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여러분들이 항상 교회에 와서
올바른 행동과 바르게 살아야 하는 것을 배우기를 원하세요.
그래서 믿음을 가지고 신앙을 키울 뿐만 아니라
교회 밖에서도 착한 어린이가 되어야 해요.
여러분이 만약 교회에 다닌다고 하면서도 교회 밖에서 말썽을 피우고
남을 때리고 남의 것을 훔치고 남의 물건을 망가뜨린다면
하나님은 슬퍼하실 거에요.
핑계는 댈 수 있겠지만 죄는 여러분 자신이 받게 될 거에요.
오늘 말씀은 바로 그것을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있어요.
예수님께서 하루는 백성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고 있을 때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가 붙들린 여인을 끌고 왔어요.
간음이라는 것은 나쁜 죄에요.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간음죄를 저지른 사람은
돌로 쳐서 죽였어요.
그런데 그들이 끌고 온 죄를 저지른 그 여자에 대해서
예수님은 그 여자를 돌로 치라고 말씀하지 않았어요.
단지 누구든지 죄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죄없는 자가 누가 있겠어요?
양심이 꺼린 사람들이 모두 그 여자를 내버려 두고 떠났어요.
아무도 그 여자를 돌로 치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그때 예수님은 말씀하셨어요.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죄를 범하는 것은 나쁜 일이에요.
하지만 예수님은 그 죄를 범한 것을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타일러 주세요.
그런데 만약, 그 여인이 나가서 또 죄를 저지르면 어떻게 될까요?
죄를 회개하고 죄용서를 받았는데 또 나가서 죄짓고 나쁜 짓하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물건을 빼앗고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예수님은 계속 용서해 주실까요?
물론 계속 용서해 주시지만 예수님은 엄하게 말씀하실 거에요.
오늘 읽은 성경구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이것은 예수님을 믿고 안 믿고에 관계없이
나쁜 짓을 하면 결국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이지요.
그렇게 되지 않도록 꼭 나쁜 일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교회를 다니는 친구들은 바르고 착하게 살기를 하나님은 바라세요.
교회 안에서나 교회 밖에서도 하나님을 잘 섬기면서
다른 사람을 섬기면서 사는 사람이 되세요.
그것이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모습이에요.
우리 친구들이 앞으로 하나님을 잘 믿으면서
착한 어린이로 성장하게 되기를 기도할께요.
하나님은 그러한 여러분에게 큰 상을 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