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전도]] 4민 21; 1-9 하나님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무엇인가2Loading the player... [크게보기]
4민 21; 1-9 하나님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무엇인가2_2
2020. 7. 5. 주. 주일오후.
*개요: 전도비전 [민]21:1 네겝에 거주하는 가나안 사람 곧 아랏의 왕이 이스라엘이 아다림 길로 온다 함을 듣고 이스라엘을 쳐서 그 중 몇 사람을 사로잡은지라 [민]21:2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넘기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 [민]21: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니라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더라 [민]21: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민]21: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민]21: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민]21: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민]2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민]21: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전도비전을 생각할 때 우리가 살펴보고자 하는 전도의 방법은 전도의 의미가 있는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질문을 통해서 하나님께 대한 부정적인 마음을 돌이키고 복음에 대해서 한걸음 나아올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무엇인가’를 찾는 것입니다. 요즘 하나님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코로나의 확산에 대해서 교회가 연관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하나님께 감정이 있는가를 질문하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하나님께 가지고 있는 감정이 무엇인가가 드러날 때에 비로소 하나님을 올바르게 만날 수 있게 하는 준비가 됩니다. 그 안좋은 감정으로 인해서 얼마나 자기 자신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거부하고 있는지를 깨달을 때에 그것은 사실 우리에 대해서 놀라운 사랑을 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과정입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관계에서도 그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해서 원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불평불만을 늘어놓았습니다. 모세와 아론에게 한 말도 사실은 하나님께 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들의 불평은 이것이었습니다. “[민]21: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그들이 하나님께 대해서 갖는 원망은 이해는 되었지만 올바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광야에서 죽게 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승리를 계속 주셨기 때문입니다. 3절을 보십시오. “[민]21: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니라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더라” 그들은 하나님께 불평하였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좋은 것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그들의 원망을 들을 만한 분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그들에게 죄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악함이 되었고 그들의 무지몽매함이 되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악으로 갚은 것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용서하셨고 그들이 먹을 것이 없고 물이 없어서 죽게 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현재 우리가 만나는 불신자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합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원망과 불평은 하나님이 더 자신들에게 베풀지 않았거나 혹은 더 편하게 해주지 못했다고 생각할 때 느끼는 감정들입니다. 기준은 당연히 자기 자신입니다. 그로 인해서 일어나는 일들은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더 멀어지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멀어져서 마침내 심판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 불신자들의 상황이었습니다. 성경에는 불뱀들이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물었지만, 오늘날은 자신의 욕심이 결국 자신들의 삶을 황폐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악한 모습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용서하셨고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럴 때 하나님을 따르는 마음은 그 용서의 기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럴 때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길을 따라 나갈 수 있었습니다. 산악구조대가 산 속에서 길을 잃은 자들을 도와줍니다. 그럴 때 구조대의 지시를 잘 따를 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와 같이 자신들의 안좋은 감정 속에서 결국 망할 수 밖에 없게 된 그들의 삶의 피폐함은 오직 하나님을 의지할 때만이 해결될 수 있었습니다. 7절을 보십시오. “[민]21: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민]2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어리석은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사 그들을 위해서 살아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던 것입니다. 그것은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고 그것을 보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각 사람들이 나아와 그것을 보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자신의 모든 감정 속에서 하나님은 회개함으로 나아와 용서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대해서 가졌던 모든 악한 감정들이 전부 죄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회개하고 나아오면 주님은 그 죄를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의 마음은 변화됩니다. 악한 마음이 아니라 선한 마음으로 변화됩니다. 안좋은 감정이 아니라 좋은 감정으로 새롭게 됩니다. 이전의 감정이 회개를 통해 말끔히 씻겨 지기 때문에 새로운 감정을 품을 수 있습니다. 모든 추하고 더러운 생각들이 죄의 고백과 함께 용서의 은혜를 통해서 없어지게 되고 그 이후에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충만한 생각들로 채워질 수 있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말 자신들의 악함을 고백하고 새로운 은혜를 구할 때 새로워졌습니다. 9절입니다. “[민]21: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그 놀라운 은혜가 한 사람 두 사람에게 일어나자 더 많은 사람에게 계속 알려지고 전파되면서 전체가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원망도 전염병처럼 영향을 미쳤고 회개도 동일하게 그 전염병을 일순간에 중단시켰습니다. 그로 인해서 생겨난 소망과 감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을 변화시켰습니다.
우리도 주님께 감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원망하면서 산다는 것은 그 자체가 심판이요 저주가 됩니다. 그 원망때문에 더 많은 뱀들에게 물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더욱 하나님께 피하여서 하나님을 늘 감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께 가지고 있는 안좋은 감정을 버리고 씻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의지함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야 비로소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라 올바른 길을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전도를 위해서 하나님께 대해서 안좋은 감정이 있는 분들에 대해서 그 속에서 우리의 전도대상자들이 하나님께 대한 안좋은 감정을 벗어버리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삶으로 나아가게 되고 또 그렇게 인도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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