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9:27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인간은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움직인다는 것이고 움직이지 않고 잘 때에는 따뜻하다는 것입니다. 잘 때 우리들은 심장이 뛰고 있습니다. 뇌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몸은 가만히 있지만 그러나 우리에게는
생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죽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전혀 아무런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심장이 뛰지 않고 아무런 활동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몸은 차가워지고 딱딱하게 굳어집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몸은
썩기 시작합니다. 그 죽음의 상태에 대해서 우리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죽게 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인간은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부자인 사람도 결국 죽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성경말씀은
이렇게 우리에게 말합니다.
“히 9:27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것은
기정사실입니다. 죽음은 반드시 우리 인간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거기에서 더 나아가서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바로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은 믿고 있지 않습니다. 죽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 다음에 심판이 있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인간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인간을 심판하신다고 말합니다. 세상은
인간이 어떻게 태어나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하고 심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제 어느
하나가 옳다면 다른 하나는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이 틀렸다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겠지만 세상이
틀렸다면 그들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죽기를
싫어하며 필사적으로 살고자 노력했던 김일성, 김정일 부자도 결국 죽었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영생을 살 수 있었던 사람은 없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살아있을 때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다가올 심판을 피할 수 있는가를 준비하는
것 뿐입니다. 그 심판을 피할 수 있게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예수님에 대한 믿음만이 구원을 얻게 합니다.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예수님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우리를 위해서 대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다시
오십니다. 우리가 죽어서 그 예수님을 만날 수도 있고 살아서 그 예수님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죽어서 만나는 것과 살아서 만나는 것은 동일합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공연 전에 만날 수 있고 공연 후에 만날 수 있다면 언제 만나든지는 중요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도
우리가 죽은 후에 만나거나 혹은 살아 있을 때 재림이 일어나서 만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판의 원리를 잘 기억하고 구원을 더욱 붙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그 믿음으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심판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맞이할 것입니다. 그래서 죽음도 두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죽음의 의미를 기억하고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죽음 이후에 오는 심판에서 다 구원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