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게 만드는 감정, 다투게 만드는 감정이 어디에서 나왔는가를 생각해 볼 때 그것은 정욕으로부터나온 것입니다. 그 정욕이란 무엇인가를 욕심을 내고 원하는 마음입니다. 자신의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싸우고 다투게 되고 그러한 감정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 왜 욕심을 갖게 되면 감정을갖게 되는가 하면 원하는 대로 얻지 못하고 취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그것을 얻지 못하고 취하지 못하는가 하면 그것이 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얻지 못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우리에게욕심이많은것에대해서안타깝게여기시고변화되기를원하십니다. 하나님은우리가그렇게다투고 싸울정도로정욕과욕심으로가득하게된것을안타깝게여기십니다. 우리가 정말추구해야 하는 것은 정욕과 욕심이 아니라 은혜와 평강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할 때에 정욕과 욕심을 추구하고 그로 인해서 죄악을 향해 나아가게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렇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지 못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악하게 되기를 원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간음하는여자들이나간음하는남자들이나모두영적간음을통해하나님보다더욱세상의그무엇을사랑한것입니다. 그래서하나님과원수되었습니다. 하나님보다더사랑하는그것 때문에하나님은우리와원수되었음을선포하십니다. 그이유는우리를하나님은너무나사랑하시기때문입니다. 우리를시기하시기까지사랑하십니다. 5절에서의의미는 이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너희가성령이우리를사모한다하신말씀이아무 의미가없는 줄로생각하느냐?’
성령이우리를사모하시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붙드시고 막으십니다.우리를 그렇게 대하시는 이유는하나님이우리를사랑하시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우리가욕심과정욕으로세상에서다투고싸우는것을하나님은 싫어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우리가욕구를 자꾸 추구하지않고은혜를사모하며나아갈때 놀랍게 만나주십니다. 그럴 때 우리가행해야하는것은하나님께순복하며나아가는것이며 욕심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그 욕심으로부터 피하는것입니다. 우리는순복함으로하나님께나아가고사탄의올무에빠지지않아야 합니다.
만약우리가우리의정욕대로살면틀림없이같은처지로전락할것입니다. 그래서욕구 대로사는것이하나님의원수가 됩니다. 하지만 은혜를 따라 살면하나님을 따라가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친구가 되게 만듭니다.