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상담]] 40마 4; 1-4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2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
40마 4; 1-4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2_2c
2018. 7. 22. 주. 주일오후
*개요: 상담비전 [마]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마]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마]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사람이 인생을 살아갈 때 많은 말을 하게 됩니다. 그 모든 말 속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와 살아가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온유와 평강의 말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분노와 미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은혜와 소망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모습을 너무나 많이 보게 됩니다. 왜 온유와 평강이나 은혜와 소망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려울까요? 여기에는 좀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교회에 나가고 주님을 따르려는 이유가 하나님 중심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하나님을 따르려고 하기 때문에 은혜와 소망을 따라서 살아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서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이 다른 종교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시작된 좋은 일이 오래 가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들의 애초의 목적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유를 생각할 때만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오래도록 받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을 깨닫고 그 본질적인 부분이 바뀌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목표에서 하나님 중심의 목표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럴 때 만이 오래도록 하나님과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 성경에서 보여주시는 것이 바로 예수님의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받으신 사탄의 시험 장면입니다. 그 중에서도 첫 번째 시험은 가장 직설적이고 유혹적인 것이었습니다. 주님이 어떻게 그 시험을 이겨내시는지를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것에 대한 온전한 목표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나 중심의 신앙생활에서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로 변화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받으신 시험 속에서 사탄은 예수님에게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 떡을 먹으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첫 번째 시험이었습니다. “[마]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어떻게 보면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서 예수님께 능력이 있으니 그 능력으로 돌을 떡이 되게 해서 먹으라는 말이 단순하게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먹고 마시는 문제라고 생각했으면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순진한 생각이고 진실은 이 시험이 매우 어렵고 힘든 문제라는 것입니다. 정말로 사탄의 말을 듣고 배가 고프니까 돌을 떡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 문제가 그렇게 쉽지 않은 것은 그로 인해서 돌을 떡처럼 먹고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자신의 배고픔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결국에는 자신의 배고픔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것이 바로 정확히 예수님에 대해서 사탄이 노린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여기에 넘어가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그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그 말씀을 함께 봅시다.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은 삶의 목적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사탄의 첫 번째 시험이 돌을 떡으로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으로 사느냐는 것에 관한 더욱 본질적인 문제였기 때문에 그것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을 위해 살며 무엇으로 살 것이냐를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것이 그 시험을 이기는 능력이 되었던 것입니다.
어쩌면 여전히 나를 위해 살라 라는 사탄의 속삭임은 우리에게 매력적으로 들릴 지 모릅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고 싶은 말을 하며 살라고 합니다. 해야 하는 말을 하며 살라고 합니다. 때로 그것은 너무나 필수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말한 마디 못하고 대꾸 한번 못하는 삶은 얼마나 필요한 자존심을 채우지 못하는 삶이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그 본질이 무엇인가를 깨닫는다면 결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사탄이 떡으로 만들라고 하는 그것의 본질은 돌입니다. 그래서 감정에 사로잡혀서 그 말은 꼭 해야 하겠고 그 말을 안하고는 못살겠다는 심정에 그것을 떡으로 만들어 놓고 먹어버리면 그것은 뱃속에서 돌이 됩니다. 감정에 사로잡혔을 때에는 그 말이 너무나 중요한 말처럼 보였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탄에게 속은 것입니다. 감정에 사로잡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잊어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이러한 시험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그 결국은 너무나 안타까운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가룟유다는 이렇게 사탄에게 속아서 그 악한 계교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에게 있었던 일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마]26:14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마]26: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마]26:16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그는 은 삼십에 자신의 신앙 양심과 영혼을 팔았고 그 말을 통해서 자신의 악함을 확정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한 자에게 예수님께서는 이미 그의 마음을 돌이킬 수 있도록 선한 말을 들려주신 적이 있습니다. “[마]26: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마]26:8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마]26:9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마]26:10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그러나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주님께 행하는 좋은 일의 가치를 알지 못했을 때에 물질의 유혹과 배신의 계교에 빠지는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하고 예수님 중심의 삶을 살았어야 했는데 그렇게 되지 못하고 예수님을 팔아버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이 사탄이 주는 말을 따르다가 어려움 당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사탄의 욕설을 따라하다가 정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탄의 저주를 따라하다가 그로 인해서 악으로 빠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탄의 떡을 먹고자 하다가 그로 인해서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은 거짓의 화신이자 악의 주동자인 사탄에 의해서 우리가 속아넘어가서 생기는 일들입니다. 그로 인해서 가정 폭력과 학교 폭력과 사회 폭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폭력이 만연하고 그로 인해서 고통 당하는 자들이 점차 늘어가는 이 때에 우리가 하는 폭력적인 말들은 또 다른 죄악의 씨앗이 되어 버립니다. 우리가 버린 불씨가 커다란 산불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안타까워하고 돌이키고자 한다면 우리가 먼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에 대한 목표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신앙인들도 자기 중심적인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세상 사람들의 영향 속에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을 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의 말에 대한 거부감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에 대한 소망과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말씀을 듣고 싶고 그 말씀을 하고 싶고 그 말씀을 위해서 나의 말을 사용하기를 원할 때에 우리는 그 말씀으로 사는 자들이 됩니다. 자기 중심적인 신앙생활의 한계를 극복하고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의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입에서는 나오는 말씀을 배우려고 할 때 그를 닮게 되고 그를 따라하고 그를 흉내 내며 살아갑니다. 지방에 사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살고 있던 지역의 말이 있습니다. 이른바 사투리 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투리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할 때 표준말을 쓰려고 합니다. 사실은 사투리는 그 지역의 표상이었지만 그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할 때 표준말을 쓰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따라하고 싶은 열정을 가질 때에 우리는 오래도록 좋은 말로 넘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삶 속에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의 말이 넘치고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하고자 하시는 일들을 이루시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입에서는 나오는 말씀이 우리들의 모든 말 속에 거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2교육설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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