 영원한 스승이신 예수님께서는 찾아나서기는 하셨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도망간 제자들을 찾아나서셨습니다. 바로 자신이 3년전 처음 그들을 만났던 상황처럼 그들에게로 나아가십니다.

주님은 오늘날도 우리들을 찾아오십니다. 우리는 주님께 우리를 떠나소서 말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죄가 많고 어리석으니 내버려 두십시오 말할 것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께 저들을 떠나소서 저들을 내버려두소서 라고 기도합니다. 그들은 누굴까요? 그들은 여전히 변화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부활의 소식을 알고 부활의 사건을 알면서도 여전히 바다로 고기잡으러 떠나는 자들입니다. 배웠지만 별다른 변화를 나타내지 못하고 그것이 나쁜 줄을 알면서도 여전히 돌이키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무엇이 문제인 줄 아는 사람들이지만 그 문제를 고치지 못하고 여전히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압니다. 그 문제를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그러나 그런 사람들을 위해 주님이 찾아오십니다. 제자들을 찾아오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제자들을 찾아오실 때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모습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범죄한 제자들, 말 안듣는 제자들을 찾아오실 때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모습은 실망과 분노, 한숨과 좌절 등등일 것입니다. ‘너희는 어쩌면 3년동안이나 함께 있으면서 가르쳤지만 왜 이정도밖에 안되느냐’면서 호통을 치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주님의 모습은 자애롭고 따뜻한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은 밤새 배에서 고기를 잡았으나 아무 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날이 새어갈 무렵에 예수님은 바닷가에 서서 그들을 바라보셨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예수님은 그냥 따뜻하게 아니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물어보십니다. 그동안 고기를 얼마나 잡았느냐고 물으십니다. 제자들은 아무 것도 잡지 못했다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그에 대해서 핀잔을 주거나 면박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아무 것도 잡지 못했다는 말에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고기를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떠난 제자들을 찾아오셔서는 그들이 고기를 더 잘 잡을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배 오른편이나 배 왼편이나 고기를 잡기는 마찬가지이겠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고기를 잡게 되기를 원하셨기에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서 오른편에 그물을 내렸을 때 그곳에서는 그물을 올릴 수 없을 정도로 고기를 많이 잡게 되었습니다.

분명 주님을 떠난 제자들이었지만 이렇게 고기를 많이 잡게 된 결과는 어쩌면 아이러니한 일일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기 전 사실 그들은 철저한 실패의 삶을 살았습니다. 평생 고기를 잡던 그들이었지만 다시 돌아온 바다에서 밤이 맟도록 고기를 잡았어도 하나 못잡은 그들의 모습은 바로 우리 자신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신앙에서의 퇴보와 거부의 삶에 대한 결과는 철저한 실패와 끊임없는 낙망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어려움은 하나님을 떠난 삶의 댓가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마치 집을 떠난 탕자가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돼지가 먹는 주염열매를 먹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을 떠난 제자들을 그런 열매없는 상태로 버려두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도와주셨고 그들은 결국에는 자신들이 노력했던 것보다 더 많은 물고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주님이 제자들을 찾아오신 것은 바로 이것을 위함이었습니다. 주님이 애써 자신을 떠난 제자들에게 오셔서 그들을 만나시는 것은 그들이 열매를 얻게 되기를 주님은 원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요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이것이 주님의 목표이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서 어떠한 것도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순종하지 못해도, 그들이 충성하지 못해도, 그들이 지혜롭지 못해도 선생님이셨던 예수님은 전혀 화를 내시지 않고 다시 그들을 찾아오시며 다시 돌이키시며 다시 격려하셔서 결국에는 이런 열매를 얻게 하셨던 것입니다.
온전한 스승이신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을 우리는 간혹 우리가 만났던 선생님을 통해 발견합니다. 특별히 공들인 것이 없었지만 잘 보일 이유도 없었지만 어떤 선생님은 여러분을 사랑해주셨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늘 여러명 가운데 한 사람에 불과했지만 어떤 선생님은 정말 예수님처럼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정성을 쏟아주셨던 것입니다.

저에게도 여러 명의 좋으신 선생님이 있었지만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고3때 담임선생님이었습니다. 고3시절에 가족이 이사를 하게 되어서 혼자 자취를 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사정을 배려해 주셔서 때로는 일찍 집에 갈 수도 있게 해주시고 힘들어 할때마다 위로해주셨습니다. 영어를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셔서 더욱 열심히 영어를 공부하게 되기도 하였고, 꿈을 이루라고 시시때때로 격려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처음 원서를 쓸 때 연대는 어려울 것 같으니 다른 학교를 가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제 고집을 부렸고 결국 마지못해 연대를 쓸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결국 초수에서 실패하였을 때 저는 선생님께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고마왔던 것은 초수에 실패를 하고 후기에 신학교에 들어갔다가 다시 재수를 하고 대학에 원서를 접수할 때였습니다. 어쩌면 동일한 상황과 형편 속에서 선생님은 질책을 하고 면박을 줄 수도 있었는데 선생님은 그대로 다시 그 학교에 응시를 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 때 그것이 얼마나 고마웠던지! 만약 절대로 안된다고, 또 떨어지면 네 인생은 끝이라고 거부하셨다면 저는 꿈을 이루지 못했을 지도 모릅니다.

제가 인생에 있어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했던 것 만큼 이처럼 우리모두는 예수님이라는 좋은 스승님을 모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절망하게 하시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보복하시지도 않습니다. 주님이 바라시는 것은 늘 우리가 열매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배의 왼편이 아니라 오른편에 그물을 내리게 하십니다. 우리 방식이 아니라 주님의 방식으로 성공하게 되도록 하십니다. 그것이 사실 주님과 계속해서 함께 있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 열매도 거두지 못했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다시 순종했을 때에 무수히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제서야 비로소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했던 것입니다. 이전에 그들은 예수님을 떠났을 때의 고초와 실패를 충분히 맛보았습니다. 그러니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서 열매와 결실을 거두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탕자가 아버지를 떠났을 때 맛보아야 했던 괴로움은 충분히 맛보았습니다. 그러니 아버지께로 돌아왔을 때 다시 새로운 괴로움을 맛볼 필요는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탕자를 아들로 맞이하였고 죽었다고 생각한 아들이 살아돌아왔을 때 진심으로 기뻐하며 기뻐했던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열매를 누릴 때 우리는 바로 이거구나라는 느낌을 갖습니다. 그래 이렇게 해야 하는 거였구나 라는 깨달음을 갖습니다. 그 느낌은 너무나 좋은 것이며 미래에 대한 밝은 소망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뻐서 어쩔줄을 모르게 됩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자신들에게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져서 많은 고기를 잡게 하신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심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 외에는 이렇게 하실 수 있는 분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눈으로 보고 예수님을 안 것이 아닙니다. 귀로 듣고 안 것도 아닙니다. 사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것은 이전부터 익히 해온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닷가로 고기잡으러 떠나온 그들입니다. 이제 그들이 깨닫는 것은 체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말씀의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자신들의 힘으로 아무리 해봐도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주님의 힘을 의지하면 그토록 쉽게 이루어진다는 진리를 이해했을 때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베드로는 그로 인한 기쁨이 컸고 그래서 요한이 베드로에게 저분은 바로 예수님이셔! 주님이셔! 라고 말해주고 그것을 자신도 알게 되었을 때 그는 너무 기뻐서 배가 육지에 닿기도 전에 물에 뛰어 내렸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헤엄을 쳐서 주님께로 나아갔던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이라는 바다속에서 이런 기쁨을 맛본 적이 있으십니까? 내가 아무리 해도 안되는 것을 주님의 뜻대로 했더니 놀랍게 이루어지는 기쁨을 말입니다. 내가 하려고 할 때에는 그렇게 안되던 병치레가 주님께 맡기고 순종하며 살아가니까 놀랍게 건강해집니다. 내가 하려고 할 때에는 그렇게 안되던 가정의 문제가 주님께 의지하면서 순종하니까 놀랍게 화목해지고 평화로워집니다. 내가 하려고 할 때에는 그렇게 안되던 교회일이 주님께 맡기니까 술술 풀립니다. 내가 하려고 할 때에는 그렇게 안되던 공부가 주님께 맡기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하니까 집중도 잘되고 성적도 오릅니다. 내가 하려고 할 때에는 그렇게 하기 싫던 직장일이 주님 방식대로 하니까 결실이 생기고 발전하게 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비로소 우리의 영원한 스승이신 예수님과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나 혼자서 했다가 고생만 했고 이번에는 주님 뜻대로 하면서 비로소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바로 우리가 이렇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무엇이든지 주님과 함께 말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우리를 찾아오셨던 것입니다. 고기잡는 우리에게, 씨를 뿌리는 우리에게, 돈을 버는 우리에게, 공부하는 우리에게 오셔서 내가 함께 하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랜드 박성수회장의 이야기는 여러분도 잘 아시는 성공담일 것입니다. 그는 철저한 신앙으로 가게를 운영하겠다고 결심하고 그는 1979년 신촌 로타리 앞에 2평짜리 가게를 얻어 옷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개업 예배를 드릴때 그는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가게를 운영하기로 서약하였습니다.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나는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하나님 날 도와주셔서 이 사업을 축복하여 주옵소서.이익을 선교에 사용하겠나이다. 500만원으로 시작된 이 사업이 10년 후에 1,000억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그는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사업을 하였습니다.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끝났습니다. 십일조 하지 않는 대리점은 끊었습니다.주일 성수하지 않는 가게는 물건 공급을 중단하였습니다.이렇게 사업하는 그를 하나님은 축복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개업 예배 때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었습니다. 10년 후인 1989년에 정확히 1,000억이 되었습니다..90년도에는 3,800억이 되었습니다. 91년도에는 7,000억이 되었습니다.주님께 붙어있는 하나님의 자녀를 주님은 붙들어주셨고 공급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와 동행하셨습니다.
하늘의 특별검사라는 책으로 유명한 김인호장로님의 이야기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는 어려서 일찍 죽을 뻔한 위기를 견디고 일어나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새벽마다 새벽기도를 다녔고 수요예배와 금요철야예배도 드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서울대 법대에 재학중에 사법고시 합격이라는 영예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와 동행하신 것입니다.
우리 방식으로 고기를 잡으려고 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 물어보십니다.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만약 우리에게 고기가 없음을 인정하고 주님의 방식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다면 주님은 우리들에게 말씀해주실 것입니다. ‘그물을 내가 말하는 방식으로 던져라 그리하면 얻으리라’그것이 오른쪽에 던지는 것이든지, 왼쪽에 던지는 것이든지, 혹은 깊은 곳에 던지는 것이든지, 얕은 곳에 던지는 것이든지 무엇이든지 간에 주님께 순종한다면 그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때에야 비로소 주님과 함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읽은 이 대목이 어떻게 마치고 있는지를 보십시오. 베드로가 육지에 올라왔을 때, 다른 제자들도 작은 배를 타고 고기든 그물을 끌고 와서 육지에 올라왔을 때 그들은 예수님이 마련하신 숯불과 생선과 떡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조반을 먹으라고 하십니다. 그 친절한 음성과 그 자애로운 모습으로 그들을 먹여주십니다. 아니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와 함께 아침을 먹자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떡을 가져다가 주시고 생선도 가져다가 주십니다. 그들이 먹을 것을 차려주시며 함께 먹으십니다. 다시 그들은 주님과 식사를 하였고 이전에 그랬듯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그들과 계속 함께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비록 예루살렘은 아니었지만 그들이 떠나간 바닷가였지만 주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니 그곳은 어디라도 상관없었습니다. 제자들은 다시 예수님과 함께 이야기하며 먹으며 마시며 교제를 나누었던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세상의 모든 선생님들은 자연스럽게 제자들을 떠나보내지만 예수님은 다릅니다. 영원한 스승되신 예수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열매를 맺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 안에서 그런 열매를 계속 맺고 싶지 않으십니까?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생명을 계속 누리게 되고 싶지 않으십니까? 계속해서 오병이어의 기적과 계속해서 일오삼의 축복을 누리고 싶지 않으십니까? 주님도 그것을 원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베푸심과 그 나누어주심과 그 공급하심을 계속 받기만 한다면 우리는 주님과 함께 계속해서 거할 수 있습니다. 그 은혜로 날마다 채워질 수 있습니다.
이 5월에 우리의 진정한 스승이신 주님께로 나아갑시다. 배에서 뛰어 나아가든 아니면 작은 배를 타고 나아가든 주님이 차려놓으신 식사자리로 나아갑시다. 주님이 가르쳐주시는 방법으로 나아갑시다. 그래서 그 식사를 받으며 그 방법을 따르며 주님이 마련하신 엄청난 고기떼를 누리게 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개요 {4서신서} <4극본> [1영역]-[8사역]
1. 예수님은 자신을 버리고 떠난 베드로와 제자들을 찾아 나가셨습니다. 그분은 또한 우리도 찾아오십니다.
2.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 고기를 잘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우리들에게 알려주시는 것은 떠난 그곳에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3. 베드로는 바로 그 수확의 기쁨 속에서 예수님께로 나아오기 위해 물에 뛰어 들었습니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순종을 기쁨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4.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 생선과 떡을 마련해서 공급해 주시며 함께 식사를 하십니다. 우리는 그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기 위해서 돌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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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삼하 2; 12-17 남아있는 싸움의 시작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25 24 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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